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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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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3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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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것도 아니고 일도 한다면서 한도 꽉꽉 채워서 대출 받은 이유나 함 풀어봐요... 머 가족때문에 어쩔수 없이 받았다던지 엄마 수술비때문에 받았다던지 합당한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그래야 조언이나 위로라도 해주지...
25.09.17 23:18

(IP보기클릭)2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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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본인 재산보다 많은 대출 감당하기 힘든 대출 감면해 주거나 나라에서 채무 변제 해주는것도 있으니 그런것도 한번 알아 보세요
25.09.18 00:39

(IP보기클릭)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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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런식의 대출은..가족 문제일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25.09.17 23:45

(IP보기클릭)1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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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조금이라도 속마음이 편안해졌으면 좋겠네요 대출은 무슨 일이 있었나요?
25.09.17 22:28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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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왜 받은 거죠? 일은 하는데.. 돈이 없다?? 서두 없이 글을 쓰면 ... 아무도 몰라요
25.09.17 22:53

(IP보기클릭)1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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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조금이라도 속마음이 편안해졌으면 좋겠네요 대출은 무슨 일이 있었나요?
25.09.17 22:28

(IP보기클릭)115.23.***.***

eniotazja
가족중에 하나가 돈이 필요해서 다 줬어요.. | 25.09.18 07:00 | |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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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왜 받은 거죠? 일은 하는데.. 돈이 없다?? 서두 없이 글을 쓰면 ... 아무도 몰라요
25.09.17 22:53

(IP보기클릭)115.23.***.***

스스로합리화되자
가족문제에요.. | 25.09.18 06:53 | |

(IP보기클릭)121.66.***.***

불멸의아스카
가족 문제일 거 같더라니... 나도 예전에 내가 쓰는 돈도 아닌데, 내 명의로 대출을 받았지만... 그래도 그건 -대출 받을 사람이 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합의를 거쳤는데, 아스카님의 경우는 반 혹은 그냥 강제로 떠안았나 보네요. 아무리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해도 뭔 말을 하겠습니까. 그냥 힘내세요. 라는 말 밖에... | 25.09.18 09:54 | |

(IP보기클릭)182.212.***.***

불멸의아스카
지금이라도... 삶을 포기하지 마시고 가족과 인연을 끊어버리세요 심형탁배우님도 엄마 때문에.. 가족과 인연을 끊으셨죠 | 25.09.19 00:14 | |

(IP보기클릭)13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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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것도 아니고 일도 한다면서 한도 꽉꽉 채워서 대출 받은 이유나 함 풀어봐요... 머 가족때문에 어쩔수 없이 받았다던지 엄마 수술비때문에 받았다던지 합당한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그래야 조언이나 위로라도 해주지...
25.09.17 23:18

(IP보기클릭)115.23.***.***

서부제로
가족때문에 어쩔수 없이 받았어요.. | 25.09.18 07:01 | |

(IP보기클릭)211.49.***.***

본인이 안쓴 돈이라면 가족 빚이거나 가족에게 대출받아 주시거나 한거같은데.. 님이 풀로 땡겨서 5억이상이 아니라면 갚을수 있는 금액일테니 더이상 누군가를 위한 돈이 아닌 본인을 위해 모으고 쓰시길..
25.09.17 23:20

(IP보기클릭)14.47.***.***

겸둥현진
네 감사합니다.. | 25.09.18 10:23 | |

(IP보기클릭)219.249.***.***

보증섰어요?
25.09.17 23:33

(IP보기클릭)14.47.***.***

뭉치면 이상해지는것들!!?
아니요 그냥 대출받아서 줬어요.. | 25.09.18 10:23 | |

(IP보기클릭)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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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런식의 대출은..가족 문제일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25.09.17 23:45

(IP보기클릭)121.142.***.***

이미 늦은 문제겠지만, 혹시 가족이 채무의 원인이라면. 인연을 끊으세요. 쉽게 말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서로의 짐이라고 생각하면, 누군 살아야죠. 같이 몰락하지 마시고 혼자는 살아남으세요.
25.09.18 00:20

(IP보기클릭)2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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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본인 재산보다 많은 대출 감당하기 힘든 대출 감면해 주거나 나라에서 채무 변제 해주는것도 있으니 그런것도 한번 알아 보세요
25.09.18 00:39

(IP보기클릭)183.99.***.***

가족 ... 혈연이 뭔지
25.09.18 07:44

(IP보기클릭)112.223.***.***

이미 알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개인회생 알아보시지 않았다면 상담을 법무사,변호사 사무소 여러곳 다녀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대출 받은 돈을 가족한데 보냈다는게 회생 진행에 걸림돌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짐을 덜어낼 수 있는 가능성 있다면 알아보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25.09.18 08:27

(IP보기클릭)125.184.***.***

Bastille
이분 말에 동의합니다. 개인회생 신청해보세요. | 25.09.19 12:28 | |

(IP보기클릭)211.179.***.***

가족때문이라면 질병이나 사고, 합의금 뭐 그런쪽인 거 같은데...그냥 그런 게 사람 인생 아니겠나요. 어차피 디테일한 사정은 말 못하실테고 그러면 말해줄 것도 그만큼 디테일하게 못하니 할 수 있는 말이라면 뭘 하든 살려고 하면 살아지고 다 방법은 있더군요. 그거 말곤 지금 해줄말은 몸 건강 챙기며 살라는 말뿐이네요. 건투를 빕니다.
25.09.18 09:16

(IP보기클릭)223.39.***.***

실제로 좋은 결과든 나쁜 결과든 모든건 그에 맞는 수백 수천 수만가지의 원인이 쌓여서 나오더군요. 힘내세요~ 그래도 전 아직 노력한것에 대한 결과물이 나오는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화이팅~
25.09.18 09:16

(IP보기클릭)175.197.***.***

무슨 사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죽을 마음으로 좀 더 기운을 내서 살아 주세요 살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죽어가는 이도 많이 있잖아요
25.09.18 09:18

(IP보기클릭)221.150.***.***

죽을려고하면 먼짓을 못하겠습니까... 그냥 열심히 일해서 갚는수밖에....
25.09.18 09:23

(IP보기클릭)61.82.***.***

가족을 위한 희생은 칭찬해 드리고 싶지만.. 그로 인해 본인은 고장이 난 것 같네요.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한 때 죽고 나면 모든 게 편해질까..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요. 죽지 못해 살다보니 가뭄에 콩 나듯 좋은 날도 있더라구요. 돈이 뭐라고 사람을 죽고 싶게 만드는 지 모르겠습니다. 평생 괴롭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닐텐데 말이죠.. 그래도 버티고 버티다 보면..언젠간 행복이 올지도 몰라요.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 삶에 대한 의지도 사라진다고 봅니다. 제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5.09.18 09:46

(IP보기클릭)220.70.***.***

연을 끊지 왜 핏줄에 얽매입니까 내 인생은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데 무조건 이기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25.09.18 10:09

(IP보기클릭)112.222.***.***

힘내세요. 인생은 한번뿐. 돌이킬수없는 선택하지 마시고. 힘내서 살다보면 또 좋은날이 옵니다. 저도 그런시절이 있었어요. 그저 하루하루 막막한. 지금은 자녀키우면서 아주 평범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버티세요.
25.09.18 10:22

(IP보기클릭)122.46.***.***

대출금액이 얼마나 되세요?작성자님이 대출해줘도 5천 이하일거같은데요. 개인희생 신청하시고 걍 갚아 나가셔야해요. 그리고 앞으로 절대로 가족뿐아니라 누구에게도 대출해서 돈을 주면 안됩니다. 절대로 안되요. 가족들이 내돈 갖다 쓰면 재기할수 있을거같죠? 안그래요. 그래프가 우하향이니까.. 누구도 돈을 대주지않는겁니다.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대출이자만해도 월급만큼 나가거가 그걸 초월할텐데 3개월 연체시키고 개인회생 신청하세요. 채무관계가 무쟈게 복잡한게 아니라면 그냥 공단가서 신청하세요. 변호사나 법무사끼고 그러면 자기네 수수료 받아야되니까 카드로 현금인출 이빠이 땡겨서 일부는 자기네 수수료주고 뭐 나머지는 생활비해라 이런소리 하는 애들도 있어요. 걍 공단가서 개인회생 신청하러 왔다고 하고 상담받으면됩니다. 돈 들이지마세요..
25.09.18 11:21

(IP보기클릭)223.39.***.***

살려고 하면 다됩니다 사람.인생 다 계획대로 되지 않지만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해보세요 안되는거 없어요 하다보면 잘되눈일이 생길겁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해보세요
25.09.18 12:54

(IP보기클릭)106.101.***.***

안타깝지민 가족이지만 돈을 빌려준것도 결국 본인이 판단한겁니다. 성인이라면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돈을 다 갚고 나시면 아마 이젠 안빌려주시겟죠 그때까진 힘들겠지만 이겨내시고 그 이후에 빚갚은 생활습관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면 평생 본인의 큰돈을 모으실수 있을겁니다.
25.09.18 15:07

(IP보기클릭)211.234.***.***

저는 모르고 이십대초반에 다단계하다가 몇천을 빚앉고 살았죠.실제로는 부모님 집 담보로 대출받아 갚았다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주야일을 하며 꾸준히갚아나갔고 다 갚았는데 동생 놈이 제 3금융도 대출받고 살더이다.전 회사와 문제가 있었는지... 조금씩 빌려주다보니 지금까지 8,9천을 빌려줬네요.아니 못 받으니 줬다는 표현이 맞네요. 동생도 이제 살만하니 사촌동생 놈이 지랄이네요.사업한다고 조금 빌려가더니 500빌려갔을때쯤 사기를 당했대요. 빚도 수억 지게되고...그러다보니 이혼도 하고 감옥에도 일년반??살다나오고... 처음에도 조금씩 빌려가다 갑자기 인도네시아??를 가고 거기서 돈 없는 새끼가 여자만나 여자가 임신하고 같이 살려고하는데 여의치않고 장사를 하게됐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고 중간중간 또 제가 도와주게되고 그 돈만 8천이 되네요... 근데 그 사촌동생이 또 아프다네요.이 돈도 못받을듯...
25.09.18 18:35

(IP보기클릭)219.240.***.***

나도 그럼... 근데 살아지드라구요 그냥 사세요
25.09.18 19:47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2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64078909
나는 이렇게 자기 자랑 하면서 정신이 아픈사람들 위로라 한답시고 훈계 하는 사람도 좀 별로인 것 같음. 님이 힘들었던 거 고생했던거 적어 놓은건 그렇다고 쳐도 차라리 내 밑으로 와라 내가 일 가르쳐 줄게도 아니고 나는 이랬다 라떼는 이랬다면서 힘든 사람 한테 -마라 이러는건 아니라고 봄. 글쓴이는 뭐든 찾아서 헤쳐 나가겠지만은 모두가 님 처럼 독하게 배관공을 하고 월500-800을 받는 어쩌면 그게 님 팔자고 운인데 모두가 다 님 처럼 조금씩이라도 풀리고 바닥의 구렁텅이에서 나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노력해도 실패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타고 난대로 팔자대로 살다가 가는 겁니다. 댓글 쓴 사람도 그게 님 팔자니까 그렇게 살고 풀리는거지 글쓴이는 다른 인격체에 다른 사람 팔자를 타고 났는데 약간 자기만의 세계 우물에 갇혀 있는 듯 하기도 합니다. 표현방식이 거칠고 그래서 그렇게 썼을수도 있는데 님은 지금 어려움을 돌파했고 글쓴이는 이제 막 시작이라서 막막할 겁니다. | 25.09.19 10:02 | |

(IP보기클릭)67.191.***.***

돈이 없어도 괴롭고 돈이 있어도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아서 괴롭고.. 세상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여간 일단 돈이 있어야 되는건 마찬가지라 괴롭죠.. 어떻게 수가 없네요 정말..
25.09.18 23:37

(IP보기클릭)175.203.***.***

이 댓글이 힘이되실진 모르겠지만 우선 현실이 힘들고 어렵더래도 힘내시고 기운차리셨으면 좋겠어여..저또한 지금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상속포기를 3개월안에 못하는 바람에 아버지 빚 제가 다 떠안게 되었고 5천만원이라는 큰돈 20대때부터 오랫동안 매월마다 다 갚았어요 저도 글쓴분 말만따라 제가 썻으면 억울하지도 않았을텐데를 입버릇처럼 달고 살았어요.저도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면 무뎌지더라구요..빚이 있을때도 매일 열심히 살았어요 세상은 그래도 아직까지 많이 따뜻해요 항상 힘내시고 좋은날 반드시 오니 그걸 믿고 다시한번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25.09.19 16:41

(IP보기클릭)118.235.***.***

죽지 못해 저도 삽니다 돈 문제는 아니지만 부부사이에 힘든 일이 있어 죽고 싶은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서로 힘냅시다
25.09.22 17:00

(IP보기클릭)125.137.***.***

간병사 로 일해보세요 거기서 먹고 자고 일하고 의식주 다 해결됩니다 그리고 나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 있는 환자들 보면 그나마 위로 됩니다 외국인 인들 간병사 많이 합니다 그냥 노가다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그나마 공사판에서 노가다 하는것 보다 괜찮습니다 월300만원 정도는 모웁니다 1년에 3천만원 이상 모우고 2명이서 같이하면 연봉6천 가능하고 3년 채우면 1억 가까이 모웁니다 군생활 다시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그나마 자살할 생각 안들껍니다
25.09.26 14:36

(IP보기클릭)220.116.***.***

죽기 힘듭니다 저는 죽는 방법 알고는 있는데 죽는게 가능 해야 되는데 이게 좀 힘들더군요 ㅠㅠ 은근 빡쎕니다
25.09.26 15:43

(IP보기클릭)124.51.***.***

친한 지인이 그러다 갔어요. 살자 이야기는 안하고 모종의 일로 이년 가까이 힘들어했죠 상담도 받고 나름의 노력도 했던 것 같은데 참 안타까워요. 힘들땐 온라인도 좋지만 주변에 도움을 꼭 요청하세요.
25.10.0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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