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는 포기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3-4주 만에 단유되고
자연스럽게 대자연의 일부가 됩니다.
아~ 호르몬의 노예가 되지 않는
자유의 기쁨은 이제 안녕입니다.
그덕분에 칼칼한 음식 먹어도 되니
이는 또 다행이다 싶습니다.
매콤하게 만드는 제육
에어프라이어는 고맙고 좋은 친구입니다.
지져둔거 냉동했다가
다시 먹어도 맛이 좋아요 :)
이제 여기에 국이랑 밥 덜고 반찬 놓으면 끝납니다.
오늘의 국과 밥은
어디갔는고 ㅠ?
스타필드 서호김밥입니다.
단무지 빼주세요. 후 ㅎㅅㅎ…
이미 피자 한쪽은
따님께서 쓱-싹-
피자헛에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피자 도우가
맛이 꽤 좋은 것이 예전에 알던
피자헛이 아닌 느낌입니다.
저희집엔 피자 귀신이 둘이 있으므로
1+1 옵션을 사랑합니다.
한판은 너무 적고 세판은 너무 많으니
두판이 적절한 양이라고 봅니다.
한철 잠시잠깐 먹는 태추단감
당도도 높지만 식감도 아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중에는
겨울 복숭아 설아가 후숙을 하고 있습니다.
길던 명절 연휴 어느 밤
딸래미가 새벽에 갑자기 배가 고프다고
칭얼거립니다.
국밥 한사발 하러 갑니다.
한동안 먹지 못한 국밥 소울이
저를 이끈곳은 원래
인계동 한복판의 유치회관입니다만
심야에도 손님이 많은지라
포장해서 집 근처로 옵니다.
다행이 친정엄마가 계셔서
막둥이는 집에서 꿀잠~
요녀석 아주 신기한 것이
생후 55일부터
저녁에 잠들면 아침 7시까지
꽤 길게 자주는 신통이 방통이 입니다.
집근처 식당에서 소한마리탕과
갈비탕을 시킵니다.
소한마리탕은 다양한 부위가 들어있고
갈비탕은 갈비만 들어있네요.
국물에 밥 말아서
크아아아ㅏ 먹어주시는 따님;;
107센치 19키로
조금 작은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덩치로
먹는 양이 제법 됩니다.
제 입에 맞으면
성인 소식하는 사람만치는 먹어요.
저희는 그러니까 1인 1식
남문 시장 코끼리 만두입니다.
이날 같은 시장안의 신포만두도 다녀왔지만
만두맛이 영 별로라
먹고 화났다가
코끼리 만두 군만두가 조금
기분을 풀어줬어요.
이건 구운 것 보다는 튀긴 것이 아닌가 싶지만요.
딸 이름 찾기 하는데
안나옵니다.
가을이었습니다.
저와 신랑은 모두 특이한 이름을
가진지라 나올 수 없습니다.
살면서 같은 이름 가진 사람 한 명 봤습니다.
좌식 테이블을 딸내미 높이에 맞춰 쓰는데
아일랜드는 장식이 되어갑니다.
몇년 더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알배추가 달큰합니다.
군산 이모님은 제가 김치를 못먹을까봐
걱정인가 봅니다.
젓갈 듬뿍 넣은 알타리김치
자태가 마치 제 종아리마냥 우람합니다.
지금보니 김치통에 뭐 이렇게 하얀게 많은데
물방울이 제대로 안닦였내요.
왜 사진찍기 전엔 몰랐을까..
병원에서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면서 주먹밥
참치 주먹밥 옴뇸뇸
김밥은 여전히 단무지 빼주세요.
열이 심하게 올라 39.5도를 찍은 날
도저히 밥 할 자신이 없으니
배달시킵니다.
오므라이스
담에 또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요즘 어린이집은 장염과
여러가지 유행병이 도는 듯 합니다.
딸래미 > 저 > 신랑 모두가 고생좀 했습니다만
제가 제일 힘들었어요.
다행이 잠깐 아프고 만 딸과 신랑.
휴
도우미 이모님의 밥상 감사합니다.
점마 저거 빨개진다!!
마누라가 발작버튼이 어디서 눌리는지
잘 아는 신랑 ㅎ
뿔 빼고는 다 믿지 마시란 겁니다.
내가 진짜 응?
먹는걸로 응?
이러지 말자고 응?
잘좀 해라 방송국 놈들아
전 방송국 놈들이 싫어요.
이놈들은 어획량이
안나온다고 해도 냉동 깔고
위에 소량의 생물을 깔아서
어획량 주작 방송도 하더라고요.
찔리냐 어디 공중파 방송 피디?
뭐 종편도 다를게 없는게
한때 낚시 붐을 일으킨 방송..
난 너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아주 잘 알고 있다 ㅎ
이러니 저러니 해도
두찌녀석이 50일을 넘겼습니다.
조리원 촬영도 해보고
50일 촬영도 해봅니다.
첫아이 때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죠.
우리집 더피 귀엽
큰아이 할로윈 준비를 합니다.
어린이집 친구들이 72명입니다.
첨에는 가방에서 한줌씩 꺼내라고 하려다가
아이들이 손이 작다는게 생각납니다.
백곰엄마 백곰이라서 제 손만 생각했는데
부랴부랴 아이들 한줌 맞춰 포장합니다.
반친구들 줄 것은 따로 또 포장합니다.
선생님들 것도 따로 합니다.
사탕 90개 포장을 마치고
다음날 어린이집에서 2시간 정도 서서 사탕 나눠주고 나니
제 일이 끝납니다. 휴
언제나 밝고 건강한 어린이집 친구들의 미소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수원에 이사오고 제일 잘 한 것은
어린이집 입소 전
한달을 몰래(?) 주변을 산책한 일이
아닌가싶습니다.
아이들 맑은 웃음소리가 들리고
등하원하는 친구들의 얼굴이
밝고 즐거웠던 모습이 기분좋아 선택했습니다.
외출학습이 많아서
준비하기 좀 귀찮을 때도 있지만
외부 활동이 많다는건
그만큼 선생님들이 힘드시지만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많아지니
좋은 듯 합니다.
김포공항 유천냉면..
으으…
너무 짜고 달고 힘드내요..
수원 화성 행궁 앞 만두 전문점 연밀
가게가 좁지만 유모차도 입장 해주시는
감사합니다 ㅠ
육즙만두(소룡포)
대만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는 이유는
친절함 + 허기짐의 덕인지도..
근처 수원만두는 유모차 못들어가서
아쉬웠어요 ㅠㅠ
빙화만두
바삭바삭하게 구운 아랫면
보드라운 윗면
촉촉한 속 육즙은 덤
다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2025년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늘 웃음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삼재라고 구설에 오를 일이 많다더니
진짜인가 싶어요.
뿌듯하다 큼직한 우리 자식들!!
정말 4살 맞습니다!!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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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 성공적입니다. 하하하 | 25.11.02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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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입니다. 언제 크려나 ㅠㅠ | 25.11.02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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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가 원 친정, 이주했던 제주에 어머니가 대신 관리해주시고 계세요. 본의아니게 부모님이 떨어져서 살고 계시죠 ㅋㅋ...;;; 고기동 둘째 생기기 전엔 종종 다녔습니다 ㅎㅎ 해피 할로윈! | 25.11.02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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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무럭무럭 자라서 꼼실거리는 것이 제법 귀엽습니다. 그래도 돌 지나기 전까지는 영아돌연사가 무서워서 긴장이 안된다고 하면 뻥이긴 한데, 잘 먹고 잘 크고 있습니다. 싸는것도 잘 싸고 잠도 잘자요. 저는 아직도 제가 20대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불혹을 넘다니 슬픕니다.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고요. 징그럽대요 ㅋㅋㅋ | 25.11.02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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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세명이라뇨... 제 몸은 이제 갑상선도 때어내야 해서 앞으론 진짜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셋째가 생긴다면 4@살이라는 나이에 슈퍼노산이라 아니되옵니다. 진짜 여기까지... ㅠ.ㅠ | 25.11.02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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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굿! 피가 좀 두꺼운 편이기는 하지만 손으로 반죽해서 미는 피 느낌이에요. 밀가루 풋내가 안나서 좋습니다. 익힘은 아주 좋은 정도입니다. | 25.11.02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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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키우는거 맞습니다. 큰 아이가 있으니까요................ -_ -);; 감사합니다. 이미 장염으로 39.5도 찍고 입술 다 터져서 곪아있습니다.. ㅋㅋ | 25.11.02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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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구와구 먹는 것이 남는 것이쥬! | 25.11.04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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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어요. 밀가루 냄새 없고 육즙 낭낭하고 바닥면은 파삭하고 윗면은 촉촉 :) | 25.11.04 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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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들으니 더 먹고싶어지네요 | 25.11.04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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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드시고 앞에 행궁 한바퀴 하시면 딱 좋다고 봅니다 ㅎㅅㅎ)/ | 25.11.04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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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 저번에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야경도요 | 25.11.04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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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광장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도 보기 좋고요 ㅎ | 25.11.04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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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가족단위나 커플들끼리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25.11.05 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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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 저도 바로 근처는 없어서 슬퍼요 ㅠㅠ | 25.11.19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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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정적으로 다니는 과일가게가 있는데 당도선별해서 도매로 때오시더라고요. 과일 고를때 팁이라면 생산자 < 평균당도 < 등급 (특,상 등 대게 과일상자 표시되는 품질) 좀 보고 고르면 무난하게 평타 이상은 칩니다. 태추단감은 9-10월쯤 나오고 설아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태추단감 오늘도 끝물이지만 꽤 괜찮은게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일반 단감보다 맛이 더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라 태추단감이 더 좋더라고요. 태추단감은 농장에서 구매했는데 따로 메시지 드리겠습니다 설아는 최근 올라오는거 못보고 다른 품종 복숭아 봤습니다 :) | 25.11.19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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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아이가 복숭아 노래를 불렀는데 들어가서 아쉬웠던 차에 잘 먹여보겠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5.11.19 14: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