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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프스엔이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 하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1.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겨울 시즌 이벤트 팩 'Memory’s Edge'를 선보이며, 같은 기간 신규 시즌 이벤트 'Goodbye Freedom'도 병행된다. 또 1.5주년을 기념하여 성장에 필요한 재화 등을 비롯, 뽑기권 500개라는 보상과 혜택을 마련했다.
■ 2024 겨울 시즌 이벤트 팩, Memory's Edge
12월 17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겨울 이벤트 팩의 테마는 '사이버펑크'이며,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라인, 풍성한 이벤트 보상을 만날 수 있다.
최첨단 도시 판도라 시티는 독재자의 지배 아래 화려한 모습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현실이 존재한다. 판도라 시티의 뒷골목은 어둡고 음산하며, 네온사인이 빛나는 불길한 장소가 많다.
1) 스토리
로엔은 기억을 잃은 채 방황하는 모르페아를 발견, 그녀를 정성스럽게 간호하기로 결심한다. 모르페아는 로엔의 권유로 로엔의 일터인 '보팔 래빗'에서 함께 지내기로 하고 이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1년 동안 둘은 친자매처럼 깊은 유대감을 쌓아가고,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어느 날, 모르페아는 로엔의 생일 선물을 구하기 위해 섹터4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불행히도 로봇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모르페아가 점차 자신의 과거 기억을 되찾는 상황이 발생한다. 기억이 서서히 떠오르며,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과거의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는 순간을 경험한다. 그리고 모르페아가 되찾은 기억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게 되는데...
2) 캐릭터
셀레브리티 바니 로엔 : 하층 거주구의 펍 '보팔 래빗'의 간판 바니걸 '로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외모와 상냥한 태도로 누구든 그녀에게 쉽게 마음을 연다. 하층 거주구에서는 '행운의 토끼'로 불린다.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 : 기억을 잃고 떠돌던 중 로엔의 도움을 받아 현재 '보팔 래빗'에서 바니걸 웨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따뜻한 성격과 외모 덕분에 음식 맛과 상관 없이 항상 손님들이 북적이며, 특히 남성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술 취한 손님들도 그녀 앞에서는 순해져서 모두 '왠지 따라야 할 것 같은 기분'이라며 스스로 얌전해진다.
■ 신규 시즌 이벤트, Goodbye Freedom
1) 스토리
판도라 시티에서 일명 '해결사'로 불리는 레비아와 루벤시아는 그 뛰어난 임무 성공률로 인해 여러 클라이언트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은 베테랑 팀이다. 도시의 어려운 일을 맡아 해결하는 두 사람의 이름은 판도라 시티에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레비아는 자신의 무력이 파트너인 루벤시아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여기에, 도시의 하층 출신이라는 꼬리표까지 따라붙어 루벤시아와 비교될 때마다 더욱 열등감을 키우게 된다. 도시에서 인정 받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해온 그녀에게는, 이런 비교가 더더욱 큰 상처로 남고 있는 상황이다.
그녀의 흔들리는 마음을 눈치챈 버크가 접근, 레비아에게 '강력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며, 고성능 임플란트를 대가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유혹한다.
레비아는 강력한 힘을 갖고 싶다는 욕망에 이끌려 버크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로엔 생포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방해로 인해 실패, 임무 실패의 책임감을 느낀 레비아에게 버크는 '더 강해질 수 있다.'며 자신의 부품으로 힘을 증대시키라고 유혹하며, 다음 임무에서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속삭인다.
2) 캐릭터
오버히트 레비아 : 부랑인 출신 고아였던 그녀는 상층 생활에 대한 환상을 품고, 돈을 벌기 위해 용병이 되었다. 모델 TYPHON-00을 왼팔에 장착하고 있는데, 출력을 버티지 못한 몸은 항상 과열(overheat) 상태이다.
와일드독 루벤시아 : 부랑인 출신의 고아였던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보다 어른스러웠던 레비아를 졸졸 따라 다녔다. 타고난 싸움 재능과 강력한 근력을 가졌는데, 괴물 같은 스펙의 바이크를 한 손으로 몰며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3) 전투
흥미진진힌 스토리와 함께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클리어할 수 있는 '일반 전투' 및 난이도 높은 전투인 '챌린지 전투'가 준비되어 있다.
시즌 이벤트 일반 전투
시즌 이벤트 챌린지 전투
4) 마물 추적자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곳곳에 삽입된 임플란트와 기계 장치로 인해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변해버린 그녀의 몸은 강제적인 개조로 인해 생체와 기계의 이질적인 결합체가 되었으며, 고통과 분노가 담긴 눈빛은 그녀가 겪은 고난을 그대로 보여준다.
5) 이벤트 상점
스토리 보기, 전투, 마물 추적자 등 다양한 시즌 이벤트에 참여하면 이벤트 재화 '판도라 크레딧'을 획득하게 된다. 이를 모아 이벤트 상점을 방문하면 뽑기권, 여신의 눈물, 거대 마물 장비 등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6) 미니 게임
사이버펑크 분위기에 맞춰 '판도라 이스케이프(Pandora Escape)' 미니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생존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미니 게임으로 재화를 이용해 캐릭터를 강화하며 도전해야 한다.
■ 신규 식당 경영 콘텐츠, Glupy Diner
1.5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경영과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를 결합한, 식당 경영 신규 콘텐츠 '글루피 다이너(Glupy Diner)'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레스토랑 책임자가 되어 다양한 고객을 만나 레스토랑을 성장시켜야 한다. 경영은 선형 성장 방식으로 진행되고, 방치 보상을 통해 금화와 강화 재화들을 획득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는 특별한 고객도 방문하는데, 이들과 연락처를 교환하면 '글루톡'에서 제한된 대화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캐릭터와의 특별한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1인칭 시점을 도입, 몰입감을 높였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캐릭터는 신입 사원 네브리스,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 셀레브리티 바니 로엔이며, 이후 평행 세계 콘셉트를 반영한 의상과 함께 연애 시뮬레이션 인터랙티브 스토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운더스트2 캐릭 모으고 스토리 보는 정도로만 해도 강추. 과금할 필요 하나도 없음. 딸깍으로 하루 한 번 접속. 하도 퍼주는 게 많아서 올컬렉따위는 아무나 가능
다른 게임은 스킨이라도 구매해야 하는데 이 게임은 스킨이 코스튬이라는 일종의 이격으로 나오는 형태로 그마저도 불필요
서브컬쳐류 게임은 하나만 파는게 아니고 대부분이 분재게임인데 그 분재중에 하나로 소소하게 즐기기에는 충분한 게임. 이 게임 하나만 메인으로 하겠다고 하면 즐길게 충분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덱 전술로 케릭 특성을 잘 활용해서 전투 하나하나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음. (물론 딜찍누로 걍 발라버리는것도 가능함)
여기서 케릭풀이 다양하지 않으면 어떻하냐고 하는데, 꾸준히 숙제하면서 퍼주는 보상으로 뽑다보면 최소 명함~1돌정도는 전케릭 모두 보유 가능함.
난 이게임 개발사(겜프스) 칭찬함.
업뎃으로 불편한건 계속 수정되어가고 있고, 브더1도 경영상 섭종하긴 했지만 다른 제작사들과 다르게
그냥 끝내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 마무리 & 오프라인형식으로 계속 즐길 수 있게 업뎃해준거만 뫄도
굉장히 유저친화적인 회사라고 생각함. 힘내라 겜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