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블리치) 2회차 이치고- 마음이 있기에 당황하고 마음이 있기에 억울하며

[유해성합성감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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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일단 진정 좀 혀라."

"우리한테는 가르간타가 없고."

"대책없이 적의 본진에 쳐들어가겠다니..."

"그것도 백 년이 넘는 시간을 준비한 아이젠 소스케가 '여기 함정이오' 인증 박아준 본진이다."

"그래도 가야만 한다."

"지체하게되면 루키아가..."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벌어질 수 없는 일이겠지만..."

"공포에 질려 울부짖으면서 경화수월에 걸린 대장들에게 쫓겨다니다가..."

"뒤에서 참월에 찔려 명치에 구멍이 나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어."

"그래 히라코야."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인기라."

"우선 가르간타를 열 방법부터 찾아보자."

"이치마루야?"

"이건 어떻게 봐도 이치고한테 헛소리 그만하고 주댕이 닫으라고 해야 할 타이밍 아니냐?"

"계집."

"마음이란 두려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 손가락을 봐라."

"여기에서 세로 오스큐라스가 나간다."

"이 손가락에 담긴 마음이 느껴지느냐."

"너 진짜 뭐하는 놈인게냐."

"리리넷?"

"왜 울고있는 거냐."

"들어봐! 스타크!"

"우르키오라랑 마주쳤는데 그 놈이..."

"말도 없이 내 가슴을 한참 응시하더니..."

'그런가. 역시 존재하지 않는가.'

"라더니!"

'리리넷. 이걸 봐라.'

'이것은 세로 오스큐라스가 나가는 손가락이다.'

'무언가 느껴지나.'

"능욕당했어!"

"그건 확실히 성희롱이었다고!"

"....?"

"우르키오라."

"마음이 없는 네가 리리넷에게 그럴 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스타크."

"나는 최근에 마음이 생겼다."

"뭐?"

"또 하나, 우리가 웨코문드에 가야 할 이유가 있어."

"아이젠이 곧 왕건을 창조하기 위해 움직일거다."

"붕옥의 각성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기껏해봐야 몇 주..."

"우리에게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 안 그래도 머리가 복잡하지만 지금 가장 뼈아픈 실책이란..."

"대영 서회랑을 털러 갔을 때 너무 급한 나머지..."

"왕건 창조법까지는 알아내지 못했다는 것인가."

"라스 노체스 밖으로 나와."

"죽여주마. 우르키오라."

"내 기억대로라면..."

"왕건의 창조에 필요한 것은 10만의 혼백과 반영 1영리의 중영지."

"왕건을 완성시켰을 경우... 카라쿠라 마을은 세상에서 도려내듯 사라지게 된다."

"왕건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 것이냐..."

"분노하고 있군. 스타크."

"그리고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은..."

"그런가. 이것이 당혹감이라는 마음인가."

"이치고야..."

"정말 중요한 질문이 있다..."

"사실이든 아니든 니는 왜 왕건 만드는 준비물을 알고있냐?"

"아이젠도 아무런 정보가 없어가 대영서회랑 털겠다고 작심하고 있었는디."

"이치마루야..."

"나 솔직히 지금은 니 처음봤을 때보다 지금의 임마가 더 수상헌디."

"놈은 붕옥의 완전 각성과 동시에 카라쿠라 마을을 지도에서 지워버릴거야."

"붕옥이 완전 각성하면 원더와이스와 함께 충분한 병력을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서..."

"호정 13대를 제압한 후 대영서회랑을 느긋하게 터는 방법밖에 없나."

"그나저나 아까부터 왜 이리도 시끄러운 것이지?"

"라스 노체스 밖에서 우르키오라 쉬파와 코요테 스타크가 전투중입니다."

"서로 밀도높은 세로를 난사하고 있기에..."

"끼어들면 영자 단위로 분해될 것 같아서 아무도 말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라간은 프라시온들을 시켜 의자까지 가져다놓고 구경중입니다만..."

"?"

심심해서 죽을 것 같았던 바라간 루이젠번.

수 만년 생애에서 손가락에 꼽힐만한 재미있는 구경 중.

유탄 대책으로 레스렉시온.

"잠깐. 스타크."

"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넌 리리넷을 희롱했다. 그 말은 나 또한 희롱했다는 것."

"그러고도 그 음탕한 손가락으로 나를 가르키나."

"그런가... 이것이 억울함이라는 마음인가."

출처 : 나

[수감번호-5019]

트라우마 자극당한 긴은 능지 디버프 먹어버렸고
너무 급하게 뛰쳐나오느라 계획이 막혀버린 아이젠은 고민중이고
우르키오라는 감정이 뭔지도 모른채 공포부터 깨우쳐 색마가 되어버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해성합성감미료]

우르키오라 피셜 마음이 없는 것으로 판별된 루키아와 리리넷을 상대로 마음 전파자가 되어버린

[보석과 강철같이]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열심히 손을 놀리는거라고!

[이즈엘]

처음 들었을때는 긴도 이치고가 또 헛소리 한다 싶었는데
잘생각해 보니까 아이젠 옆에서 어? 싶을 만한 일들을
한둘 본게 아닌데다 최근엔 모모라는 애를 키잡중이라
긴 입장에선 이놈 설마..라는 의심이 생겼는데
란기쿠도 애때 털린걸 기억이 떠올라서 빼박됨

[이즈엘]

근데 1회차 이야기를 아는 독자가 봐도 이건....

[보석과 강철같이]

카이엔 아내?는 왜...

[이즈엘]

이거 만들고 방생한게 아이젠

[보석과 강철같이]

미성숙이 아니ㅏ너

[이즈엘]

1회차 오리히메나 빗치 호로를 보면 나이를 안따지는 거 같음

[DDOG+]

왠일로 이치고가 합리적이냐
근데 또 헛다리야ㅋㅋㅋㅋㅋ

[나일세]

죄다 머리가 비워지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리리넷=스타크임을 생각하면 본인에 대한 모욕인 거다 ㅋㅋㅋㅋㅋㅋ

[룻벼]

심지어 리리넷 쪽이 원래 있었고 스타크가 나뉘어지면서 만들어진 인격이라는 설도 있음
은근 그럴듯한게 힘이 너무 강해서 주변에 있던 호로나 아란칼마저 무너져내린다면
스스로는 힘이 없는 자신을 원하지 않았을까 싶거든 그렇기에 본체는 거의 무력하고 만들어진 또 하나의 자신 쪽이 대부분의 영력을 가져간거지

[무난한닉네임]

퀸플렉스로 저 꼬라지를 24시간 내내 구경하고있는 유하하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보석과 강철같이]

어둠에서 태어난 내 아들이여, 올마이티를 깨우쳤구나.

[게티스버스]

보아라 아이들아 이치고야말로 나의진정한 아들이다.
반박시 힘을 회수해주마.

[저는 님친구입니다]

한줄한줄이 쓸데없이 멋있네 ㅋㅋㅋ

[포.무라사메]

멍청함이 전염되고있어 ㄷㄷ

[조지프 매카시]

이것이...이치고의 진정한 힘....

[사마의빌런]

난 왕건 얘기 나오면 코파서 왕건이 나오는거랑
고려 태조 왕건밖에 안떠오름...

[만족타운 촌장]

이젠 이거 결말이 어케 될지 모르겟다

[엘스웨어카짓]

빙륜환은 맑고 깨끗하고 냉혹한 마음의 소유자만 쓸 수 있지

[QOR빽까RK]

유하바하:(다들 ㅈ나 미쳐가네)

[사천마파두부]

본인도 곧 미칠예정(999년 못채우고 뒈짓하고 만해 빼앗기 스포당할 예정)

[보통의 인간]

다음은 어떤 전개로 이어질려나....
매일 이 연재를 기다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데이트어러브라이브]

나도

[빅갓미오]

서러서로 헛다리 짚어요

[지금보이는거]

아이젠 죽다 살아나서 지능 떡락한 것 같네

[이나맞음]

우르키오라 너무 망가졌잖아ㅋㅋ
저렇게 싸우다 2차 해방도 보여주겠네ㅋㅋ

[루리웹-3928622155]

모두 다 헛짚고있어

[마에카와 미쿠P]

빡대가리한명이 만들어낸
최고의 갈통대전

[마에라드]

호정 13대 /웨코문도 아이젠/카라쿠라 이치고네 셋다 혼란중인데 퀸시들만 3세력 상잔각 보면서 떡상중 아닌가 ㅋㅋㅋ

[Fathance]

유하바하전이 궁금해지는 전개

[8567420441]

이제 믿을 정상인은 전직 5번대 대장 신지뿐

[꾸웨히히]

유일한 승자: 아무 패널티 없이 개꿀잼 싸움 직관중인 바라간

[나일로스]

끝까지 미래에서 왔다는 말은 않믿는구만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너무 빡대가리랔ㅋㅋ

[숯불기사]

아이젠 저거 잔화태도 발동 난 것때문에 개쫄렸었나보네 ㅋㅋㅋㅋ 순수하게 지 실수잖아 저건 ㅋㅋㅋㅋㅋㅋ

[레브라인]

ㅅㅂ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기야. 너는 문제 해결하지 말고 가만 있어라. 그게 돕는거다ㅋㅋㅋㅋㅋ

[루리웹-4933333916]

이러다 퀸시들도 멍청해지고 유하바하는 999년 못채워서 올마이티 못쓰는것 아닌가

[새누]

이치고 똑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