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이 자자했던 골프채씬이 예상보다 매우 이른 시간에 나와서 충격이 훨씬 덜 했네요 (미드 워킹데드가 생각남)
그래서 도대체 어떤 이유가 있길래 애비가 저ㅈ랄을 한걸까 하는 생각이 플레이 내내 계속 생각이 나더군요
한편으로는 살기 위해서 였지만 조엘이 죽인 사람이 워낙 많았으니 인과응보인가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엘이 죽임을 당한 이후에도 계속 회상씬으로 등장하는게 다행이고 좋았던 부분이네요
후반부로 가면서 엘리도 애비도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복수는 한쪽이 완전히 끝장이 나야 끝난다는것도
레즈쪽은 그나마 덜 껄끄러운 부분이라 그런데로 참고 넘어갈수 있었고 저도 출시 당시와 달리 현재는 동성애에 대한 인식도 어느정도는 바뀐것 같습니다
플레이 부분에서는 전투보다 암살플레이를 선호하기에 칼 내구성이 무한이라 아주 맘 편하게 즐길수 있었네요
불편한 스토리라 예상을 했었지만 엔딩을 보고 나니 참 불행한 악연의 연속이었구나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 아주 대단한 작품을 플레이 했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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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대한 감정이입을 좀 내려 놓고 한발 뒤에서 영화 보듯 전체를 아우를 수 있으면 좋은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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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겜중 하나입니다! 조엘과의 회상신 나올때마다 마음이 아팠고.. 애비의 마음도 100% 이해가 되었기에 정말 눈이 즐거우면서 마음속은 고통받으면서 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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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에게 살해당한 누군가의 가족이겠구나 생각하며 진행해서 스토리에 더 몰입할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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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텔링은 호불호가 강할 수 있는데..게임 완성도 자체는 매우 높죠..개인적으론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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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도 탓할수 없는 시대적 비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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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얘기 말고는 전혀 없었네요 | 25.05.18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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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대한 감정이입을 좀 내려 놓고 한발 뒤에서 영화 보듯 전체를 아우를 수 있으면 좋은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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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도 탓할수 없는 시대적 비극이죠 | 25.05.18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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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때문에 바뀐것은 없지만 출시이후로 세월이 흐르고 그 사이에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너그러워 진듯 | 25.05.18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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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리버럴한 외국살면 별 느낌없을겁니다. 피시 하긴하죠...근데 외국에는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있어서 | 25.05.19 0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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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참 뜸금없죠 ㅋㅋㅋ | 25.05.19 0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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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에게 살해당한 누군가의 가족이겠구나 생각하며 진행해서 스토리에 더 몰입할수 있었네요 | 25.05.18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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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텔링은 호불호가 강할 수 있는데..게임 완성도 자체는 매우 높죠..개인적으론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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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겜중 하나입니다! 조엘과의 회상신 나올때마다 마음이 아팠고.. 애비의 마음도 100% 이해가 되었기에 정말 눈이 즐거우면서 마음속은 고통받으면서 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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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사람이였는데.. 원정대 33 하고 미련 없이 떠납니다. | 25.05.19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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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편이 인생겜인데 2편이 무간지옥은 아니고 수작~명작 사이 어디쯤... 우주명작 됐을수도 있었을법한데 아쉬움이 많은 작품였네요. | 25.05.19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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