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근처에는 장우동이 아직 있습니다. 경주 사는데 집에서 걸어서 1분? 거리정도죠.
그래서 밥하기 귀찮을 때는 종종 가서 돈까스나 김밥이나 제육덮밥을 먹고는 하는데....
오랜만에 스페셜떡볶이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9천원.. 납작만두를 튀기지 말고 좀 더 바삭하게 부치듯이 구워줬으면 좋겠어요... 납작만두는 갈색이 될정도로
구워야 제맛.. 접시크기가 크기이니만큼 양은 꽤 많습니다.
삶은 계란 노른자를 소스에 비벼서 납작만두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솔직히 맛 자체는 ..
평범한 맛.. 양이 많아서 좀 먹다 포장해 올까 싶었는데 그냥 대충 먹고 남기고 왔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추억 한스푼이 더해져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40대 아재에게는 간만에 맛있게 먹었지만 부담되는 메뉴였어요..(탄수화물 폭탄)
PS. 그냥 평범한 맛이었는데 제가 뭔가 맛없다는 뉘양스로 글을 쓴거 같아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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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동 아직도 있군요. 추억의 이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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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동 아직도 있군요. 추억의 이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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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지방에는 아직 꽤 있더군요. | 25.11.04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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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짜 흥했던 프랜차이즈인데.. 갑자기 확 시들었죠. | 25.11.05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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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로고보면 생각날까 싶어서 검색해보니 생각나네요 ! 저는 이용해본적이 없지만요 ㅎㅎ;; | 25.11.0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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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분들은 2명이서 배불리 먹기 가능 ㅎㅎ | 25.11.05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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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이 맛나요! | 25.11.0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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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서 찾아 보면 꽤 남아 있긴 한데 그게 본사는 살아 있는지 모르겠네요. | 25.11.0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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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냥 평범 투박한 떡볶이 맛입니다 ㅎㅎ | 25.11.0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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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노른자 풀은 국물에 찍어 먹으면 맛나요! | 25.11.0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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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직 존재합니다! | 25.11.05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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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비싸네요 ;; | 25.11.05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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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흥했었죠. | 25.11.05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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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 25.11.05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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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터국수는 전혀 본 적이 없네요 ;; | 25.11.05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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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평범한 맛입니다.. 저야 추억 한스푼이 더해져서 사먹은 거구요 ;; | 25.11.05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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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걍 보통 맛입니다.. ;; | 25.11.06 0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