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게임(스타, 디아, 와우)만 즐기다 질리면 콘솔 조금하고 다시 pc게임으로 돌아가는 왔다리 갔다리 게이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렵고 플레이타임 긴 게임은 하고 싶지 않고 아들 딸과 같이 할만한 접대용게임위주로 하게 되네요.
지금까지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게임은 내년에 리메이크되어 나오는 파판7, 피씨, 엑박, 큐브, 위까지 여러기종으로 나와도 질리지 않는 바하4, 딸 인형놀이 상자로 잘 쓰이고 있는 언차한정판박스의 언차티드3를 들 수 있겠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플스4는 작년 12월에 구매해서 4개월정도 사용하고 있고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블러드본 – 공략보고 연습도 많이 했지만 첫 번째 보스도 못깨고 판매한 게임입니다. 어려운것도 사실이지만 중간에 세이브 안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것도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더라구요.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차분하지 못하고 무쌍겜처럼 무작정 돌진하다보니 난이도가 확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게임이라는 것 인정하고 꼭 다시 구해서엔딩 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gta5 – 시리즈나오면 무조건 사는 게임인데 한번도 엔딩을 본적은 없네요. 이것저것 타보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경치 구경하다 질리면 그냥 종료 다시 생각나면 반복하는 정도로 크게 재미있지는 않네요.
툼레이더 – 플스사고 첫 번째로 엔딩본 타이틀입니다. 플레이타임이 적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저는 왜캐 길던지.... 그래픽 좋고, 활 땡기는 맛이 끝장이고 이게임 때문에 라오어가 정말 재미없게 느껴져서 판매를 하게 만들었던 잔인하면서도 재미있고 버튼액션도 적절해서 아이들과 신나게 했던 명작게임입니다.
나루토 – 애니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무조건 필구타이틀이었고 아들딸이랑 셋이서 완전 몰입했던 스토리모드, 애니의 거의 모든 캐릭터를 사용해볼 수 있어 접대용으로는 딱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오의발동할때마다 지겹게 봐야하는 연출이 게임한판을 엄청 길게 느껴지게 만드네요.
디아블로 – 아들과 둘이 하려고 피씨 한정판만 오리지널과 한정판 합해서 4개를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저에게는 최고의 게임, 피씨로 징허니 즐겨서 별 기대안하고 구매했는데 피씨를 완전히 봉인시키게 만든 타이틀입니다. 피씨와의 차이점을 몇가지 적어보면 34인치 모니터와는 비교도 안되는 55인치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소파에 누워서 콘트롤러 조작을 할 수 있는 편리함,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2인 플레이가 가능해서 아이템 및 날개등을 옮길 수 있어 보석, 재료로부터 자유로운 점, 시기적절하게 들어오는 진동과 매시즌 새로 키우지 않아도 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의 장점까지 정말 pc와는 전혀다른 최고의 명작게임입니다. 영어의 압박은 스마트폰앱과 인벤에서 해결하면 끝.
라오어 – 툼레이더와 라오어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정말 재미없게 느껴져서 판매했던게임인데 툼레이더 엔딩보고 재구매해서 엔딩본 게임입니다. 플레이타임도 짧고 타격감도 좋고 잔잔한 감동도 전해지는 바하랑 약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은 게임이네요.
스파 – 플스사고 아이들과 할만한 게임이 없어 울스파4를 구매해서 플레이하다가 스파5 베타해보고나서 한정판까지 구입하게 된 최고의 접대용게임, 이것하나보고 매직스틱도 구입했는데 온라인으로 10번도 못이겨봤네요. ^^ 가장 좋았던 것은 한정판에 들어있는 psn 14일 체험권.
헬다이버스 – 스트레스 심하게 받았던 게임, 상황판단 잘해야하고 아군 위치 체크 잘해야하고 버튼 클릭 잘해야하는 유저를 피곤하게 하는 게임, 물론 이런 부분을 장점으로 생각하는 분에게는 최고
드퀘 – 아이들이 좋아할 줄 알고 구입했는데 아이들도 별로 안좋아하는 무쌍류의 지겨운 게임, 스킬이펙트는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비공정타고 퀘스트 반복하는 게임
피파, 위닝, mlb – 스포츠겜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별로였던 게임, 제 주변 지인들에게 같이 하자고 하면 그냥 스파나 나루토 켜달라고 하네요.
원피스 – 무쌍게임에 일어압박에 애들 만화라는 선입견이 있어 그런지 참 재미없게 플레이 했던 게임
갓오브워 – 잔인하고 선정적인데다 약간의 퍼즐게임을 가미시킨 거대한 스케일에 정말 적을 때려죽인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
토귀전극 – 몬헌을 참 좋아하는데 몬헌은 몬스터를 잡다보면 뭔가 반응을 보이는데 이건 뭐 계속 똑같은 짓만 반복하는 느낌, 몬헌같이 커스터마이징이 휘황찬란하지도 않고 스마트폰게임도 아닌데 똘마니들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사냥하는 그저 그런 게임
드라이브클럽 – 번아웃이나 모터스톰, 아웃런같이 시원하게 달리는걸 좋아하는데 아케이드보다는 시뮬레이션에 가깝다 보니 큰 재미를 못느낀 게임
마인크래프트 –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사줬는데 패드로는 전혀 재미를 못느껴서 한번 켜고 판매한 게임
길티기어 – 접대용으로 구입했지만, 게임 자체가 복잡하고 확 땡기는 요소가 없는 게임
여기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이구요. 저랑 전혀 다른 생각 하시는분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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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마누라한테 걸리면 셋 다 혼난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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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쪽지보내겠습니다. 혼자보단 협력으로라도 조금이라도 진행하고 싶어요^^ 맨날 똑같은데서 유다희님을 보고 있으니 아들, 딸이 겜은 안하고 왜 맨날 죽어있냐고 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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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야 말로 지극히 현실적인 유부게이머의 소감들입니다. 극 공감합니다. 저도 애들과 함께 겜하는 유부이기에...^^ 스파5 저도 얼마전에 구입해서 애들과 함께 하는데요 플스패드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드네요 (어릴적 오락실 감성이...) 그래서 컨트롤러 구입하고 싶은데 매직스틱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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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오어 답답하던데...초반 느낌은 툼레이더의 압승임 | 17.05.16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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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야 말로 지극히 현실적인 유부게이머의 소감들입니다. 극 공감합니다. 저도 애들과 함께 겜하는 유부이기에...^^ 스파5 저도 얼마전에 구입해서 애들과 함께 하는데요 플스패드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드네요 (어릴적 오락실 감성이...) 그래서 컨트롤러 구입하고 싶은데 매직스틱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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