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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G3 두 번째 시즌 시작
조회수 3147 | 루리웹 |
입력 2005.08.18 (19:21:39)
[기사 본문]
- ‘애완동물 대전’
등 <마비노기>만의 독특한 동물 캐릭터 시스템 업그레이드
- 유저들 건의 사항
적극적으로 반영, 양질의 콘텐츠 업데이트에 주력
- 향후 시즌 3에는
‘하우징’ 업데이트 예정, 유저들 관심 고조
㈜넥슨(대표 김정주)의
데브캣 스튜디오(실장 김동건)가 개발한 <마비노기>가 8월 19일 세 번째 제네레이션
‘다크나이트’(G3)의 두 번째 시즌(S2)을 시작한다.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마비노기>만의 독특한 동물캐릭터 시스템에 ‘앙상블 동물캐릭터’, ‘애완동물
대전’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는 점이다.
‘앙상블 동물캐릭터’는
특정 동물캐릭터들이 서로 만났을 때 추가적인 효과를 발생하게 하고 강하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다. 매치되는 동물캐릭터는 흰 고슴도치와 검은 고슴도치, 흰 페럿과
검은 페럿.
‘애완동물 대전’은
자신의 애완동물을 조종하여 상대방의 애완동물과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전투에서 이기면 보상이 주어진다.그리고, 그 외에도 이번 시즌 업데이트에서는 평소
유저들의 건의 사항을 충분히 반영한 업데이트에 주력, 다양한 개선 작업이 이루어진다.
힐링 원드와 파티 힐링
스킬이 투입: 힐링 원드와 파티 힐링 스킬을 통해 힐링 마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독과 해독 개념 도입: 포이즌 허브를 채집해 포이즌 포션을 만들 수
있고, 이 포션을 무기로 적에게 독 공격을 가할 수 있고 해독 방어를 할 수 있게
된다.
‘메이킹 마스터리’
스킬 도입: 이번 시즌에 도입되는 생산 스킬의 마스터리 스킬로서, 이를 높이면 최대
스태미나에 보너스가 주어지고 생산과 채집의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생산 및 생활 스킬 6랭크
제한 해제: 지난 시즌 1의 전투 스킬의 제한 해제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유저들이
희망해 온 방직, 제련, 요리 등의 생산 및 생활 스킬의 6랭크 제한이 풀리게 된다.
마법음악 도입: 마법효과를
지니는 특정 악보의 음악을 연주할 시에는 자신의 파티원에게 라이프 회복, 방어력
증가 등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이 외에도, 여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교복 계열의
신규 의상과 동물 캐릭터 의상들도 함께 추가된다.
<마비노기>는
서비스 초기부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약속한 후, 6개월마다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인 제네레이션을, 그리고 각 제네레이션 마다 4개의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해
오며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 업데이트될 시즌 3에는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하우징’이 추가될 예정이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이희영
기획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평소 유저들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하는 데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마비노기> 안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가는
업데이트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발간되는 마비노기 트렌드 매거진 ‘에린워커’ 7호에서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 www.mabinogi.com
에린워커 : http://www.mabinogi.com/4th/3_erinnwalker.a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