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스(SNAX), 고양이 타이쿤 '스낵캣(SNAX CAT)', 콘텐츠 업로드로 SNS 유입 가속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스낵스(SNAX)가 첫 번째 킬러 게임인 스낵캣(SNAX CAT)의 공식 론칭 준비 근황을 알렸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4컷 만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스낵스는 X(구 트위터)와 텔레그램의 팔로우 수도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스낵캣은 우주에서 온 고양이들의 지구 생존기를 다룬 웹3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다. 앞서 플레이 영상 공개를 통해 고양이 입양 및 성장, 수익 활동을 통한 보상 등 핵심 콘텐츠를 예고한 바 있다. '스낵캣'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친숙한 콘텐츠로 사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스낵캣은 텔레그램, 라인 등의 메신저 디앱(dApp)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쉽게 접근하고, 메신저의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다.
스낵스 플랫폼 관계자는 " 게임의 복잡한 시스템보다는 친숙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대중과 먼저 소통하려고 한다"며,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만화나 스티커 같은 콘텐츠를 통해 스낵캣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보다 많은 사용자가 게임을 경험하도록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스낵스는 4컷 만화의 정기적인 연재와 함께, 메신저용 스티커 배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낵캣은 현재 선별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적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2026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