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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에서 미리 만나는 모험, 포켓몬 GO 현장 이벤트
조회수 3626 | 루리웹 |
입력 2025.06.13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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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은 금일(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에서 ‘포켓몬 GO’의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현장 참여 이벤트는 6월 말 진행되는 포켓몬 GO의 연례 행사 ‘포켓몬 GO Fest 2025 글로벌’의 홍보를 겸하고 있으며, 백화점을 찾은 이용자들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됐다.
더현대를 방문한 포켓몬 GO 플레이어들은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마련된 포켓몬 GO 이벤트 배너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며 더현대의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거친다. 현장 이벤트의 흐름 자체는 포켓몬 GO의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와 주요 요소들을 하나씩 체크하는 간단한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층을 올라가는 과정에서 미션들이 바뀌며, 이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스크린샷으로 촬영해 기록한다. 이 모든 과정은 게임 플레이와 함께 무언가를 찾고 탐색하는 포켓몬 GO의 특징적인 플레이와도 맞물린다. 외부에서 활동을 하면서 게임 플레이를 즐기도록 설계된 타이틀인 만큼, 지금까지의 포켓몬 GO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걷고 / 발견하고 /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을 택했다.
이벤트는 더현대 지하 2층에서 시작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접근성 측면에서 나은 상태다. 지하철 역에서 더현대까지 오는 길이 조금 긴 편이지만, 꽤 복잡한(개인적인 기준일 수 있다) 더현대 매장 구조를 감안했을 때에는 연결 통로부터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지하 2층에 진입하고 직진을 하면, 지하 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정면으로 우측에 시선을 옮길 필요가 있다. 우측에 스타벅스로 가는 길을 살펴보면, ‘포켓몬 GO 스크린샷 이벤트 배너’라는 팻말과 자시안의 입간판이 보일 것이다. 이 팻말 자체가 작은 편이기에 사람이 많은 주말 기준이라면 어디서 참여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여차하면 스타벅스 맞은 편, 에스컬레이터 우측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촬영을 마친 이후에는 지하 1층과 1, 2층을 건너 뛰고 3층으로 직행하면 된다. 3층부터는 이벤트 부스를 찾는 것이 수월한 편이다. 3층은 자마젠타가 반겨주고 있으며, 상행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다음에 약간 뒤쪽에 부스가 자리한다.
3층의 미션은 커브볼이라고 적혀 있기는 하지만, 포켓몬을 포획하는 것을 촬영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을 구동한 다음 주위에 있는 포켓몬 중 하나를 포획한 다음에 기록을 남기면 이번 층에서의 미션은 종료된다. 간단한 미션이기는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게임 내의 주변 상황이 압도적이기에 포켓몬을 잘 찾아봐야 한다.
다시금 상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음 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정면에 부스가 자리한 것을 볼 수 있다. 네 번째 미션은 ‘레이드 배틀’의 참가다. 게임을 플레이 한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레이드 배틀은 시간에 따라서 진행이 되기에 타이밍이 맞아야만 참여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주위를 잠깐 돌면서 아이 쇼핑을 한다거나.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수의 체육관이 주위에 있기 때문에 크게 비는 시간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운이 좋지 않다면 조금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도 있다. 이 경우 지난달 추가된 레이드 일정 예약 (RSVP)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5층에서 진행되는 미션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약간 좌측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카페가 있는 층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잘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GO배틀리그에 참여하고 스크린샷을 남기면 끝이다.
이후에는 이벤트의 최종 목적지인 6층의 부스로 향하면 된다. 이 경우 정면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말고 뒤로 돌아서 후방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이 좋다. 후방 에스컬레이터를 타야만 부스가 있는 위치까지 바로 갈 수 있다. 정면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6층을 약간 돌아서 가야만 한다.
6층 부스는 피카츄가 정면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기에, 평일 낮 기준으로도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는 상태다. 미션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피카츄가 있는 옆 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여기서는 포켓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냅샷 기능을 마지막 과제로 제시한다. 포켓몬 GO Fest 2025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앞에서 포켓몬을 꺼내고 함께 사진을 찍거나 / 포켓몬의 사진을 찍어주면 끝이 난다. 포켓몬이 너무 크면 화면을 다 가리기 때문에 작은 포켓몬을 꺼내는 것을 추천하는 바다. 개인적으로는 주력 멤버인 망나뇽을 꺼내서 찍으려다가 실패하고 피츄로 교환했다.
이후에는 옆에 마련된 데스크로 이동하여 지금까지 촬영한 스크린샷을 인증하고 룰렛을 돌려 소정의 보상을 받게 된다. 보상은 부채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자시안 및 자마젠타 엽서 2종 / 포켓몬 GO 팀 키링과 스티커 (색상 랜덤) / 주변 기기인 포켓몬 GO + 중 하나가 주어진다. 엽서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키링과 스티커가 그 다음 그리고 포켓몬 GO +는 아주 약간의 비율이다.
더현대 쇼핑몰에서 진행된 포켓몬 GO의 현장 이벤트는 이렇게 종료된다. 간단한 미션이기는 하지만 쇼핑몰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미션을 참여하는 감각은 게임의 컨셉과 동일한 가치를 반영한다. 쇼핑몰이라는 볼 것들이 많은 장소에서 전체를 주파하며 부스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 전반은 꽤나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포켓몬 GO를 알리는 현장 이벤트이자 오는 6월 28일부터 진행되는 포켓몬 GO Fest 2025 글로벌을 홍보하기도 하는 만큼, 조만간 진행될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 중 전설 레이드 배틀에서는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등장할 예정이며, 색이 다른 멜리시와 드니차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루어모듈 효과 지속 1시간 추가 / 팀 플레이 보너스 등이 부여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토요일에서는 실드 테마의 포켓몬이, 일요일에는 소드 테마의 포켓몬이 하루 종일 등장하여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더현대를 방문한 포켓몬 GO 플레이어들은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마련된 포켓몬 GO 이벤트 배너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며 더현대의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거친다. 현장 이벤트의 흐름 자체는 포켓몬 GO의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와 주요 요소들을 하나씩 체크하는 간단한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층을 올라가는 과정에서 미션들이 바뀌며, 이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스크린샷으로 촬영해 기록한다. 이 모든 과정은 게임 플레이와 함께 무언가를 찾고 탐색하는 포켓몬 GO의 특징적인 플레이와도 맞물린다. 외부에서 활동을 하면서 게임 플레이를 즐기도록 설계된 타이틀인 만큼, 지금까지의 포켓몬 GO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걷고 / 발견하고 /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을 택했다.
이벤트는 더현대 지하 2층에서 시작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접근성 측면에서 나은 상태다. 지하철 역에서 더현대까지 오는 길이 조금 긴 편이지만, 꽤 복잡한(개인적인 기준일 수 있다) 더현대 매장 구조를 감안했을 때에는 연결 통로부터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지하 2층에 진입하고 직진을 하면, 지하 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정면으로 우측에 시선을 옮길 필요가 있다. 우측에 스타벅스로 가는 길을 살펴보면, ‘포켓몬 GO 스크린샷 이벤트 배너’라는 팻말과 자시안의 입간판이 보일 것이다. 이 팻말 자체가 작은 편이기에 사람이 많은 주말 기준이라면 어디서 참여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여차하면 스타벅스 맞은 편, 에스컬레이터 우측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촬영을 마친 이후에는 지하 1층과 1, 2층을 건너 뛰고 3층으로 직행하면 된다. 3층부터는 이벤트 부스를 찾는 것이 수월한 편이다. 3층은 자마젠타가 반겨주고 있으며, 상행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다음에 약간 뒤쪽에 부스가 자리한다.
3층의 미션은 커브볼이라고 적혀 있기는 하지만, 포켓몬을 포획하는 것을 촬영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을 구동한 다음 주위에 있는 포켓몬 중 하나를 포획한 다음에 기록을 남기면 이번 층에서의 미션은 종료된다. 간단한 미션이기는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게임 내의 주변 상황이 압도적이기에 포켓몬을 잘 찾아봐야 한다.
다시금 상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음 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정면에 부스가 자리한 것을 볼 수 있다. 네 번째 미션은 ‘레이드 배틀’의 참가다. 게임을 플레이 한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레이드 배틀은 시간에 따라서 진행이 되기에 타이밍이 맞아야만 참여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주위를 잠깐 돌면서 아이 쇼핑을 한다거나.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수의 체육관이 주위에 있기 때문에 크게 비는 시간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운이 좋지 않다면 조금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도 있다. 이 경우 지난달 추가된 레이드 일정 예약 (RSVP)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5층에서 진행되는 미션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약간 좌측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카페가 있는 층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잘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GO배틀리그에 참여하고 스크린샷을 남기면 끝이다.
이후에는 이벤트의 최종 목적지인 6층의 부스로 향하면 된다. 이 경우 정면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말고 뒤로 돌아서 후방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이 좋다. 후방 에스컬레이터를 타야만 부스가 있는 위치까지 바로 갈 수 있다. 정면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6층을 약간 돌아서 가야만 한다.
6층 부스는 피카츄가 정면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기에, 평일 낮 기준으로도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는 상태다. 미션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피카츄가 있는 옆 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여기서는 포켓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냅샷 기능을 마지막 과제로 제시한다. 포켓몬 GO Fest 2025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앞에서 포켓몬을 꺼내고 함께 사진을 찍거나 / 포켓몬의 사진을 찍어주면 끝이 난다. 포켓몬이 너무 크면 화면을 다 가리기 때문에 작은 포켓몬을 꺼내는 것을 추천하는 바다. 개인적으로는 주력 멤버인 망나뇽을 꺼내서 찍으려다가 실패하고 피츄로 교환했다.
이후에는 옆에 마련된 데스크로 이동하여 지금까지 촬영한 스크린샷을 인증하고 룰렛을 돌려 소정의 보상을 받게 된다. 보상은 부채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자시안 및 자마젠타 엽서 2종 / 포켓몬 GO 팀 키링과 스티커 (색상 랜덤) / 주변 기기인 포켓몬 GO + 중 하나가 주어진다. 엽서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키링과 스티커가 그 다음 그리고 포켓몬 GO +는 아주 약간의 비율이다.
더현대 쇼핑몰에서 진행된 포켓몬 GO의 현장 이벤트는 이렇게 종료된다. 간단한 미션이기는 하지만 쇼핑몰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미션을 참여하는 감각은 게임의 컨셉과 동일한 가치를 반영한다. 쇼핑몰이라는 볼 것들이 많은 장소에서 전체를 주파하며 부스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 전반은 꽤나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포켓몬 GO를 알리는 현장 이벤트이자 오는 6월 28일부터 진행되는 포켓몬 GO Fest 2025 글로벌을 홍보하기도 하는 만큼, 조만간 진행될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 중 전설 레이드 배틀에서는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등장할 예정이며, 색이 다른 멜리시와 드니차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루어모듈 효과 지속 1시간 추가 / 팀 플레이 보너스 등이 부여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토요일에서는 실드 테마의 포켓몬이, 일요일에는 소드 테마의 포켓몬이 하루 종일 등장하여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