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올해가 아버지 칠순이신데, 원래는 '손주와 함께 해외여행' 노래를 부르셨는데요.
허리디스크 수술+고혈당, 두번째 손주의 등장으로 해외는 포기하시고, 다음 주에 조촐하게나마 국내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생신 당일 날을 그냥 넘기기는 좀 그래서, 부모님 모시고 안산에서 간단히 점심 먹었습니다.
지난 번에 다녀왔을 때 제법 맘에 드셨는지, 유담들밥을 다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인당 13,900원을 지불하면, 기본찬과 함께 돌솥밥이 셋팅됩니다.
그리고 밥, 보리밥, 밑반찬은 전부 셀프바에서 무한리필이 가능.
그리고 반찬 하나하나 전부 맛있습니다.
찌개는 청국장. 이것도 개꿀맛.
간장게장은 원래 25,000원인데 이벤트로 15,000원. 주문 안 할 수 없죠.
근데 그냥 그럼.
고등어구이(15,000원)
생선은 역시 식당에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테이블마다 메인메뉴 1개 이상은 주눕해야하는 룰이 있는데, 메인이 제일 그냥 그랬어요. 기본찬이 워낙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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