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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여러분 도배 어떻게 생각하세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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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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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일도 못하는데 도배는 만만하신가봐요....도배도 그냥 막하는게 아니고 배우셔야하는데요. 소심하고 덤벙대는 성격탓에 자신감이 없다..실수많이한다는등 많이 혼나고..직업상 사람 스트레스로 인해서 맨탈 여러번 무너지는 분이 도배하면 대범해지고 그럴까요. 도배는 미용실보다 좀더 빡쎄요. 어째건 미용실 직원으로 있으면 사람들이 그 미용실보고 오는거잖아요. 도배는 일단 일을 배워야하구요. 그러려면 따라다녀야하죠. 급여 얼마나 잘줄지는 몰라도 현장에서 일 그렇게 잘가르쳐주는 사람이 얼마나되겠어요. 도배하는분 따라다니면서 일 배워보세요. 생각만하지마시구요. 아마 몇일 나가고 다시 미용실가야겠다 하실겁니다.
22.06.17 15:07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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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던 체력이던 사실 스스로 보완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보완할수 있는데 그걸 보완안하고 직장만 백날바꾸셔도 지금이랑 크게 다를바없을겁니다. 근본적인걸 먼저 해결하셔야합니다.
22.06.17 15:08

(IP보기클릭)2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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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들게 된 생각으론 절대 시도도 하지 마시길...
22.06.17 15:48

(IP보기클릭)1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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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 도배 하는데요. 도배도 두가지로 나뉘더라구요. - 신축아파트 통으로 한동씩하는데 하루에 몇개집씩 하는데.. 단가가 엄청 낮고 - 방산시장 이런데서 일을 받아서 하는데는 십장같은분 한분 계시고 그 패밀리가 되어야 하는데 인맥이 필요하고 일이 매일매일 꾸준히 있는건 아니다.. 제친구는 신축아파트 현장 다니는데. 현장이 자주 바뀌는점. (출퇴근이 오래걸릴 수 있음) 경력이 몇년 지났는데도. 일당이 낮다는점.. 바쁘면 주말에도 출근한다는점 입니다.
22.06.17 16:04

(IP보기클릭)2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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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기술 배워서 인정받으면 돈 많이벌고 좋죠 인식은 뭐 사람 나름이니까... 그런데 체력 저질이면 도배 힘드실텐데...
22.06.17 14:58

(IP보기클릭)2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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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기술 배워서 인정받으면 돈 많이벌고 좋죠 인식은 뭐 사람 나름이니까... 그런데 체력 저질이면 도배 힘드실텐데...
22.06.17 14:58

(IP보기클릭)121.138.***.***

28살 남자 치고는 체력도 저질이고 === 여기서 땡 입니다. 도배 하는거 자체는 요즘 장비도 좋아지고 도배지도 좋아지고 해서 모르겠는데 기존에 부착되어 있는 도배지 벗겨내고 곰팡이 제거하고 하는게 꽤 힘들어요. 기존 부착 벽지 제거 안하고 위에 덧바르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그게 수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그리고 최근에는 DIY 셀프시공 제품이 잘 나와서 물에 담궜다가 꺼내면 풀 다 발라지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직접하는 분도 꽤 많습니다.
22.06.17 14:59

(IP보기클릭)119.201.***.***

체력이야 키우면 되죠 뭐...
22.06.17 15:01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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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일도 못하는데 도배는 만만하신가봐요....도배도 그냥 막하는게 아니고 배우셔야하는데요. 소심하고 덤벙대는 성격탓에 자신감이 없다..실수많이한다는등 많이 혼나고..직업상 사람 스트레스로 인해서 맨탈 여러번 무너지는 분이 도배하면 대범해지고 그럴까요. 도배는 미용실보다 좀더 빡쎄요. 어째건 미용실 직원으로 있으면 사람들이 그 미용실보고 오는거잖아요. 도배는 일단 일을 배워야하구요. 그러려면 따라다녀야하죠. 급여 얼마나 잘줄지는 몰라도 현장에서 일 그렇게 잘가르쳐주는 사람이 얼마나되겠어요. 도배하는분 따라다니면서 일 배워보세요. 생각만하지마시구요. 아마 몇일 나가고 다시 미용실가야겠다 하실겁니다.
22.06.17 15:07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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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심슨
멘탈이던 체력이던 사실 스스로 보완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보완할수 있는데 그걸 보완안하고 직장만 백날바꾸셔도 지금이랑 크게 다를바없을겁니다. 근본적인걸 먼저 해결하셔야합니다. | 22.06.17 15:08 | |

(IP보기클릭)111.91.***.***

https://youtu.be/Ww0o4bFcNk4 유퀴즈에서 젊은 도배사 나와서 인터뷰한 적도 있으니까 참고해보세요 한국에서는 도배사 인식이 노가다 하는 사람 정도 인식이지만 독일,미국 등 해외에서는 각광받는 직업이라 한국에서도 인식 개선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엔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겠지만 전문기술인 만큼 숙련도가 오르면 대우가 달라질 수도 있고요. 다른 사람들 충고를 참고할 수 있겠지만 너무 맹신하지는 마세요.
22.06.17 15:26

(IP보기클릭)1.233.***.***

친구가 하던 일 잠깐 쉬고 열심히 도배기능사 자격증 따서 현장 나갔다가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인맥 없으면 진짜 공사장 밑바닥부터 굴러야 한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잡일만 시키고 벽지는 만저보지도 못하다가 열 받아서 그만두고 다시 하던 일 합니다 누가 같이 하자고 무조건 자리 있다고 하지 않는 이상 저 정도는 각오하셔야 할 듯 하네요
22.06.17 15:31

(IP보기클릭)2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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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들게 된 생각으론 절대 시도도 하지 마시길...
22.06.17 15:48

(IP보기클릭)49.169.***.***

파is리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ㅠㅠ | 22.06.17 15:53 | |

(IP보기클릭)220.149.***.***

포그비
직업이고 진로입니다. 내 인생이 달린 일인데 그냥 이거나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하지말고 이게 맞나 진지하게 고민해보란말입니다. 사람한테서 받는 스트레스? 그거 없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 22.06.17 16:02 | |

(IP보기클릭)106.247.***.***

도배 쵸올라 힘듬니다..
22.06.17 15:58

(IP보기클릭)39.120.***.***

도배가 꽤 힘든직업이지만 배워두면 돈 와장창 법니다 무엇보다 님같은 사람상대하기 힘드신 분에게는 도배가 닥좋죠 저도 사람상대하는 직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할수있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기가 만들어 가면 됩니다 의지를 가지시고 화이팅 하세요
22.06.17 16:00

(IP보기클릭)1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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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 도배 하는데요. 도배도 두가지로 나뉘더라구요. - 신축아파트 통으로 한동씩하는데 하루에 몇개집씩 하는데.. 단가가 엄청 낮고 - 방산시장 이런데서 일을 받아서 하는데는 십장같은분 한분 계시고 그 패밀리가 되어야 하는데 인맥이 필요하고 일이 매일매일 꾸준히 있는건 아니다.. 제친구는 신축아파트 현장 다니는데. 현장이 자주 바뀌는점. (출퇴근이 오래걸릴 수 있음) 경력이 몇년 지났는데도. 일당이 낮다는점.. 바쁘면 주말에도 출근한다는점 입니다.
22.06.17 16:04

(IP보기클릭)106.245.***.***

남들이 무시하는 건.... 그냥 서비스 직 자체를 천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 만나면 인식이 안 좋다 생각이 들고 멘탈 바사삭 하는 거죠ㅠㅠ 이런 사람들은 진상이고 생각과 정신 머리가 없는 사람들이니 무시하세요! 그 외 다른 보통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습니다~! 근데 뭐든 그렇지만 많이 벌고 싶으면 실력도 속도도 겸비 해야 합니다 ㅠ
22.06.17 16:10

(IP보기클릭)211.53.***.***

도배는 AI나 로봇이 대체하기 힘든 고급 노동입니다
22.06.17 16:14

(IP보기클릭)106.249.***.***

헬스랑 같이 도배 하시지요. 생각보다 최고의 직업입니다
22.06.17 16:18

(IP보기클릭)119.195.***.***

어릴때 여러가지 일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일은 처음에는 다 힘듭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미용실 하시니 돌아갈곳있으니 나쁘지도 않고요. 체력이야 하다가 보면 몸이 익숙해집니다. 평소에 안쓰던 근육이기 때문에 어느 누가 가도 힘든건 똑같습니다.
22.06.17 16:37

(IP보기클릭)123.143.***.***

. 미용은 어렵고 도배는 만만해 보이시나요? .
22.06.17 17:11

(IP보기클릭)116.35.***.***

인테리어쪽이 더 힘듬요. 미용은 그쪽 고등학교도 나오고 하던거니까 그냥 실수를 줄이고 기술 성숙도도 좀 올리고, 사람들하고 대화도 좀 하면서 천천히 성격도 바꿔가는쪽으로 노력하면서 하루하루가 쌓여서 몇달 그리고 몇년 보내다 보면 좋은 방향으로 바뀔겁니다. 하던 일을 열심히 파보세요. 인테리어도 힘들어요. 시다만 할때는 걍 시키는거만 하면 되지만 나중에 내가 사장되서 일 따낼려면 소심해서는 일 못 따내요, 지금 같은 생각..그러니까 이거 힘드니까 저거 해볼까?? 하면서 이 일 저 일 해보다가는 30살 중반되면 진짜 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 제가 그랬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22.06.17 20:20

(IP보기클릭)182.218.***.***

일단 다른부분은 제쳐도 도배 힘든 일입니다 이건 제가 다른사람보다 키가 좀 더 크다고 도배 불려간 경험이 있는데 천장에 풀칠하고 종이 딱 대서 반대편 붙일때까지 유지 하는게 힘들어요 직업을 일단 경험해 보셔야 압니다
22.06.17 20:22

(IP보기클릭)59.0.***.***

괜찮아요 도배 장판 좋은기술이고 전혀 늦은 나이도 아닙니다 도전해 보 세요 그런데 무슨 일이든 손에 익기까지는 나에게 맞는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맞는일 만날때까지 방황하다 보면 결국 남는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나이먹은 내 자신뿐이에요 취미로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 일이 되면 괴롭다는데 하물며 먹고 살자고 직업을 갖는것은 얼마나 더 괴로울까요
22.06.17 20:43

(IP보기클릭)211.208.***.***

도배를 배우신다면 학원을 다닐껀지 인력시장에서 시다부터 시작하실껀지도 생각해보시면 좋아요
22.06.17 23:25

(IP보기클릭)210.101.***.***

도배 배우시면 좋습니다만... 단지 첫 직장을 구하기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제 친구 녀석이 도배 배우면서 했던 이야기 인데 이 노가다도 결국 어느 정도 경력 있는 사람 위지로 뽑다 보니까. 신입을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루에 한군데를 하냐 두군데를 하냐에 따라서 하루 벌이가 틀려 지기 때문입니다. 첫 직장을 구하셨으면 일단 2년 정도는 나 죽었구나 하고 경력만 쌓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경력이 쌓이면 필요하는 곳이 적지 않기에 일당직 이든 직장이든 뭐가 되어도 괜찮습니다. 제가 알기로 요즘에 숙력된 도배쟁이들 일당이 20만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실려면 꾸준이 오래 앞을 보고 하셔야 할 겁니다.
22.06.19 14:43

(IP보기클릭)106.102.***.***

도배해볼까? 생각하지말고, 도배전문점 가서 솔직하게 도배일을 제가 잘 할 수있는지 알고싶다고, 무급으로 며칠 다니고 싶다하면 데려가줄겁니다. 일해보고 결정해도 안늦어요.
22.06.19 15:17

(IP보기클릭)112.151.***.***

주변 인맥 좀 뒤져서 현장 몇번 경험 해보고 생각하세요. 미용실보다 적성을 더 타는 직종입니다. 현장에서 어리버리 하다가 쌍욕 처먹는건 일상이라서..
22.06.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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