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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애니멀, 더욱 무서워진 협동 공포 어드벤처
조회수 3724 | 루리웹 |
입력 2026.02.12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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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PS5, 닌텐도 스위치 2, Xbox 시리즈 X|S, 스팀으로 출시되는 '리애니멀'은 '리틀 나이트메어'와 '리틀 나이트메어 II'를 개발했던 타시어 스튜디오의 협동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며, 플레이어는 실종된 친구들을 구출하려는 남매의 역할을 맡게 된다.
남매라는 말에서 눈치채는 사람도 있겠지만, 싱글 플레이 시에는 퍼즐을 풀 때 '부르기'로 도움을 요청하게 되나 멀티 플레이에서는 한 명이 소년, 한 명이 소녀의 역할을 맡아 힘을 합쳐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해결해야 한다.
조작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보트를 타고 섬으로 향하던 소년이 해안가에 도착한 후 섬 곳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차근차근 조작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버튼 없이 각 버튼이 고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주얼은 매우 음울하며 기괴하다.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에 남아 있던 어떤 제약 같은 것이 사라진 느낌이랄까. 곳곳에 널린 사람 가죽도 그렇지만, '스니퍼'에게 잡혔을 때 연출은 공포물에 내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보기 힘들 정도다.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깜짝 놀라게 만드는 점프 스케어, 피하거나 숨을 수 밖에 없는 강력한 적, 그런 적이 빠른 속도로 접근해오는 추격 씬, 일부 장면에서 제한되는 카메라 등 다양한 장치가 아낌 없이 사용된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스니퍼를 쫓아갈 수 밖에 없다는 점 또한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피하고 싶은 대상이지만, 친구를 구출해야 한다는 이 게임의 대전제로 인해 그 대상을 따라가다 결국 맞닥뜨리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퍼즐의 난이도도 좀 더 상승한 느낌이다. 한 장면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필요한 아이템을 가져와야 하는 경우도 있고, 시각적으로 교묘하게 가려져 있는 장소를 찾아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망 시에는 직전 체크 포인트로 되돌아가게 된다. 시행착오를 통해 난관을 돌파하는 게임답게 체크 포인트 구간은 상당히 촘촘하게 짜여 있으며, 사망 후 체크 포인트로 돌아가면 마치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깨어난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집 요소의 경우 두 가지가 있다.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소년과 소녀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데, 게임 플레이 도중 이들이 착용 가능한 가면을 발견할 수 있으며, 갤러리 메뉴에서는 스테이지에서 찾은 그림들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남매라는 말에서 눈치채는 사람도 있겠지만, 싱글 플레이 시에는 퍼즐을 풀 때 '부르기'로 도움을 요청하게 되나 멀티 플레이에서는 한 명이 소년, 한 명이 소녀의 역할을 맡아 힘을 합쳐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해결해야 한다.
조작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보트를 타고 섬으로 향하던 소년이 해안가에 도착한 후 섬 곳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차근차근 조작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버튼 없이 각 버튼이 고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주얼은 매우 음울하며 기괴하다.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에 남아 있던 어떤 제약 같은 것이 사라진 느낌이랄까. 곳곳에 널린 사람 가죽도 그렇지만, '스니퍼'에게 잡혔을 때 연출은 공포물에 내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보기 힘들 정도다.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깜짝 놀라게 만드는 점프 스케어, 피하거나 숨을 수 밖에 없는 강력한 적, 그런 적이 빠른 속도로 접근해오는 추격 씬, 일부 장면에서 제한되는 카메라 등 다양한 장치가 아낌 없이 사용된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스니퍼를 쫓아갈 수 밖에 없다는 점 또한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피하고 싶은 대상이지만, 친구를 구출해야 한다는 이 게임의 대전제로 인해 그 대상을 따라가다 결국 맞닥뜨리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퍼즐의 난이도도 좀 더 상승한 느낌이다. 한 장면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필요한 아이템을 가져와야 하는 경우도 있고, 시각적으로 교묘하게 가려져 있는 장소를 찾아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망 시에는 직전 체크 포인트로 되돌아가게 된다. 시행착오를 통해 난관을 돌파하는 게임답게 체크 포인트 구간은 상당히 촘촘하게 짜여 있으며, 사망 후 체크 포인트로 돌아가면 마치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깨어난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집 요소의 경우 두 가지가 있다.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소년과 소녀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데, 게임 플레이 도중 이들이 착용 가능한 가면을 발견할 수 있으며, 갤러리 메뉴에서는 스테이지에서 찾은 그림들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