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힌두교일것입니다.
그리고 힌두교하면 소를 신성시 하여 소고기를 먹지 않는것으로 유명하죠.
인도에 힌두교도들만 존재하는것은 아니지만, 힌두교도들이 80프로 가량의 절대다수인 국가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소고기 요리가 발달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인도에서 가장 진보적인 지역이란 평도 받는 케랄라 주.
힌두교 55 이슬람 25 기독교 20의 비율. 인도 공산당(실질적으론 사회주의 세력)이 선거로 계속 집권하는 지역.
유럽인들이 세운 인도 최초의 교회가 코치에 있다.
바스코 다 가마도 한때 이곳에 묻혀있었고 본국으로 귀향한 뒤에도 묘비는 여전히 남아있다.
하지만 항상 예외인 경우는 있는 법이죠. 인도 케랄라 주는 전통 소고기 요리가 존재합니다.
주로 기독교도들이 먹는다고 하는데, 인도 기독교도들에게 상징적인 지역이자 밀집지역인 코치(코친),
그중에서도 특히 밀집된 포트 코치 지역으로 잠깐 신년에 마실 다녀왔었습니다. 궁금했던 인도 전통 소고기 요리 먹으러요.
포트 코친 지역의 명물 중국식 어망 명나라 시기 정화의 함대 방문을 기원으로 추정하며 아직도 작동합니다.
해질녁즘 가서 물건은 별로 없었지만 머드크랩(청게), 블랙타이거새우, 초록입홍합 등 한국에서도 귀한 해산물들이 눈에 띄네요.
해산물만 있던것은 아니였고 여러 구경거리가 있었는데 이쪽의 그린망고?에 빨간 가루와 빨간 국물은 순간 김치가 아닌가 착각했었습니다.
매운맛을 즐기는 이곳의 특성상 아마 실제로도 김치와 같은 역할을 할것입니다.
노란 킹코코넛. 스리랑카 특산물인데 여기도 있었네요. 초록색 코코넛에 비해 맛있습니다.
사실 인도 현지인들은 여기를 오면 보통은 해산물을 먹는거 같은데 저는 목적이 있음으로 패스.
처음보는 모습의 꽃게에 강하게 여기 갈까 맘이 들었지만 안됩니다 버티고 지나갑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프린세스 스트리트도 지나고
야장이 있는 대로변도 지나
오늘의 식사처인 포트 파라곤 식당에 도착합니다.
케랄라 주 내에서도 코치의 라이벌 도시인 캘리컷을 본점으로 둔 이 레스토랑은
일단 이 근방에서 가장 력서리하고 때문에 돈많은 서양인 관광객들이 많이 옵니다.
여기도 오늘의 생선을 쟁여두고 보여주네요.
하는 수 없이 케랄라 기독교인들의 요리인 매운 코코넛 해산물 커리 민 몰리(Meen Molee) 부터 주문합니다.
새우를 대충 커리에 던져넣은게 아니라 한번 전부치듯 부쳐서 토핑해주는게 고급요리집임을 느끼게 해주네요.
커리맛도 밝은 노란색인 부드러워 보이는 겉모습에 비해 온갖 향신료의 본고장 오브 본고장에 온 것 답게 기분 좋게 칼칼합니다.
Nasrani Pothu ulathiyathu (시리아기독교도 스타일 물소고기 울라티야투)
보통 케랄라 비프 프라이 혹은 비프 울라티야투라고 불리는 이 음식은
신선한 소고기(또는 물소고기)와 코코넛과 코코넛오일, 커리향신료, 후추 조합의
찌고 볶고 졸인 음식인데
그 볶고 졸이는 과정에서 아주 천천히 조리하며 수분을 거의 날려버리는게 요리의 핵심 포인트 인것 같습니다.
맛 설명 이전에 식감이 좀 낯섭니다.
수분기가 없어 좀 뻑뻑한 감이 아예 없지는 않은듯 하면서도
코코넛오일이 그 부재를 매워 묘하게 부드러운 면도 있습니다.
맛은 이 집의 경우 향신료를 잘 쓴 향신료 맛과 좀 말라비틀어진 푸석푸석한 느낌이 있는 갈비찜 맛 입니다.
이 요리를 정성들여 잘 만드는 특성이 원래 그런것인거 같아 불만은 없지만 한 2/3 먹으니 쪼금 힘듭니다. 턱이요 ㅠㅠ...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갈비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위의 혹평적 언사와는 별개로 맛있게 식사 잘했습니다.
한편 케랄라는 고급쌀인 카이마 쌀이 유명하다던데 이날 마침 쌀이 들어오지 않아 먹지 못했습니다...
이건 코치에 오기전 들렀던 네팔 카트만두에서 먹은 셰르파들의 네팔요리 수쿠티 입니다.
네팔도 힌두교 절대다수(80프로) 국가라 소고기는 안먹지만 물소고기 정도는 먹긴 먹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네팔식 고기구이 요리인 세쿠와 집에 가보면 대게 물소고기가 빠져있는 등
관광객 상대의 식당 말곤 전통 네팔 (물)소고기 요리도 찾기가 힘든데
척박한 환경에서 생업을 이아가는 셰르파 들의 경우 가릴게 뭐가 있을까요.
물소,염소,양,야크 등의 고기를 채썰어 말리고 그걸 매운 향신료와 야채와 함께 기름에 볶아내어 잘만 먹어왔던듯 합니다.
잠깐 옆길로 샌건 완전히 말린 고기를 기름에 볶아낸 수쿠티의 식감과 비프 울라티야투가 비스무리 했다구요.
맛의 방향성도 비스무리했고요.
아무튼 밥도 먹었겠다. 소화시켜야 하니 움직입니다.
코치의 지도를 보면 단박에 이곳은 도시가 돌아감에 있어 수상교통이 필수겠구나 알수 있습니다.
수상버스 카드형 티켓
코치트나의 포?
개통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합니다.
내부사진은 사람 얼굴 함부로 안찍게 조심한다고 찍었는데 멀쩡한게 없네요.
수상버스 내려서 근처 메트로 역으로 이동.
우리나라 다수의 경전철 마냥 고가에서 운용하는 형태입니다.
요 메트로도 깔끔합니다.
크루즈선 하선한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노니는 포트코치 지역과 달리
시내 중심부는 인구대국 인도의 기상을 곁눈질으로도 실감할만한 풍경이었습니다.
15세기의 모습을 간직한 포트코치 지역의 성당과 달리 목적지인 루루몰 근처의
에다팔리 성당은 현대적으로 개증축한 모습이 전철에서 지나가면서 봐도 웅장했거든요.
다만 루루몰은 크긴 큰데 우리나라 스타필드 수준입니다.
몰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한국에서 철수한 콜드스톤을 발견해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줘서 당을 충전합니다.
이곳에 온건 4DX 영화관에서 인도영화 보며 같이 광란의 댄스타임을 가지는 것도 재밌겠지만
음갤에 올리는 만큼 현지 마트의 소고기 실태를 알고 싶어서 와봤습니다.
슈퍼마켓도 아니고 하이퍼마켓입니다.
구글리뷰의 모 한국인 평은 인도에서 보기 흔치 않은 규모라는데
하이퍼 수준까진 아니고 그냥 대형마트 정도 규모입니다.
다른 고기류(양,가금류 등)은 병렬로 매대가 연결되어 있는데 소고기는 구석에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진 좌측의 쇼핑카트와 함께 있는 가족이 있는곳이 소고기 매대인데 좀 더 어두워 보인다면 기분탓이 아니라
실제로 ㄱ자형태의 막다른 곳에 위치하여 우연히 지나가다가 볼수있지 않을수 있도록 조치하지 않았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진 왼쪽이 물소고기. 오른쪽은 수입 소고기의 각종 인도 현지화 시즈닝 및 가공육
인도 현지 소고기는 로컬비프라고 칭하며 물소고기->현지소고기->수입소고기 순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로컬비프 우둔살 기준 1kg 8580원.(100 인도루피 1600원 계산시)
참고로 우리나라 우둔살은 작성시점 기준 한우 3만원 후반에서 5만원대 정도입니다. (신선한 육회용이 단순 장조림용보다 더 비싸겠죠?)
로컬비프는 물품의 종류나 수가 적었으며
아마도 인도 내에 체계적인 소고기 체계가 부실할 것이라 품질도 수입소고기에 비해 낮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바다가 다르긴 한데 아는 생선이 하나 없네요
다른 바나나보다 배는 비싼 레드바나나.
바나나 산지에서도 잘 보기 힘든데 보게 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인도 전통 과자류. 너무 맛있어 보였고 이토록 다양한데 아는바가 없었다니...
델리 코너의 소고기 음식류.
이쪽은 아까의 소고기 매대와 달리 다른 음식들과 분리되어 있진 않았습니다. 아깐 단순히 제 기분탓이었던걸까요.
기존 인도 유명 커리에 소고기가 자유로운 케랄라주인만큼 재료로 소고기를 사용한것도 보이고
케랄라 전통 소고기 요리도 있네요.
사전 인터넷 검색에서는 못 봤던 Beef ulli(샬롯=양파+마늘) mulaku(고춧가루).
한국사람의 입맛에 더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코넛+후추 조합의 울라티야투 보다요.
다음날 아침. 소고기 먹으러 온 만큼 인도 전통 소고기 말고 아는 소고기 맛 먹어보러 한 까페에 왔습니다.
USA 소고기로 만든 USA 전통의 치즈버거요.
으음. 역시 음식을 객관적으로 맛보기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짜릿하잖아요 ㅋㅋ 인도에서 먹는 순쇠고기패티 치즈버거라니...
애초에 치즈버거가 실패하기가 쉽지 않은 요리 아닐까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경주까지 와서 치즈버거를 먹었는데
나이드신 할배가 먹던 고향요리 찾는것도 있었겠지만
정말 맛없을 수가 없는 맛이었습니다.
어제 길거리에서 봤던 그 김치 비스무리 하던것.
빨간색 하나도 안보이는데 고추맛이 잘베여 있어서 매콤+새콤했습니다.
꽃게 수프.
케랄라는 후추의 원산지이며 윗동네는 고추도 유명한만큼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칼칼한 꽃게국물 맛이 딱 입니다.
셰프 오리지널 로컬 씨푸드 비리야니.
약간 빠에야 느낌도 있어요.
이렇게 따로 따로 조리해서 합치니 튀김의 식감도 밥먹다 즐기고 좋네요.
코코넛 푸딩.
버거로는 양이 안차 어제갔던 포트 파라곤을 또 가
제가 좋아하는 게 요리를 맛있게 먹고
좀 동네 돌아다니다가 여유부릴 시간 없이 마지막 인도 전통 소고기 요리를 먹을수 있는 시간.
이번에는 미리 찾아본곳 말고 돌아다니다가 인도 현지인들이 많이 들락날락하는곳으로 가봤습니다.
첸나이 기원의 인도의 대표적인 치킨 요리 치킨65.
양념치킨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매운맛도 단맛도 양념치킨에 한참 못미칩니다.
국내에서는 탄두리 치킨을 가공한 무언가로 나오는 곳이 있는데 현지는 당연히 멀쩡하네요.
근데 치킨을 시키며 문득 깨달은 사실, 이 동네 맥주는 안팔더라구요.
인도 맥주가 맛있다고 들어본적은 딱히 없었지만 아쉽더라구요.
사진의 음료는 Mohabbat(=사랑;우르드어) ka Sharbat으로 델리의 여름전통음료이자 사랑의 음료로서
우유 베이스의 장미 시럽,수박,석류,설탕 등의 조합입니다. 핑크핑크하지만 그냥 단맛 원툴 끝입니다.
사실 Kulukki Sarbath라는 레모네이드 베이스로 바질시드와 초록고추, 민트, 소금, 설탕을 섞어마시는 케랄라 전통 음료가 있는데
이거 있냐고 물어보니 이건 없고 사랑의 음료는 있다고 해서 한번 마셔봤고
그리고 어제 하이퍼마켓에서 봤던 비프 울리물라쿠.
소고기 커리류와 고민하다가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고추와 샬롯 조합이 한국 갈비찜에 더더 가까워진 맛으로 맛있으며
이 집은 고기 수분기를 많이 안날렸던데 오히려 먹기에는 편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기본 요리법이 기름을 왕창 먹이는 요리인 만큼 살찌겠다는 걱정이 드는 맛과 동시에 빨리 물리더라구요...
네팔 갔다오는 길에 잠깐 2.3초 가량 머물며 먹어본 인도 전통 소고기 요리의 맛은
결국 인도판 갈비찜이었다가 결론입니다.
끝.
번외.
이건 수원의 인도식당 첸나이만나 에서 인도가기 두어달전에 먹었던 소고기 커리.
그냥 무난한 커리맛에 무난하게 조리된 소고기였는데
돌이켜 보면 전통의 맛이 아니라고 해야할까요? 향신료의 맛이 약하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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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는거 먹으면 맛도 향도 새콤달콤합니다. 그러니까 일반 노란 바나나에 비해 새콤한 맛이 나요. 맛에 둔감하거나 숙성덜된 레드바나나만 단독으로 먹고 뭐가 달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일반 캐번디시 노란바나나하고 레드바나나 둘을 동시에 놓고 먹어보면 차이 구분할만큼의 맛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이 레드바나나는 기본적으로 수확량이 적고 그마저도 안정적인 거래처를 구하기가 어렵다는점이 수입이 안되는 이유로 보입니다. | 26.02.12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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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꼭먹어봐야겠습니다 국내는 소량 수입조차도 안하나보네요 ㅠ | 26.02.12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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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끔 들어와요. 제 첫 레드바나나는 2010년 롯데마트가 수입한 모라도 바나나 라고 품종이름까지 기억나네요. 그리고 2016년에 이마트가 전지점에 과테말라산 수입한거 팔았고 코로나직전에 강남에 이마트계열 고급 마켓이나 돈키호테 따라한 삐에로 마트에 동남아산 소량 수입했었는데 그 뒤로는 소식이 없네요. 전 진짜 좋아해서 예를 들어 동남아 갔을때 시장들리면 진짜 이잡듯이 뒤지고 다니거든요. 근데 동남아는 시골에나 가야 어쩌다 보이지 도심에선 잘 안보이고 인도도 하이퍼마트 가니까 판거지 일반 상점에서는 없었는데 스리랑카가 그나마 제 기억속에서 레드바나나 생산량이 가장 많은지 그나마 흔한 동네였습니다. 한 하루에 한두번 파는곳을 매일 발견할수 있었던? 저희 엄마는 제 말은 안믿더니 티비에서 정동원이 스리랑카 레드바나나 다르다는 말은 믿더군요...ㅜ 아무튼 흔한건 아닙니다. 중국이나 미국은 온라인으로 주문할수 있던데 그것 말곤 저도 정보가 없네요. | 26.02.12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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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유학시절 외국 나와서까지 카스트를 따지는 모습을 본적이 있어서 인도에 대해서 편견으로 색안경끼고 봤던게 있어 세계를 돌아다녀도 인도는 안가고 있었는데 일본 고치현 돌면서 인도 코치에 관심이 생겨 버려가지고... 이번에 찍먹 맛보기로만 발도장 찍은건데도 왜 인도가 예로부터 여행자들이 욕하면서 가는곳인지 빠니보틀도 인도여행부터 다져진 기본기로 왜 성공한건지 감이 오더라구요. 당연히 남아시아의 인도주변국들과는 분명히 다른 인도만의 느낌도 있고요. 특히 북인도가 뭐 정보도 많고 흔히 인도하면 떠올리는 음식이나 명소가 많은데 비해 남인도는 숨겨진 보석같다고 할까... 스마트폰 없던 시절 론리플래닛과 호스텔에서 여행자들끼리 쪼인하고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물어물어 돌아다니던 때에 인도여행을 돌고난 여행자들의 마지막 종착지이자 낙원이 훈자계곡이라던데 거기도 많이 글로벌화(...) 되었다고 하지만 참 세상 재미나고 기대할만한게 많네요. 고아면 빈달루 커리의 원조 동네죠. 대항해시대 게임에도 단골로 등장하고. 사진은 안찾아보겠지만 정말로 방문해보고 싶어요. | 26.02.12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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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 진짜 좋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냥 하루종일 산책하고 살구먹고 차마시고... 전기가 격일로 들어오는 거 빼고는 최고였어요 | 26.02.12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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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년전에 훈자마을의 장수마을이 깨지고 있다고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고속도로도 뚫리고 인스턴트 라면이 들어와서 애들은 그것만 먹고 있고 외지인들 상업시설 우후죽순 들어서고 동시에 개발 정비 현대화 되어서 그 유명한(?) 회색빛 물 훈자워터도 안마신다고... 그 기사보고 실망(?) 많이 했는데 그 동시기에 있던 일중 하나가 카트만두 대지진으로 네팔 문화유산들 박살난 인상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카트만두 가보니 거의 완벽히 복구 다 되어있었고 뭐 사라진 것들도 많다지만 남은것들로도 감동할만한 경관이어서 훈자도 변했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맘이 생기고 있습니다. 예전의 훈자 모습을 저는 잘 모르니까 뭐 ㅎㅎ;; | 26.02.12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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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당 말씀하시는거겠죠? 렌당도 소고기와 코코넛'밀크'와 여러 향신료가 들어가 끓이고 졸이는 방식으로 요리하는걸로 나오는데... 렌당 먹어본 기억이 꽤 오래됬네요. 다만 분명한건 렌당에 비해 더 자극적인 스파이스 터치와 고추의 매운맛이든 후추의 매운맛이든 맵기가 남인도요리,케랄라 요리가 더 쎌거 같습니다. 아 기름맛도요 ㅎㅎ | 26.02.12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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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도 같다고 봅니다. 속도가 느릴뿐 현대화는 되고 있습니다. 되는 곳은요 아마도. 환승 공항인 뱅갈루루 공항을 잠깐 거쳐갔는데 뱅갈루루는 중국 선전 마냥 인도IT기업의 중심지라서 뭐 음식을 시키면 드론이 배달하고 미래적이다 이런 말이 있던데 확실한건 공항 지은지 얼마 안된건지 너무나도 인도 전통미와 현대적 미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돈많은 공항처럼 보였어요. 우리나라도 구도심 신도심 차이가 심하듯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 26.02.12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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