용과 같이 극3 /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 ‘키류 카즈마’와 ‘미네 요시타카’의 액션과 스토리 소개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2026년 2월 12일(목) 발매 예정인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2, Xbox Series X|S, PC(Steam)용 소프트웨어 『용과 같이 극3 /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의 스토리와 배틀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 『용과 같이 극3』
평온이 깨지는 순간……
전설의 용의 '삶'이 되살아난다.
오미연합과의 항쟁이 끝나고, 키류 카즈마는 동성회를 떠나 보육원 '나팔꽃'을 운영하기 위해 하루카와 함께 오키나와로 이주할 결심을 한다. 키류는 동성회의 앞날을 도지마 다이고에게 맡기고, 마지마 고로에게 그 보좌를 부탁한 후 카무로쵸를 떠난다.
반년 후, 오키나와에서 9명의 아이들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키류에게 돌연 나팔꽃의 강제 퇴거를 요구하는 최고장이 날아온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키류는 토지 매수를 추진 중이라는 오키나와의 야쿠자 조직 류도일가를 찾아가고, 조장인 나카하라 시게루와 서열 2위인 시마부쿠로 리키야를 만나게 된다. 강제 퇴거 문제로 대립하던 키류와 류도일가의 관계는 점차 협력 관계로 바뀌어가고, 문제의 이면에는 오키나와의 기지 확대 법안과 리조트 개발 사업과 얽힌 거대한 음모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진상을 밝히기 위해 카무로쵸로 돌아온 키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후계 다툼으로 분열된 동성회 고위 간부들과 암약하는 CIA 세력이었다. 도쿄와 오키나와, 두 무대를 잇는 거대한 음모가 키류 카즈마를 다시 한번 폭풍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 등장 캐릭터
• ‘마지마 고로’ (출연: 우가키 히데나리)
* 동성회 간부 및 직계 마지마조 조장
'시마노의 광견'이라고 불리며 악명을 떨치는 초과격파 야쿠자. 제멋대로 사는 자유인으로, 그 파격적인 행보로 주변을 휘두른다. 한때 동성회를 떠나 건설 회사 사장직을 맡았으나 키류의 설득에 동성회로 복귀한다. 키류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며, 항상 무언가 구실을 찾아내 싸움을 걸어온다.
• ‘스즈키 요시노부’ (출연: 코바야시 미치타카)
* 국토교통성 장관
오키나와 내수 확대를 위해 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방위성 장관 타미야가 계획 중인 기지 확대 법안에는 반대 의견을 표하고 있다.
• ‘검은 코트의 남자’ (출연: 찰스 글로버)
키류를 습격하는 검은 코트의 남자. 목적은 불명이며, 그 정체와 속내 역시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다.
• ‘의문의 남자’ (출연: 와타리 테츠야)
동성회 본부로 찾아가 다이고를 습격했다는 의문의 남자. 키류가 아버지처럼 여기던 죽은 카자마 신타로와 쏙 빼닮은 얼굴을 하고 있다. 그의 정체와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 배틀 : 키류 카즈마가 구사하는 2종류의 배틀 스타일을 소개
▶ 도지마의 용 극 : 호쾌하고 거침없는 정통파 배틀 스타일
'도지마의 용 극'은 키류 카즈마의 상징이기도 한 배틀 스타일 '도지마의 용'의 '궁극 진화판'을 콘셉트로 한 배틀 스타일이다. 투박한 맛이 남아 있는 '당시의 키류 카즈마'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과거작에 등장했던 추억의 기술들이 부활했고, 때리고 걷어차는 기본적인 액션이 젊은 패기를 담아 대폭 진화했다. 시리즈 내에서도 손꼽히는 호쾌함과 시원시원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시리즈의 전통인 길가의 입간판이나 무기 등을 활용한 공격도 건재하다. 한바탕 화려하게 싸워 보자
'도지마의 용 극'은 맨주먹으로 거칠게 구사하는 '히트 액션'뿐 아니라 길거리의 무기와 지형을 활용한 다채로운 히트 액션을 펼칠 수 있다. 특히, 본작만의 히트 액션은 물론이고 오리지널 '용과 같이3'에 등장했던 추억의 히트 액션도 즐길 수 있다. 다시 한번 키류 카즈마의 힘을 체감하자
키류는 플레이 중에 게이지를 모아 '드래곤 부스트'라는 강화 모드를 발동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도지마의 용 극'을 사용하면 적을 거꾸로 지면에 꽂아버리거나, 들어올려 집어던지는 등 한층 더 호쾌한 피니시 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무리 일격인 드래곤 피니시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압도적인 괴력으로 적을 박살내자
▶ 류큐 스타일 : 8종류의 오키나와 무기로 싸우는 공방일체 스타일
'류큐 스타일'은 오키나와에 전해지는 무기술에서 영감 받아 8종류의 무기로 싸우는 배틀 스타일이다. 틴베라는 거북방패와 로친이라는 단창을 쥔 기본 자세에서 버튼 연타, 길게 누르기 등의 조작을 조합하는 것만으로 사이, 카마, 톤파, 텟코, 눈차쿠, 에이쿠, 스루진과 같은 다채로운 무기를 활용해 시원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또한, 틴베를 사용한 가드는 총알까지도 튕겨낼 수 있다. 적의 공격을 받아내며 다양한 무기로 제압하자
'류큐 스타일'은 오키나와 무기를 활용하는 테크니컬한 '히트 액션'도 다수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히트 액션은 일반적인 콤보 액션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연계해 발동할 수도 있다. 콤보 공격 도중에 강력한 히트 액션을 펼쳐 적에게 결정타를 날려라
이 상태에서 '류큐 스타일'을 사용하면 사이를 수리검처럼 던지거나 카마로 낚아채 빙빙 돌리는 등 더욱 짜릿한 피니시 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무리 일격인 드래곤 피니시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탁월한 무기술로 적을 베어 넘겨라
▶ 『용과 같이 극３』 전투 트레일러
● 단련을 거듭해 나만의 기술을 갈고닦아라
능력 강화에서는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미션과 수행을 통해 키류를 단련하고, 나만의 키류로 성장시키자.
또한 본작에서는 휴대폰에 스트랩 등을 장비해서 키류의 의욕을 자극하고, 배틀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의 신기능도 탑재되었다.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최강의 배틀 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
야쿠자의 세계에 매료된 남자가 원했던, '뒷세계의 삶'
2007년, 벤처 기업의 회장이었던 미네 요시타카는 신뢰하던 동료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는다.
술에 취해 정처 없이 밤거리를 방황하던 그는 우연히 야쿠자들의 격렬한 항쟁을 목격하게 되고, 목숨까지 내던지며 보스를 지키는 조직원들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다. 보스를 감싸며 목숨을 던지는 부하의 모습…… 그것은 미네가 그토록 갈망해 왔던 '절대적인 유대'임에 틀림없었다. 살아남은 보스의 이름은 도지마 다이고. 일본 최대의 야쿠자 조직 동성회의 6대 회장이었다.
도지마 다이고에게 흥미가 생긴 미네는 복역을 마치고 막 출소한 동성회 직계 니시키야마조의 칸다 츠요시에게 접근했고, 칸다의 입김으로 니시키야마조에 들어가 칸다와 함께 수익을 올리며 조직에 공헌해 나간다. 칸다는 미네를 의형제라 부르며 오른팔로 삼고 신뢰한다.
그러나 선을 넘는 칸다와 미네의 움직임은 동성회 내부의 불안 요소가 되어 결국 습격을 당하기에 이르고, 칸다와 함께 몇 번이고 위기를 넘기며 미네는 '유대'와 닮은 온기를 조금씩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네는 드디어 도지마 다이고의 호출을 받게 되는데……
……그날 밤,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던지던 남자들. 미네는 과연 다이고와 만나 '절대적인 유대'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인가.
▶ 배틀 : 적을 농락하는 미네의 다크 액션을 소개
• 복싱 기반의 스타일리시한 배틀
미네는 슛복싱 기반의 스타일리시한 배틀 스타일을 채용했다. 미네다운 침착함으로 상대의 틈을 노려 세련된 콤비네이션으로 적을 제압한다. 또다른 미네의 특징으로는 특수 액션 버튼 탑재가 있다. 적을 밟고 도약해 펼치는 공중살법 등, 높이를 활용한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적을 농락할 수 있다.
오리지널 '용과 같이3'에서 보스로 등장한 미네가 사용하던 기술도 다수 등장. 최종 보스의 압도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쿨하고 강한 미네를 체감해 보자
▶ 어둠의 각성 : 미네는 공격을 하면 쌓이는 '다크 하트'를 소비하여 '어둠의 각성'이라는 강화 모드로 돌입할 수 있다.
미네가 가진 내면의 어둠과 포커 페이스 뒤에 숨겨진 광기를 해방하여 거침 없이 날뛰는 어둠의 각성 모드로 돌입하면, 평상시와는 완전히 다른 배틀 액션으로 변화한다. 몰아치는듯한 연속 공격을 쏟아내고, 적의 안면을 움켜쥐고 바닥에 갈아버리는 등 비정하고 잔인한 액션으로 가득하다. 미네의 안에 감춰진 어둠을 깨워 강적들을 격파하라
미네는 적의 얼굴에 연달아 펀치를 꽂거나 근접해서 적의 명치를 타격하는 등, 특유의 세련되고 냉혹한 '히트 액션'을 다수 갖추고 있다. 또한, 어둠의 각성 중에는 같은 조건으로도 발동되는 히트 액션이 변화한다. 광기가 감도는 비정한 일격으로 적을 유린하라
▶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 전투 트레일러
● 냉정×광폭, 미네의 양면성을 아우르는 능력 강화
미네의 능력 강화를 통해 미네의 격투 센스가 빛나는 세련된 기술을 비롯해 공중 공격을 활용하는 쿨한 히트 액션 등 다양한 능력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각성한 어둠의 힘을 더욱 이끌어내는 강력한 능력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냉정과 광폭이라는 두 특성을 연마해 강적을 쓰러뜨리자
■ 『용과 같이 극3 /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란?
『용과 같이 극3 /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는 '변화하는 전설, 새로운 역사'를 콘셉트로 제작되어 2009년에 발매된 『용과 같이3』를 리메이크한 『용과 같이 극3』 및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된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 두 작품을 하나의 세트로 수록한 타이틀이다.
『용과 같이 극3』에서는 수많은 유대를 짊어지고, 지키기 위한 싸움을 이어 나가는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키나와와 도쿄의 거리 풍경, 더욱 박력 넘치는 배틀 액션, 스토리에 깊이를 더하는 추가 드라마 장면, 파고들기 요소로 가득한 플레이 스팟 등 다방면에 걸친 압도적 진화를 확인해 보자.
그리고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는 키류의 앞을 가로막는 강적 미네 요시타카를 주인공으로 한 타이틀로, 벤처 기업을 이끌던 미네가 야쿠자의 세계에 몸담기까지의 행보가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용과 같이 극3 /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에서 키류와 미네, 두 사나이의 뜨거운 드라마를 한 타이틀에서 즐겨 보자.
■ 『용과 같이』 시리즈란?
'성인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2005년부터 출시. 사랑, 인정, 배신 등 거대한 환락가를 무대로 사나이들의 뜨거운 삶을 그려내었다. 기존의 게임들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리얼한 현대 일본을 표현한 작품으로, 다운로드를 포함한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2,770만을 넘어섰다(※본편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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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 타이틀명 : 용과 같이 극3 /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
• 플랫폼 : PlayStation®5 / PlayStation®4 / Nintendo Switch™ 2 / Xbox Series X|S / PC(Steam)※Xbox Series X|S / PC(Steam) 버전 및 '디럭스 에디션'은 디지털판만 판매
• 발매일 : 2026년 2월 12일(목)
• 희망소비자가격 : 패키지판/디지털판：69,800원
• 플레이 인원 : 1인
• 발매·판매 : SEGA
• 이용 등급 : 청소년이용불가
• 권리 표기 : ©S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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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