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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헌터' 프렌즈 테스트, 성공적으로 종료
조회수 2462 | 루리웹 |
입력 2007.11.22 (2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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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2일(목), ㈜마블러스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임연일)는 자사가 개발중인 S2F(Science Fiction Fantasy) MMORPG <스페이스 헌터(Space Hunter)>의 프렌즈 테스트(Friends Test, 이하 FT)가 예정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3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5시간씩 총 1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렌즈 테스트에 대해, <스페이스 헌터>의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이호준 개발감독은 “약 300여명의 내/외부 테스터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테스트 기간 중 눈에 띄는 심각한 버그나 서버 불안정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테스터들의 반응도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충분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호준 개발감독에 따르면, 테스트 첫날인 20일에 벌써 5시간 내내 렙업에 집중하여 ‘거너 22레벨’을 달성한 ‘크리스티앙’님을 비롯, 수많은 테스터들이 열정적으로 프렌즈 테스트에 임해주었다고 한다. ‘크리스티앙’ 게이머는 테스트 기간 내내 ‘실시간 리포트’를 성실하게 작성해주어, 테스터 게시판의 스타로 떠올랐으며, 개발자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렌즈 테스트는 클로즈베타 이전단계의 소규모 테스트로, 캐릭터와 액션, 아이템, 전투 시스템, 스킬, 맵, 몬스터, NPC, 상거래, 채팅, 퀘스트, 튜토리얼, 자동 패치 등 게임의 기본적인 기능들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였다. 다행히 기본 기능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였으며, 개발진은 미구현된 여러 기능들을 조속히 추가하여 클로즈 베타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스페이스 헌터>는 3D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 MMORPG 게임으로, 게이머가 우주시대의 현상금 사냥꾼(헌터)이 되어, 우주의 평화를 해치는 현상범들을 잡고, 우주시대의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2008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