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는 시골 학교에서 초·중·고를 함께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들이 주변에 있었습니다.그런데 대학에 들어오고 나서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외모나 경제적인 여건, 성적 면에서 자신감이 없다 보니
룸메이트 외에는 교류가 거의 없었고,
군 복무도 4급판정후 장기대기로 인해 가지않았고
정상적으로 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이후에는 백수 생활이 길어지면서 사회적인 인맥이 사실상 전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몇 년간은 게임 길드원들과 함께 게임을 하거나,
애니·영화 감상 후기를 나누는 식으로 소소한 교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마저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조차 다른 게임의 길드그룹에 더 잘 어울리고,
저와는 거리를 두는 게 느껴집니다.
제가 함께해도 되겠냐고 물으면 애매하게 대답하고,
실제로 잠시 껴봤지만 분위기가 어색했습니다.
키톡방이나 디스콛. 채널도 따로 운영하지만 저는 초대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가까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저를 밀어내는 것 같아 마음이 힘듭니다.
유게서 누군가
“인연에는 유통기한이 있으니, 멀어진 사람은 놓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라”
라고 말씀하셨자만,
정작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게 저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어떤 모임에 들어가도 이미 그룹이 단단히 형성돼 있어서 끼어들기 어렵고, 특별히 잘난 점이 없는
제 자신은 환영받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바라는 건 거창한 게 아닙니다. 단순히 같이 게임을 하고,
취미 이야기를 나누고, 가끔은 오타쿠 행사(일러스트 페스티벌이나 서코 등)에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합니다.
실제로 루리웹이나 타 오타쿠 커뮤의 후기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함께 간다는 걸 알게 될 때마다 부럽기도 하고,
저 스스로는 더 외로워지기도 합니다.
요즘은 가족이나 편의점 점원 외에는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어 점점 더 고립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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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는 상황일수록 한두명의 친구한테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그친구들이 부담을 느끼고 떠나갑니다. 그런 생각 자체를 없애고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가져야 사람들이 찾아와요. 말주변도 중요하고요. 친구를 당장 만들려고 급하게 구하지 마시고 스스로 더 멋진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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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왜 필요한지 이해를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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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점차 떠나갔다는 것은 말투나 행동에서 무언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자기자랑이 심하거나, 남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상대방의 관심사를 욕하는 것 같이요. 먼저, 이런 점이 있는지 체크하는게 좋을 거에요. 자신감이 없고 우울증이 오신 상태라면, 원래는 안 그랬어도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커요. 학교와 달리 사람과 친해지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원래, 다가와주는 사람은 고등학교까지에요. 그 이후부터는 친구가 되고 싶다면 본인이 다가가야해요. 먼저 다가가고, 자주 연락해야해요. 다가가지 않고, 연락하지 않으면 점차 멀어지게 되어있어요. 보통 모든 원인은 자신을 숨기는 것에서 일어나요. 대화에 끼지 못하는 원인도 상대방의 질문에 자신을 숨기고 얼머무렸기에, 상대방이 질문을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일 수 있어요. 자신감이 없다고 하셨는데, 운동, 취업, 공부, 외모관리, 등 하나씩 노력해가면서 성공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먼저 되찾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신감이 없고, 우중충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마음속으로는 어둡더라도 사람과 사귈 때는 가면을 쓰고 밝게 지내봐요. 그렇다면, 최소한 그 사람은 당신을 밝은 사람이라고 인식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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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는 상황일수록 한두명의 친구한테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그친구들이 부담을 느끼고 떠나갑니다. 그런 생각 자체를 없애고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가져야 사람들이 찾아와요. 말주변도 중요하고요. 친구를 당장 만들려고 급하게 구하지 마시고 스스로 더 멋진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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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점차 떠나갔다는 것은 말투나 행동에서 무언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자기자랑이 심하거나, 남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상대방의 관심사를 욕하는 것 같이요. 먼저, 이런 점이 있는지 체크하는게 좋을 거에요. 자신감이 없고 우울증이 오신 상태라면, 원래는 안 그랬어도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커요. 학교와 달리 사람과 친해지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원래, 다가와주는 사람은 고등학교까지에요. 그 이후부터는 친구가 되고 싶다면 본인이 다가가야해요. 먼저 다가가고, 자주 연락해야해요. 다가가지 않고, 연락하지 않으면 점차 멀어지게 되어있어요. 보통 모든 원인은 자신을 숨기는 것에서 일어나요. 대화에 끼지 못하는 원인도 상대방의 질문에 자신을 숨기고 얼머무렸기에, 상대방이 질문을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일 수 있어요. 자신감이 없다고 하셨는데, 운동, 취업, 공부, 외모관리, 등 하나씩 노력해가면서 성공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먼저 되찾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신감이 없고, 우중충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마음속으로는 어둡더라도 사람과 사귈 때는 가면을 쓰고 밝게 지내봐요. 그렇다면, 최소한 그 사람은 당신을 밝은 사람이라고 인식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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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내용과 이유가 언급되어 있네요. 답은 간단합니다. 친구 하기 싫어서 입니다.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이해득실을 따집니다. 학창시절의 친구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묶어두는 국가권력을 기반으로 한 것이고 성인이라면 스스로 그 기회와 장소를 마련해야 합니다. 돈이든, 권력이든, 지식이든, 재미든, 능력이든 얻을 것이 있어야 인간관계가 형성됩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아뉜데~ 친구는 그런게 아뉜데~ 진짜 친구는 이유가 없는건뒈~~'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무엇을 얻어가고 무엇을 잃는지는... 그걸 계산하는 사람만이 인지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친구라고 생각지 않거나 '기회비용'이라고 해서 이것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얻을 수 있는 다른 기회였던가 '개인정보', '평판' 등의 무형의 가치도 그렇습니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모자란 친구 데리고 다니는 사람도 있죠. 우선 '혼자서 놀기'를 추천 드려요. 그것은 합법적이고, 건설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충분히 했다면 다른 사람과 같이 해보자고 하세요. 물론 잘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데 그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 사람을 탓하시면 안됩니다. 체질 적으로 안 맞는 사람이 있거든요. 친구가 생기지 않더라고 해도 본인의 취미와 잘 하는게 생겼자나요. 취미는 혼자하는 취미/ 같이하는 취미/ 종교적인 취미/ 운동되는 취미... 이렇게 이름을 붙여서 나눠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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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틀림없이 '친구가 왜 필요함? 그냥 혼자 사셈.'...이런 의견도 있을 텐데. 사람은 절대로 혼자서는 살 수 없고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체력도 후달려서 활동반경도 줄어들게 됩니다. ==== 키톡방이나 디스콛. 채널도 따로 운영하지만 저는 초대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가까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저를 밀어내는 것 같아 마음이 힘듭니다. 유게서 누군가 “인연에는 유통기한이 있으니, 멀어진 사람은 놓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라” 라고 말씀하셨자만, 정작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게 저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어떤 모임에 들어가도 이미 그룹이 단단히 형성돼 있어서 끼어들기 어렵고, 특별히 잘난 점이 없는 제 자신은 환영받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ㄴ이게 이번이 한번뿐이 아니라 평생동안 수십 수백번 반복되게 되니까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경험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사회성도 연습이고 능력입니다. 그 상태에서 나이 먹으면 진짜 답도 없어요. | 25.09.19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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