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5살 먹고도 제 목소리를 못듣겠습니다. 쪽팔려서..
뭔가 목소리가 어눌하고 앵앵거리는거같아요
뭔가 초등학생이 엄마한테 조르는 그런느낌
항상 교정할려고 해도 좀만 긴장 풀리거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말하게되면
바로 발음이 어눌하고 더듬게 되서 사람들이 제 말을 바로 못 알아듣는게 잦습니다.
복학한 후에 이게 더 신경이 쓰여요 자각하게 되는것도 심하고
언제는 끝나고 교수한테 질문했더니 교수가 질문 다 듣고 학생 교포냐고 그렇게 물어봤던 기억.. 그때 정말 죽고싶었음
요즘 이게 더 신경이 쓰이다 보니
전에는 말 더듬는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말까지 더듬게 되는거 같네요 정말로
스피치 학원이라도 등록할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근데 그건 뭔가 면접이나 발표인데
저는 그런 공적인것보다는 평상시에 사람들과 소통할때 위주로 하고 싶거든요
오히려 아에 조별 발표같은걸로 각잡고 대본읽으면서 말할때는 나름 괜찮은 발음이였던거 같습니다.
발성학원?
그런데 그런건 노래 전용인거 같고요
제가 수험생활도 좀 있어서 혼자 지냈고 군대도 공익으로 가서 사회성이 부족한거 같은데
정신 때문은 아니고 지병으로.
사회성이라도 기를 만한 알바를 해야되나..
그런데 알바를 몇개 해보긴했는데 글케 썩 인간이 바뀌는게 아닌거 같은데.
이제 뭔가 이대로 살면 안될거같은데
뭔가 계기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조언이 필요해요
남들은 취업 걱정하는데 저는 이제와서 저라는 인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이제라도 뭔가 바뀌어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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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아래 다른 글들에도 희한하게 댓글 단다고 말들 많던데 글투 자체가 희한한것도 있지만 얘기도 되게 극단적이시네. 문제 해결이 안되면 학원 입장에서도 좋다구요? 아니 문제 해결이 안되는데 그 학원이 좋다고 소문이 날까요? 그딴 마인드로 운영하는 학원이 개중에 있을런지도 모르겠지만 효과 없는 학원이 제대로 운영되는 경우는 또 얼마나 될거 같으신데요? 살면서 여러 학원을 다녀봤고 얘기 하신 재능 있는 사람들 틈에 섞여 본적도 많이 있지만 내가 못하면 민폐라도 되는 경우면 몰라도, 못하니까 잘 하게 되려고 학원 가는거라 생각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뭐가 그것도 장문으로 아주 정성스럽게 이상한 소릴 해놓으셔서 더 황당하네. 만에 하나 글쓴 분이 님이랑 같은 성향이라면, 어쩌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럼 최소한 거기에 대한 단서라도 달아두셔야죠. 추가로 윗 댓에 스피치 학원 몇개나 되는지는 왜 걸고 넘어지시는지 모르겠네. 지도 앱에서 검색만 해도 수도 없이 뜨는데. 무슨 루리웹 말고 다 차단된 동굴에 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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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시는거도 한방법인듯합니다 똑같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서 사회생활하면서 더 악화되서 사람들한테 섞여서 나아지리라고 생각하는거도 반대임 특히 윗분이 말한식으로 연습하면 더 ㅈ될가능성 큰듯합니다 저도 님이 스피치학원이 있다길래 그런게 있어 난 왜 몰랐누 싶네요 사회생활하면서 더 악화된 사람 여기있습니다 가장큰문제는 저음이 잘안들리는 청각장애가 생긴것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특정주파수를 잘 못들으니 자기가 더 크게 말하는거죠 가수들이 인이어 끼고 라이브하는것도 자기 목소리가 안들리니 음정이 불안해서 끼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제스스로 진단하기엔 시끄러운 환경에 많이 노출되서 가는귀가 먹어서 까랑까랑해지고 그걸 벗어났는데도 그렇게 얘기하다가 지적당하고 낮추다보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되고 악순환이 반복된것같습니다 저런게 있으면 나도 갈래요 안되면 보청기라도 끼고 다닐겁니다 님도 청력검사도 해보세요 저는 님이 말한 스피치학원인가 뭐시기 가볼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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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피치 학원 많던데 도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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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크게 잘못 하는게 있는데 '연습'을 '타인'을 대상으로 '집주변'에서 하는 건 추천드리기 힘듭니다. '스피치 학원'...그거 님 집 주변에 몇 개 있습니까? === 저는 그런 공적인것보다는 평상시에 사람들과 소통할때 위주로 하고 싶거든요 === ㄴ이 말씀 하시는데 랜덤보이스챗 아시나요? 랜덤으로 보이스 채팅 하는 겁니다. 디스코드도 있고 말이죠. 거기서 잡담을 많이 해보세요. 랜덤 채팅이니까 신상 노출 될 일도 없고 그것도 아니면 챗gpt에도 대화모드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혼자서 하는 상황극'이 있습니다. 이건 아래 영상 참고하시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TrUYKpjzDAs ㄴ이거 전부 혼자서 대사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엄청난 연습을 하고 나서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을 때 글쓴 분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가장 먼 곳'에서 부터 알바를 하던 뭐를 하던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점점 거주지로 좁혀 보세요. 해보시면 왜 일케 말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어지간히 자신 있어도 현실에서는 사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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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스트레스면 학원에서 교정받는것도 방법같습니다. 거울보면서 집에서 연습해보시구요. 목소리는 앵앵거릴수는 있겠지만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하면 완화 될수가 있어요. 교정해주는 곳을 찾아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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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피치 학원 많던데 도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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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크게 잘못 하는게 있는데 '연습'을 '타인'을 대상으로 '집주변'에서 하는 건 추천드리기 힘듭니다. '스피치 학원'...그거 님 집 주변에 몇 개 있습니까? === 저는 그런 공적인것보다는 평상시에 사람들과 소통할때 위주로 하고 싶거든요 === ㄴ이 말씀 하시는데 랜덤보이스챗 아시나요? 랜덤으로 보이스 채팅 하는 겁니다. 디스코드도 있고 말이죠. 거기서 잡담을 많이 해보세요. 랜덤 채팅이니까 신상 노출 될 일도 없고 그것도 아니면 챗gpt에도 대화모드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혼자서 하는 상황극'이 있습니다. 이건 아래 영상 참고하시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TrUYKpjzDAs ㄴ이거 전부 혼자서 대사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엄청난 연습을 하고 나서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을 때 글쓴 분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가장 먼 곳'에서 부터 알바를 하던 뭐를 하던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점점 거주지로 좁혀 보세요. 해보시면 왜 일케 말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어지간히 자신 있어도 현실에서는 사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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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시는거도 한방법인듯합니다 똑같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서 사회생활하면서 더 악화되서 사람들한테 섞여서 나아지리라고 생각하는거도 반대임 특히 윗분이 말한식으로 연습하면 더 ㅈ될가능성 큰듯합니다 저도 님이 스피치학원이 있다길래 그런게 있어 난 왜 몰랐누 싶네요 사회생활하면서 더 악화된 사람 여기있습니다 가장큰문제는 저음이 잘안들리는 청각장애가 생긴것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특정주파수를 잘 못들으니 자기가 더 크게 말하는거죠 가수들이 인이어 끼고 라이브하는것도 자기 목소리가 안들리니 음정이 불안해서 끼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제스스로 진단하기엔 시끄러운 환경에 많이 노출되서 가는귀가 먹어서 까랑까랑해지고 그걸 벗어났는데도 그렇게 얘기하다가 지적당하고 낮추다보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되고 악순환이 반복된것같습니다 저런게 있으면 나도 갈래요 안되면 보청기라도 끼고 다닐겁니다 님도 청력검사도 해보세요 저는 님이 말한 스피치학원인가 뭐시기 가볼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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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리탑
이분 아래 다른 글들에도 희한하게 댓글 단다고 말들 많던데 글투 자체가 희한한것도 있지만 얘기도 되게 극단적이시네. 문제 해결이 안되면 학원 입장에서도 좋다구요? 아니 문제 해결이 안되는데 그 학원이 좋다고 소문이 날까요? 그딴 마인드로 운영하는 학원이 개중에 있을런지도 모르겠지만 효과 없는 학원이 제대로 운영되는 경우는 또 얼마나 될거 같으신데요? 살면서 여러 학원을 다녀봤고 얘기 하신 재능 있는 사람들 틈에 섞여 본적도 많이 있지만 내가 못하면 민폐라도 되는 경우면 몰라도, 못하니까 잘 하게 되려고 학원 가는거라 생각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뭐가 그것도 장문으로 아주 정성스럽게 이상한 소릴 해놓으셔서 더 황당하네. 만에 하나 글쓴 분이 님이랑 같은 성향이라면, 어쩌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럼 최소한 거기에 대한 단서라도 달아두셔야죠. 추가로 윗 댓에 스피치 학원 몇개나 되는지는 왜 걸고 넘어지시는지 모르겠네. 지도 앱에서 검색만 해도 수도 없이 뜨는데. 무슨 루리웹 말고 다 차단된 동굴에 살고 계세요? | 25.05.23 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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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가는개불
헬스장 간다고 해서 서있을힘이 부족한 사람에게 힘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본인 몸과 수준과 재능은 본인이 제일 잘 알아요. 방안에 누워서 할 수 있는 걸 하고 심야에 산책을 하고 심야에 운동장도 뛰어보고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되었다 했을 때 헬스장 가도 늦지 않습니다. 헬스장 운영하는 분들은 운동능력도 높아서 자기 기준으로 생각해요. 님이 님 스스로 말했자나요. '사회생활하면서 더 악화된 사람 여기있습니다' 이거 님이 쓴거 아닌가요? 더 악화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어요? | 25.05.23 0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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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스트레스면 학원에서 교정받는것도 방법같습니다. 거울보면서 집에서 연습해보시구요. 목소리는 앵앵거릴수는 있겠지만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하면 완화 될수가 있어요. 교정해주는 곳을 찾아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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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0tCvuV9Dpc?si=4ghD8XcLGuu1QjWO 몇년 전에 이 유튜브 영상 강사님의 스피치 학원을 3달동안 다녔었는데, 말이 빨라서 발음이 뭉개지고 종종 더듬는 거 거의 고쳤었어요. 일상적으로 말하는 음역대의 톤과 발성의 개념을 배우고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말을 즉석에서 하는 등 내용이었는데, 목소리를 안정적으로 내는 개념을 아는 것 하나만으로 톤이 바뀌고 나쁜 습관들도 자연스럽게 고쳐졌어요. 스피치 학원 가볼까 생각들면 가보는 거 추천하고, 부담되면 노래의 1옥타브대 저음구간을 이 영상의 설명을 생각하며 딴딴한 흉성으로 내는 거 연습해보는 거 추천합니다 | 25.05.23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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