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시트콤을 보는 듯한 RPG + 모바일소셜게임
일부 게임시스템이 파이널판타지택틱스와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퀘스트가 있는 곳이 맵에 느낌표로 표시되는 부분이라든지 직업레벨과 직업기술이 있는 점 등이 비슷합니다.
시트콤 같다고 표현한 부분은 스토리 진행이 캐릭터들간의 만담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메인스토리 이외에도 만담 내지 시트콤 형식으로 나타나는 주요 게임 요소들이 더 등장합니다.
요즘 일본 RPG게임 특징이 성우들이 대사 읊어가며 게임을 애니메이션처럼 만드는 것 같은데 이 게임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클리어까지 영어로 성우를 바꿔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성지원의 퀄리티가 높은 것 같더군요.
물론 시간 아까워서 항상 첫 마디 듣고 넘겨버릴 뿐이었지만요.
저는 불만족스러운 경향이워서 좀 아쉬웠지만 상당히 재밌는 꽁트도 많아서 괜찮았습니다.
소셜 기능도 이 게임의 매우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스토리 상 연관성도 지닙니다.
고수 친구만 친추해두면 게임 난이도가 급락할 정도로 친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을에 건물추가해서 전투에 필요한 부가 기능들을 개방하는데
현실 시간만큼 시간이 소모되고 인력을 많이 투입하면 비례적으로 단축됩니다.
장점
1. 전투가 재밌습니다.
턴을 앞당겨 쓰거나 비축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되는데
보통 턴을 앞당겨서 적을 순삭시켜버리기 때문에 매우 속도감 있으면서도 전략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2. 인터페이스가 매우매우 훌륭합니다.
게임시스템적으로도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극대화해줍니다.
전투 시 실제로 매우 편리한 단축키들을 제공하며 자동전투도 스마트하게 설계할 수 있어서 유저편의성이 극대화됩니다.
적을 만나지 않게 할수도, 바로바로 조우하게 하도록 원클릭으로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노가다 하고 싶은 곳에서 광렙하고 다른 곳에서는 전투 하나도 없이 보스한테 직행할 수도 있습니다.
3. 미니게임과 소셜기능이 재밌습니다.
4. 전작 안해보고 입문한 유저로서 스토리를 평하자면 유치한 부분은 시트콤처럼 희화화해서 재밌었고,
반전이 많으며, 무거운 주제의식을 다루는 부분도 많았으며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와 캐릭터들간의 대화가 게임 요소의 절반 가량은 차지하기 때문에 스토리 비중이 크니까
액션 rpg나 rpg요소를 더 원하는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비난받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스토리 자체는 좋은데 약간 짜증나는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서사적인 면이나 주제의식이나 전개방식은 훌륭했습니다.
5. 3ds 게임 치고는 그래픽이 깔끔합니다. vita 게임에 비하면 여전히 눈이 아프지만 나름 구별할 수 있는 정도의 도트를 씁니다.
몬헌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입니다. 렉이나 로딩이 전혀 없어서 매우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50시간 플레이동안 프레임 드랍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단점
1.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유저마다 난이도 차이를 극명하게 경험할 것 같습니다.
사기적인 요소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쓰는 유저라면 졸면서 플레이해도 쉽고 그게 아니라면 어렵습니다.
2. 너무 강력한 친구 지원기능 때문에 고렙 친구가 있으면 치트키를 키고 게임플레이하는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RPG 상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느끼는 뿌듯함을 완전히 박탈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3. 직업은 30가지 정도로 다양하지만 실제 쓰는 직업은 5개 정도밖에 안됩니다.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빌리티를 추가해서 쓸 수 있는데 이 부분도 최대 5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는데,
사기적인 어빌리티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유저에게 사실상 선택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밸런스가 안 맞지만 난이도가 무조건 높은 것은 아니고, 특수 상황에서는 특수 직업과 어빌리티가 유용한데,
직업 간 전환이 편리하기 때문에 단점이 조금 상쇄됩니다. 현재 장비상태와 직업 상태를 저장시켜놓고 1초만에 되돌릴 수 있습니다.
바꾼 장비상태와 직업 상태도 10개 정도까지 저장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추어 1초만에 모든 장비와 직업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총평
한글화되었기 때문에 온전히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공략이 필요 없기 때문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내키는 대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쾌적한 플레이 환경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간편함과 속도감을 요구하는
요즘 유저의 입맛에 딱 들어맞는 트렌디한 게임 같습니다.
무엇보다 전투 역시 재미있기 때문에 RPG 게임으로서도 훌륭합니다
개인적인 점수 (9/10점)
(비교를 위해 플레이했던 3ds게임의 평점을 매겨보자면 두번째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젤다 신포2 9.5점
제노블레이드 : 9점
목장이야기 : 8점
몬헌4g : 8.5점
신세계미궁1 8점
데빌서바이버 7점
시트콤을 보는 듯한 RPG + 모바일소셜게임
일부 게임시스템이 파이널판타지택틱스와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퀘스트가 있는 곳이 맵에 느낌표로 표시되는 부분이라든지 직업레벨과 직업기술이 있는 점 등이 비슷합니다.
시트콤 같다고 표현한 부분은 스토리 진행이 캐릭터들간의 만담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메인스토리 이외에도 만담 내지 시트콤 형식으로 나타나는 주요 게임 요소들이 더 등장합니다.
요즘 일본 RPG게임 특징이 성우들이 대사 읊어가며 게임을 애니메이션처럼 만드는 것 같은데 이 게임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클리어까지 영어로 성우를 바꿔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성지원의 퀄리티가 높은 것 같더군요.
물론 시간 아까워서 항상 첫 마디 듣고 넘겨버릴 뿐이었지만요.
저는 불만족스러운 경향이워서 좀 아쉬웠지만 상당히 재밌는 꽁트도 많아서 괜찮았습니다.
소셜 기능도 이 게임의 매우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스토리 상 연관성도 지닙니다.
고수 친구만 친추해두면 게임 난이도가 급락할 정도로 친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을에 건물추가해서 전투에 필요한 부가 기능들을 개방하는데
현실 시간만큼 시간이 소모되고 인력을 많이 투입하면 비례적으로 단축됩니다.
장점
1. 전투가 재밌습니다.
턴을 앞당겨 쓰거나 비축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되는데
보통 턴을 앞당겨서 적을 순삭시켜버리기 때문에 매우 속도감 있으면서도 전략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2. 인터페이스가 매우매우 훌륭합니다.
게임시스템적으로도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극대화해줍니다.
전투 시 실제로 매우 편리한 단축키들을 제공하며 자동전투도 스마트하게 설계할 수 있어서 유저편의성이 극대화됩니다.
적을 만나지 않게 할수도, 바로바로 조우하게 하도록 원클릭으로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노가다 하고 싶은 곳에서 광렙하고 다른 곳에서는 전투 하나도 없이 보스한테 직행할 수도 있습니다.
3. 미니게임과 소셜기능이 재밌습니다.
4. 전작 안해보고 입문한 유저로서 스토리를 평하자면 유치한 부분은 시트콤처럼 희화화해서 재밌었고,
반전이 많으며, 무거운 주제의식을 다루는 부분도 많았으며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와 캐릭터들간의 대화가 게임 요소의 절반 가량은 차지하기 때문에 스토리 비중이 크니까
액션 rpg나 rpg요소를 더 원하는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비난받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스토리 자체는 좋은데 약간 짜증나는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서사적인 면이나 주제의식이나 전개방식은 훌륭했습니다.
5. 3ds 게임 치고는 그래픽이 깔끔합니다. vita 게임에 비하면 여전히 눈이 아프지만 나름 구별할 수 있는 정도의 도트를 씁니다.
몬헌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입니다. 렉이나 로딩이 전혀 없어서 매우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50시간 플레이동안 프레임 드랍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단점
1.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유저마다 난이도 차이를 극명하게 경험할 것 같습니다.
사기적인 요소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쓰는 유저라면 졸면서 플레이해도 쉽고 그게 아니라면 어렵습니다.
2. 너무 강력한 친구 지원기능 때문에 고렙 친구가 있으면 치트키를 키고 게임플레이하는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RPG 상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느끼는 뿌듯함을 완전히 박탈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3. 직업은 30가지 정도로 다양하지만 실제 쓰는 직업은 5개 정도밖에 안됩니다.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빌리티를 추가해서 쓸 수 있는데 이 부분도 최대 5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는데,
사기적인 어빌리티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유저에게 사실상 선택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밸런스가 안 맞지만 난이도가 무조건 높은 것은 아니고, 특수 상황에서는 특수 직업과 어빌리티가 유용한데,
직업 간 전환이 편리하기 때문에 단점이 조금 상쇄됩니다. 현재 장비상태와 직업 상태를 저장시켜놓고 1초만에 되돌릴 수 있습니다.
바꾼 장비상태와 직업 상태도 10개 정도까지 저장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추어 1초만에 모든 장비와 직업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총평
한글화되었기 때문에 온전히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공략이 필요 없기 때문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내키는 대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쾌적한 플레이 환경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간편함과 속도감을 요구하는
요즘 유저의 입맛에 딱 들어맞는 트렌디한 게임 같습니다.
무엇보다 전투 역시 재미있기 때문에 RPG 게임으로서도 훌륭합니다
개인적인 점수 (9/10점)
(비교를 위해 플레이했던 3ds게임의 평점을 매겨보자면 두번째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젤다 신포2 9.5점
제노블레이드 : 9점
목장이야기 : 8점
몬헌4g : 8.5점
신세계미궁1 8점
데빌서바이버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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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너무 훌륭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당한 게임이죠 ㅋ. 한글화라 좋긴 한데 기왕 한글화 하는거 전작을 했더라면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IP보기클릭).***.***
전작이 너무 훌륭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당한 게임이죠 ㅋ. 한글화라 좋긴 한데 기왕 한글화 하는거 전작을 했더라면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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