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브, 레몬사운드 통해 게임 음악 공모전 5건 지난달 10월 30일(목)부터 진행 중
(주)더코브(대표 김대섭)가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장르 신작 ‘쉘 블레스 더 페이스리스(Shell Bless the Faithless)’가 글로벌 음악 IP거래 플랫폼 레몬사운드와 손잡고 BGM 레모네이션 소싱(공모전) 5건을 개최한다.
(주)더코브는 2022년 설립된 인디게임 개발사로, 첫 대표작 ‘리틀 레기온’을 시작으로 단순히 ‘재미있는 게임'을 넘어 ’믿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심어 주는 차별화된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어 출시될 게임 ‘쉘 블레스 더 페이스리스’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신의 은총을 통해 이단자들을 처단하는 3인칭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룬, 마법, 샷건이 공존하는 혼돈의 세계 속에서 신들의 은총을 받아 적들과 세상을 재건하는 내용으로 무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고 다양한 마법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번 레모네이션을 통해 (주)더코브는 전 세계 작곡가들에게 쉘 블레스 더 페이스리스(Shell Bless the Faithless)의 음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음악에 투표하게 함으로써 게임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음악 출품 및 투표는 레몬사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레몬사운드의 주요 고객사로는 그라비티, 넥슨, 현대건설, 아모레퍼시픽, 트라이펄게임즈, 샌디플로어, 뉴코어게임즈, 케세라게임즈(KALPA), 브릿지뮤직 등이 있다. 최근 마인크래프트 던전,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슈퍼마리오+ 래비드, 동키콩64 등의 제작에 참여한 세계적 게임 음악 작곡가 ‘그랜트 커크호프’가 레몬사운드에 합류했으며, 해외 게임 타이틀 ‘Isekai Guild’, ‘Endless Night: The Darkness Within’ 등에서 레모네이션 소싱을 다수 진행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Shell Bless the Faithless X Lemon Sound의 BGM 레모네이션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레몬사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게임음악 작업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게임사에 창의적인 음악들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레모네이션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곡가,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전문 작곡가가 아니더라도 게임에 대한 애정과 창의적인 목소리를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참여 페이지 : 바로가기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