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소닉] 가정의 달 고전명작 특집 - 기동전사 소닉 ~역습의 샤도우~

[R보트닉]

가정의 달을 맞아 고전 명작을 되돌아보는 특집입니다.

이번엔 채쉰 고전 명작(?) 입니다.

일부 대사나 시간 순서, 배역이나 서사 변경 등 원작과 차이가 있습니다.

패러디니까 가볍게 보고 너른 양해를 바랍니다.

*어울리는 명곡*

기동전사 소닉 ~역습의 샤도우~

50년만에 눈을 뜬 샤도우 아즈나블, 오래전에 죽은 제럴드의 뜻에 따라 지구의 인류에 대한 숙청을 선언한다.

결국 스페이스 콜로니 아크를 지구로 낙하하는 작전을 실행하는 샤도우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론도벨 소닉 팀

아크가 낙하하는 와중에 조금씩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는 샤도우

실제로 샤도우에게 마리아는 단 둘뿐인 가족이자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고 또한 자신의 이해자였습니다.

그런 마리아를 죽인 인류를 증오할 수 밖에 없었고,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에이미의 설득에서 마리아의 마지막 유언과 그녀의 진짜 소원을 기억해 내는 샤도우

모두와 힘을 합쳐 마침내 아크의 낙하를 기적적으로 막아내며 마리아의 유지에 따라 지구는 구원받습니다.

샤도우의 탄생에 관여하고 그를 성장시켜 육체를 차지한 다음

지구를 침공하려던 흑막인 블랙암즈의 수장 블랙둠의 심경.

(정작 그 샤도우한테 오히려 두 번이나 털리면서 사망)

...엄밀히 말하면 저 사령관은 그당시에 마리아보다 어렸기에 작전과는 무관한 사람입니다.

오히려 본인도 그 작전으로 부모를 잃은 피해자이기도 하고요.

최근 국내에도 개봉해서 채쉰작이된 고전 명작인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1988)를 다뤄봤습니다.

결말과 함께 엔딩곡의 여운이 잔잔하게 남는 작품입니다.

(뭔가 가정의 달에 온가족이 다 같이 보기엔 찝찝한 장면이 있는 거 같지만)

2001년에 발매된 소닉 어드벤처2도 스토리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약간 있어 한 번 패러디해봤습니다.

두 작품 사이에 큰 시간차가 있지만 둘 다 소통의 중요성을 다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콜로니 떨구지 말고 대화를 하라고

(실제로 토미노 옹이 저런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

Q : 근데 왜 추해 보이는 장면들은 다 샤아죠?

A : 실제로 역습의 샤아에서 샤아가 좀 많이 추합니다...

너무 예전 작품들만 주제로 다루는 거 같아서 진짜 최신작도 같이 덤으로 올려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동전사 소닉 ~지쿠악스~

만약 저 개찰구 앞에서 멈춰서지 않고 걷고 있었다면

타이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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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君]

웃다가 침이 살짝 흘렸네요

[엣시칼트]

다 참았는데 마지막 지쿠악스 패러디에서 못 참았네요 ㅋㅋㅋ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근데 GUN 사령관은 지가 그렇게 GUN에 그렇게 당해놓고

그 조직에 들어깄을 뿐만 아니라 섀도우 탓까지 해댔던 인간말종인건 팩트

어릴때도 엄청 싸가지 없었죠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pgzero]

오랜만에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네요 이건 진짜 건담과 소닉 둘다 알아야 나올수 있는 패러디

[똥오줌죄수]

너클즈... 지성이 저렇게 높을리가 없는데

[무한의암살자]

너클즈라도 시즌에 한 번정도는 능지떡상 하곤 하니 그게 바로 저 때라면

[열대저기압]

포시즈에서 레지스탕스 리더였던 설정을 반영한듯?

[renirevenge]

너클즈: "자네들의 목숨을 주게."
상대방: "오오, 목숨을 건 작전을 시작한다는 거군!"
너클즈: "아니, 늬들 목숨을 나한테 내놓으라고. 우선 거기 앞쪽의 너부터 나한테 맞아죽자!"

[진샤인스파크]

기렌 마빡ㅋㅋㅋ

[기동전사오소리]

뭐에요 왜 기동전사 씨리즈가 또 나와요..!!

[itahar]

오...추석 특집도 기대하겠읍니다

[말랑말랑우라라]

명작추

[phyhyo]

[SCP-1879 방문판매원]

극장개봉하면 소닉분기점은 넘길듯

[루리웹-7258089167]

노쇠의 샤아!

[세리아츠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