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집사람이랑 점심을 같이했는데 좀 양이부족한 것 같아서
버거킹에서 나온 신제품 버거 사봤습니다.
라이스버거 맛없는 적 없어서 한번 시도해 봤다가 목막혀서 죽을뻔 했습니다....
1790엔이나 하네요. 거의 2만원돈. ㅎ
라이스 버거가 맛없던 적이 없어서 뭐 피클 많아도 먹을만 하겠다고 생각해서 사봅니다.
버거만 먹기 그래서 같이 팔던 매우 매운 너겟도 하나 샀습니다.
자... 궁금한 실제의 비주얼.. ㅡㅡ;;
산지 얼마 안됐는데 패티가 엄청 말라있네요.
버거킹 패티가 좀 마른 느낌이긴 한데... 이날은 완전 물에 젖은 골판지 느낌이랄까.. ㅎ
안에 피클이 있긴 한데 맛이 전혀 안느껴질정도로 간이 안들어 있어서
살다가 걍 물러터진 오이먹는 느낌 피클 처음봤네요.
아마도 패티가 다 빨아들인 듯.
이러다보니 그냥 밥에 아무것도 간 안한 식은고기를 먹는 느낌이 들어 도중에 힘들더군요 ㅎ
먹다가 도중에 맛이 전혀 안느껴져서
같이 사온 매운맛 너겟 곁들였고 나중에는 패티에 허니 머스터드 발라서 완식 했습니다.
정말 ㅜㅜ
살다가 이런 버거는 또 처음이네요...ㅎ
좋은 경험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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