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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1.5주년, IP 확장에 나서다
조회수 4153 | 루리웹 |
입력 2023.06.01 (15: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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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출시 1.5주년을 맞이한 ‘블루 아카이브’가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컬래버를 선보이며 IP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진이 선보이는 비하인드 이야기 영상도 여러 차례 호응을 얻으면서 대한민국 대표 서브컬쳐 게임의 명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 1.5주년 페스티벌, 현실에 ‘키보토스’ 구현
5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를 기반으로 ‘키보토스’를 현실에 구현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출시 후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향한 열기는 입장권 판매 개시 7분 만의 전석 매진으로 이어졌고, 행사 당일에는 7천명의 관람객들이 코스어 포토타임, 퀴즈 이벤트, 공식 팝업스토어 및 2차 창작 굿즈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질서정연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즐겼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수익금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블루 아카이브’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은 ‘블루 아카이브’ IP가 가진 힘을 입증했다. 먼저 2월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동아리 ‘미식연구회’를 앞세워 ‘프랭크버거’와 제휴를 진행했다. ‘미식연구회’ 학생들의 캐릭터성이 컬래버 제품에 잘 녹여졌다는 평가 속에 첫 날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용자들의 구매 인증이 이어졌다. 프랭크버거 측에 따르면 컬래버 이후 약 40%의 매출 증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지난 1주년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넥슨게임즈 임종규 디렉터를 필두로 양주영 시나리오 디렉터, 김인 아트 디렉터 등 개발진이 출연해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는 영상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개발트리아’로 불리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발진은 영상을 통해 캐릭터 및 세계관 설정, 연출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아트 시안을 공개하는 등 이용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뒷이야기를 전하며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다가오는 6월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 학생 ‘세리나(크리스마스)’, ‘하나에(크리스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 외적으로는 오피셜 아트웍스의 한글 번역본 사전 예약을 예고하며 꾸준한 IP 확장을 꾀하고 있다.
■ 1.5주년 페스티벌, 현실에 ‘키보토스’ 구현
5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를 기반으로 ‘키보토스’를 현실에 구현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출시 후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향한 열기는 입장권 판매 개시 7분 만의 전석 매진으로 이어졌고, 행사 당일에는 7천명의 관람객들이 코스어 포토타임, 퀴즈 이벤트, 공식 팝업스토어 및 2차 창작 굿즈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질서정연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즐겼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수익금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블루 아카이브’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은 ‘블루 아카이브’ IP가 가진 힘을 입증했다. 먼저 2월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동아리 ‘미식연구회’를 앞세워 ‘프랭크버거’와 제휴를 진행했다. ‘미식연구회’ 학생들의 캐릭터성이 컬래버 제품에 잘 녹여졌다는 평가 속에 첫 날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용자들의 구매 인증이 이어졌다. 프랭크버거 측에 따르면 컬래버 이후 약 40%의 매출 증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지난 1주년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넥슨게임즈 임종규 디렉터를 필두로 양주영 시나리오 디렉터, 김인 아트 디렉터 등 개발진이 출연해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는 영상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개발트리아’로 불리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발진은 영상을 통해 캐릭터 및 세계관 설정, 연출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아트 시안을 공개하는 등 이용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뒷이야기를 전하며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다가오는 6월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 학생 ‘세리나(크리스마스)’, ‘하나에(크리스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 외적으로는 오피셜 아트웍스의 한글 번역본 사전 예약을 예고하며 꾸준한 IP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