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의 참상>
아크제류스는 장기에 휩싸여,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고, 더러운 곳 이었다. 그런데 모두둘 병으로
쓰러져가는 녀석들을 구하겠다고 난리를 쳐덴다.
그런것 보다 나는 반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
반 선생님이라면,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면 되는지
알려줄 것이다.
선생님은 선발대와 함께 동굴 속으로 가신거 같다.
나도 빨리 쫒아가야지.
동굴에 들어가려 했더니, 신탁의 방패-오라클-기사단 녀석이
제7보석을 발견했다고, 티아를 부르러 왔다. 뭐야,
신탁의 방패-오라클-이 적인지 동지인지 뒤죽박죽이라
헷갈린다고. 육신장과 모스가 적이란 것과, 이온이랑
반 선생님이 같은 편이란 것 밖에 모르겠다.
티아는 제7보석을 찾으러 온 것이기 때문에,
이온도 동의했고, 우리들은 따로 행동하기로 했다.
그 냉혈녀가 없어서 시원하군. 자, 그딴거 보다,
빨리 반 선생님을 쫒아가자!
동굴 안에도 사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서, 무지
위험해 보였다. 게다가 반 선생님 일행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아슈 녀석 목소리가 머리 속에서,
그 이상 들어가지 말라고 말한다. 흥, 내가 왜 육신장이
말하는 것을 들어야 하냐고.
<영웅으로의 길>
어쨌든, 여기저기 흩어져서 주위를 조사해 보니,
동굴의 가장 안쪽에 반 선생님이 있었다.
선생님의 뒤쪽에는 자오 유적에도 있었던 이상한 문
(다아토식 봉주였지?)이 있다. 내가 선생님한테 다가가니
선생님은 나와 함께온 이온한테 뒤에 있는 봉인을
열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안쪽에 파세지링이란게 있어서
거기서 내가 초진동을 사용하면 장기가 소멸한다는 거 같다.
내랑 선생님은 이온이 봉인을 열게하고 안으로 향했다.
내가 파세지링 앞에서 반 선생님을 도움을 받아서
초진동을 발동시켰다.
굉장한 빛과 바람이 일어났다. 내 안에서 힘이 흘러나와
멈출 수 없었다. 커다란 흐름이 일어나서, 아크제류스는
파세지링과 함께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그 때,
앗슈랑 티아가 왔다.
그뒤로, 나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반 선생님은 나를, 레프리카 루크 라고 부른다.
앗슈는 「그러니까 그만두라고 말한거다」라고
나를 책망하고......, 아크제류스는 점점 무너져서,
붕괴하고, 나는 정신을 잃었다......
<마계>
정신이 들자 나는 지하의 세계에 있었다. 아크제류스는
소멸해있고......그리고 지하에 붕괴되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티아가 보가를 불러서, 우리들을 소멸에서 감싸주었다는거
같다. 하지만 아크제류스도 거기에 사는 사람들도 전부
소멸해 버렸다. ......설마, 내가 초진동을 일으킨 탓인가......?
말도 않돼......지금 생각 하는건 그만 두자.
우리들이 떨어진 지하의 세계는, 마계-크리포트-라고
한덴다. 여기는 지면이 액체같은 곳이라, 조금 남아있던
아크제류스의 파편들도, 살아남은 못든 것들이 먹혀들어가
버렸다. 남아있는건 부유-float-기능이 있는 타르타로스
뿐이다. 우리들은 액체에 빨려들어가기 전에 타르타로스로
도망치기로 했다.
티아는 마계-크리포트- 출신이라고 한다. 티아의 얘기로는
여기에는 유리아 시티라는 마을이 있다고 한다. 어쨌든
우리들은 거기를 향해서 서쪽으로 향하기로 했다.
마계-크리포트-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장소 였다. 아무리 나아가도
유리아 시티는 보이지 않는다.
이동 중에, 우리들은 티아에게 터무니 없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상은, 옛날에는 마계-크리포트-에
있었다고 한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대지는 여기서는
외각대지라고 불리며, 외각대지는 마계-크리포트-의
대지를 들어 올려 공중에 떠올려져 있다고 한다.
약 2000년 전, 이 올드랜드를 장기가 뒤덮은 적이
있었다. 그때에 유리아의 예언-스코어-로 장기를
당안에 봉인했다고 하는 것이, 현대에 전해지는
이야기 였다. 하지만 진실은 대지의 표면을 공중에
떠올리는 것으로 장기를 봉한 것이다.
외각대지를 받치고 있는 것이 세피롯이라고 한다.
별의 핵심에 모이는 힘을 이용해서 외각을 받치다.
그것을 제어하고 있는 것이 다아토식 봉주로 지켜진
파세지링 인거 같다.
내가 그 장소에서 초진동을 사용해 없애 버린게
장기가 아니라, 파세지링과 외각을 떠받치는
기둥 이었다......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러니까 나는 나쁘지
않은데, 모두들 내가 나쁘다고 한다. 나는 나쁘지 않아!
이렇게 된건 내 탓이 아니야! 선생님이 하라고 한거다.
사람을 구하려 한거야! 그러니까 나는 나쁘지 않아!
나는 나쁘지 않은데, 모두들 나한테서 떨어져 간다.
나는 하나도 잘못한게 없는데......
주인님은 기운이 없으셔서, 미우가 대신에
일쓰는 거예요.
유리아 시티는 커다란 액체의 저편에 있는 거예요.
<레프리카>
타르타로스가 유리아 시티에 도착하자, 거기에는
앗슈씨가 기다리고 있었던 거예요. 앗슈씨는
주인님이 앗슈씨의 레프리카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두사람은 닮은 거예요?
주인님은 자신은 레프리카가 아니라고 화내고,
앗슈씨는 아크제류스 일을 매우 화내고 있었고,
두사람이 싸우게 되버린 거예요.
결국 싸운후, 주인님은 정신을 잃어버렸던 거예요.
당연한거예요. 괴로운 일이 많이 있었으니,
불쌍해요.
<거울 넘어의 눈동자>
......미우 녀석, 맘대로 일기를 써데긴.
상관 없지만.
내가 정신을 잃은 사이, 모두 나를 버린 모양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정말 바보였으니까.
어쨌든, 모두들 외각대지로 돌아가기 위해서,
앗슈는 타르타로스를 이동수단으로 쓰기위해,
각자 손을 잡기로 한 모양이었다.
그때까지 나는 정신을 잃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전해 들었다. 하지만 사실 마음이 놓였다.
모두가 나를 버리는 것을 않보고 끝났으니까.
그 후, 앗슈는 기절한 나에게, 머리속으로 말을
걸어왔다. 나와 앗슈를 잇는 회선이다. 나는 앗슈의
완전동립체라고 한다. 음소-포님-진동수까지 같은
완전한 레프리카라는 거다. 그러니 나와 앗슈는
같은 존재로, 이렇게 회선을 같은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나는 레프리카구나.
앗슈는 자신을 조종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한다.
나는 당연히 울컥해서 앗슈를 움직이려 했다. 결국
내가 움직인건지, 앗슈가 멋대로 움직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한동안 앗슈의 눈으로
사물을 보고, 앗슈에게 목소리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앗슈는, 유리아 시티의 시장이자 티아의 조부인
테오도로씨에게 갈 생각인거 같다. 당분간
지켜 봐야지.
앗슈는 아크제류스의 세피롯을 이용해서,
타르타로스를 통체로 외각대시로 올려보낼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테오도로씨의 말에 의하면, 소멸하려하는
아크제류스의 세피롯이라도, 한번즘은 그정도 힘을 쓸 수
있을거라는 한다.
그리고 그 작전은 성공했다. 앗슈와 제이드,
나타리아, 아니스, 이온......그리고 가이는 타르타로스와 함께
무사히 외각대지에 도착했다.
앗슈는 게르켄도로 향한다고 한다. 거기에
반 선생님이 자주가는 음기관연구소가 있다고 한다.
거기서 반 선생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조사할
생각인거 같다.
그런가...... 나는 반 선생님한테 속아서, 배반
당했다...... 어째서 나에게 아크제류스를 소멸시킨건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앗슈의 말대로, 조사해 보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타르타로스에 타있던 모두는, 각자 귀국하고 싶어했지만,
결국 한동안 앗슈에게 협력한다는거 같다. 목전지는
여기서 동쪽에 있는 베르켄도다.
앗슈 일행은 베르켄도 항에 도착했다. 마을은 여기서
남족에 있다고 한다. 베르켄도에서 무언가 알 수 있게
될까. 어쨌든 가보자. (걷는건 앗슈지만)
베르켄도는 아버지의 영지지. 나는 처음 보지만.
앗슈는 여기서 제1음기관연구소에, 반 선생님이
하려고 했던 일의 단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
같다. 어쨌든 거기에 가서, 정보수집을 할 수밖에
없겠다.
제1음기관연구소에서 앗슈 일행은 스피노자라는 연구자를
만났다. 앗슈의 얘기로는 아슈의----피험자-오리지널-루크의
납치에 관여한 인물이라는거 같다. 그는 생물 포미크리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그 포미크리라는 기술을 만들어낸 사람은 제이드라는
얘기다. 몰랐었다. 제이드가 그런 굉장한 연구자라니......
더욱이 스피노자는 반 선생님의 계획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보관계획이라고 얘기했지만, 그건
뭘까. 포미크리라던가 레프리카랑 관계있을 거 같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와이욘 거울 동굴이
수상하다고 생각했다. 와이욘 거울 동굴에는, 포미크리에
사용하는 포니민이란 약품을 채취하고 있는거 같으니,
반 선생님이 포미크리 연구를 하고 있다면, 포니민와
필수품일 것란다. 결국 다른 단서도 없으니, 와이욘 거울 동굴로
향하기로 했다.
그때 갑자기, 가이가 자기는 빠지겠다고 한다. 가이는
계속 내가 어쩌고 있는지 걱정해 주었다. 그리고 나라면
다시 일어설 거라고 믿고, 나를 맞이하러 간다고 한다.
가이...... 고마워. 내가 없는 장소에서 한 얘기이니까,
나는, 정말 기뻤다.
결국, 가이는 베르켄도에서 앗슈 일행과 헤어졌다.
앗슈 일행은 베르켄도의 서쪽, 라데시아 대륙에
있는 와이욘 거울 동굴로 향했다.
<포미크리>
와이욘 거울 동굴은 이름대로, 거울 같은 광석이
박힌 장소였다. 여기서 반 선생님의 계획을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 어쨌든 안으로 향하자.
최심부에는 포미크리 장비가 설치되어 있었다.
얼른 제이드가 포미크리 장비를 조사했다.
아무래도 여기는, 올드랜드의 대지 전부를 덮을 만큼 커다란
레프리카를 제조하는 연구를 하고 있는거 같다.
그 외에도 지금은 소멸한 호도 섬 주민의 레프리카
정보도 보존되어 있어서, 호도 섬을 부활시키려
하는 거 같았다.
그건 그렇고, 여기는 아직 완전히 폐지된게 아닌거 같다.
아마도 실험에 쓰인듯한, 치글의 피험자-오리지널-과
레프리카가 길러지고 있었다. 제이드의 얘기로는
레프리카는 피험자-오리지널-보다 능력이 열등해
진다고 한다. 게다가, 레프리카 정보가 빠져나간
피험자-오리지널-은 이상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순, 앗슈도 그런가 하고 신경 쓰였지만,
그건 정보가 빠져나가고 10일 전후로 나타나기 때문에,
7년이나되서 팔팔한 앗슈는 문제 없다는 모양이다.
나는 안심했지만, 앗슈는 무언가 생각에 잠겼다.
왜 그런걸까. 완전동립체라면, 다른 문제가
일어난다는 얘기를 신경쓰는 걸가.
어쨌든 필요한건 다 조사한거 같다. 반 선생님은
무언가 거대한 레프리카를 만드려 한다.
그건 소멸한 호도 섬일지도 모른다는 거다. 하지만,
그거랑 아크제류스의 소실은 관계있는 걸까. 어쨌든
앗슈가 와이욘 거울 동굴을 나온다고 말하니,
모두들 거기에 따르게 되었다.
출구까지 오니, 지진이 일어났다. 앗슈과 그
지진이, 센트비나 주변이 낙하한 전배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내가 아크제류스를 받치던 세피롯의 기둥
(세피롯 트리-라고 한다고 한다)을 지워버려서,
다른 대지를 받치던 세피롯에도 영향이 일어난거
같다. 나.....엄청난 일을 저질러 버렸다......
게다가 반 선생님은 이중삼중으로 보완되어 있는
파세지링을 조작해서 또다른 대지의 붕괴를 노리고
있다. 그렇다면, 센트비나는 진짜 위험한 걸지도 몰라.
내가 초조해 하자, 앗슈는 돌연회선을 끊었다.
그걸로, 나는 앗슈에게 말을 걸 수 없게 되었고,
그리고 눈을 뜨게 되었다.
그것이 내가 자고 있었던 동안에, 앗슈를 통해
알게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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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간에 미우가 일기를 쓰더군요. 가끔은 티아가 일기써주면 좋을텐데...
또는 티아가 써준다던가, 혹은 티아가 써준다던가, 아니면 티아가 일기를 쓰는것도
재밌을 텐데....
아크제류스는 장기에 휩싸여,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고, 더러운 곳 이었다. 그런데 모두둘 병으로
쓰러져가는 녀석들을 구하겠다고 난리를 쳐덴다.
그런것 보다 나는 반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
반 선생님이라면,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면 되는지
알려줄 것이다.
선생님은 선발대와 함께 동굴 속으로 가신거 같다.
나도 빨리 쫒아가야지.
동굴에 들어가려 했더니, 신탁의 방패-오라클-기사단 녀석이
제7보석을 발견했다고, 티아를 부르러 왔다. 뭐야,
신탁의 방패-오라클-이 적인지 동지인지 뒤죽박죽이라
헷갈린다고. 육신장과 모스가 적이란 것과, 이온이랑
반 선생님이 같은 편이란 것 밖에 모르겠다.
티아는 제7보석을 찾으러 온 것이기 때문에,
이온도 동의했고, 우리들은 따로 행동하기로 했다.
그 냉혈녀가 없어서 시원하군. 자, 그딴거 보다,
빨리 반 선생님을 쫒아가자!
동굴 안에도 사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서, 무지
위험해 보였다. 게다가 반 선생님 일행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아슈 녀석 목소리가 머리 속에서,
그 이상 들어가지 말라고 말한다. 흥, 내가 왜 육신장이
말하는 것을 들어야 하냐고.
<영웅으로의 길>
어쨌든, 여기저기 흩어져서 주위를 조사해 보니,
동굴의 가장 안쪽에 반 선생님이 있었다.
선생님의 뒤쪽에는 자오 유적에도 있었던 이상한 문
(다아토식 봉주였지?)이 있다. 내가 선생님한테 다가가니
선생님은 나와 함께온 이온한테 뒤에 있는 봉인을
열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안쪽에 파세지링이란게 있어서
거기서 내가 초진동을 사용하면 장기가 소멸한다는 거 같다.
내랑 선생님은 이온이 봉인을 열게하고 안으로 향했다.
내가 파세지링 앞에서 반 선생님을 도움을 받아서
초진동을 발동시켰다.
굉장한 빛과 바람이 일어났다. 내 안에서 힘이 흘러나와
멈출 수 없었다. 커다란 흐름이 일어나서, 아크제류스는
파세지링과 함께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그 때,
앗슈랑 티아가 왔다.
그뒤로, 나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반 선생님은 나를, 레프리카 루크 라고 부른다.
앗슈는 「그러니까 그만두라고 말한거다」라고
나를 책망하고......, 아크제류스는 점점 무너져서,
붕괴하고, 나는 정신을 잃었다......
<마계>
정신이 들자 나는 지하의 세계에 있었다. 아크제류스는
소멸해있고......그리고 지하에 붕괴되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티아가 보가를 불러서, 우리들을 소멸에서 감싸주었다는거
같다. 하지만 아크제류스도 거기에 사는 사람들도 전부
소멸해 버렸다. ......설마, 내가 초진동을 일으킨 탓인가......?
말도 않돼......지금 생각 하는건 그만 두자.
우리들이 떨어진 지하의 세계는, 마계-크리포트-라고
한덴다. 여기는 지면이 액체같은 곳이라, 조금 남아있던
아크제류스의 파편들도, 살아남은 못든 것들이 먹혀들어가
버렸다. 남아있는건 부유-float-기능이 있는 타르타로스
뿐이다. 우리들은 액체에 빨려들어가기 전에 타르타로스로
도망치기로 했다.
티아는 마계-크리포트- 출신이라고 한다. 티아의 얘기로는
여기에는 유리아 시티라는 마을이 있다고 한다. 어쨌든
우리들은 거기를 향해서 서쪽으로 향하기로 했다.
마계-크리포트-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장소 였다. 아무리 나아가도
유리아 시티는 보이지 않는다.
이동 중에, 우리들은 티아에게 터무니 없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상은, 옛날에는 마계-크리포트-에
있었다고 한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대지는 여기서는
외각대지라고 불리며, 외각대지는 마계-크리포트-의
대지를 들어 올려 공중에 떠올려져 있다고 한다.
약 2000년 전, 이 올드랜드를 장기가 뒤덮은 적이
있었다. 그때에 유리아의 예언-스코어-로 장기를
당안에 봉인했다고 하는 것이, 현대에 전해지는
이야기 였다. 하지만 진실은 대지의 표면을 공중에
떠올리는 것으로 장기를 봉한 것이다.
외각대지를 받치고 있는 것이 세피롯이라고 한다.
별의 핵심에 모이는 힘을 이용해서 외각을 받치다.
그것을 제어하고 있는 것이 다아토식 봉주로 지켜진
파세지링 인거 같다.
내가 그 장소에서 초진동을 사용해 없애 버린게
장기가 아니라, 파세지링과 외각을 떠받치는
기둥 이었다......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러니까 나는 나쁘지
않은데, 모두들 내가 나쁘다고 한다. 나는 나쁘지 않아!
이렇게 된건 내 탓이 아니야! 선생님이 하라고 한거다.
사람을 구하려 한거야! 그러니까 나는 나쁘지 않아!
나는 나쁘지 않은데, 모두들 나한테서 떨어져 간다.
나는 하나도 잘못한게 없는데......
주인님은 기운이 없으셔서, 미우가 대신에
일쓰는 거예요.
유리아 시티는 커다란 액체의 저편에 있는 거예요.
<레프리카>
타르타로스가 유리아 시티에 도착하자, 거기에는
앗슈씨가 기다리고 있었던 거예요. 앗슈씨는
주인님이 앗슈씨의 레프리카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두사람은 닮은 거예요?
주인님은 자신은 레프리카가 아니라고 화내고,
앗슈씨는 아크제류스 일을 매우 화내고 있었고,
두사람이 싸우게 되버린 거예요.
결국 싸운후, 주인님은 정신을 잃어버렸던 거예요.
당연한거예요. 괴로운 일이 많이 있었으니,
불쌍해요.
<거울 넘어의 눈동자>
......미우 녀석, 맘대로 일기를 써데긴.
상관 없지만.
내가 정신을 잃은 사이, 모두 나를 버린 모양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정말 바보였으니까.
어쨌든, 모두들 외각대지로 돌아가기 위해서,
앗슈는 타르타로스를 이동수단으로 쓰기위해,
각자 손을 잡기로 한 모양이었다.
그때까지 나는 정신을 잃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전해 들었다. 하지만 사실 마음이 놓였다.
모두가 나를 버리는 것을 않보고 끝났으니까.
그 후, 앗슈는 기절한 나에게, 머리속으로 말을
걸어왔다. 나와 앗슈를 잇는 회선이다. 나는 앗슈의
완전동립체라고 한다. 음소-포님-진동수까지 같은
완전한 레프리카라는 거다. 그러니 나와 앗슈는
같은 존재로, 이렇게 회선을 같은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나는 레프리카구나.
앗슈는 자신을 조종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한다.
나는 당연히 울컥해서 앗슈를 움직이려 했다. 결국
내가 움직인건지, 앗슈가 멋대로 움직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한동안 앗슈의 눈으로
사물을 보고, 앗슈에게 목소리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앗슈는, 유리아 시티의 시장이자 티아의 조부인
테오도로씨에게 갈 생각인거 같다. 당분간
지켜 봐야지.
앗슈는 아크제류스의 세피롯을 이용해서,
타르타로스를 통체로 외각대시로 올려보낼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테오도로씨의 말에 의하면, 소멸하려하는
아크제류스의 세피롯이라도, 한번즘은 그정도 힘을 쓸 수
있을거라는 한다.
그리고 그 작전은 성공했다. 앗슈와 제이드,
나타리아, 아니스, 이온......그리고 가이는 타르타로스와 함께
무사히 외각대지에 도착했다.
앗슈는 게르켄도로 향한다고 한다. 거기에
반 선생님이 자주가는 음기관연구소가 있다고 한다.
거기서 반 선생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조사할
생각인거 같다.
그런가...... 나는 반 선생님한테 속아서, 배반
당했다...... 어째서 나에게 아크제류스를 소멸시킨건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앗슈의 말대로, 조사해 보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타르타로스에 타있던 모두는, 각자 귀국하고 싶어했지만,
결국 한동안 앗슈에게 협력한다는거 같다. 목전지는
여기서 동쪽에 있는 베르켄도다.
앗슈 일행은 베르켄도 항에 도착했다. 마을은 여기서
남족에 있다고 한다. 베르켄도에서 무언가 알 수 있게
될까. 어쨌든 가보자. (걷는건 앗슈지만)
베르켄도는 아버지의 영지지. 나는 처음 보지만.
앗슈는 여기서 제1음기관연구소에, 반 선생님이
하려고 했던 일의 단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
같다. 어쨌든 거기에 가서, 정보수집을 할 수밖에
없겠다.
제1음기관연구소에서 앗슈 일행은 스피노자라는 연구자를
만났다. 앗슈의 얘기로는 아슈의----피험자-오리지널-루크의
납치에 관여한 인물이라는거 같다. 그는 생물 포미크리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그 포미크리라는 기술을 만들어낸 사람은 제이드라는
얘기다. 몰랐었다. 제이드가 그런 굉장한 연구자라니......
더욱이 스피노자는 반 선생님의 계획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보관계획이라고 얘기했지만, 그건
뭘까. 포미크리라던가 레프리카랑 관계있을 거 같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와이욘 거울 동굴이
수상하다고 생각했다. 와이욘 거울 동굴에는, 포미크리에
사용하는 포니민이란 약품을 채취하고 있는거 같으니,
반 선생님이 포미크리 연구를 하고 있다면, 포니민와
필수품일 것란다. 결국 다른 단서도 없으니, 와이욘 거울 동굴로
향하기로 했다.
그때 갑자기, 가이가 자기는 빠지겠다고 한다. 가이는
계속 내가 어쩌고 있는지 걱정해 주었다. 그리고 나라면
다시 일어설 거라고 믿고, 나를 맞이하러 간다고 한다.
가이...... 고마워. 내가 없는 장소에서 한 얘기이니까,
나는, 정말 기뻤다.
결국, 가이는 베르켄도에서 앗슈 일행과 헤어졌다.
앗슈 일행은 베르켄도의 서쪽, 라데시아 대륙에
있는 와이욘 거울 동굴로 향했다.
<포미크리>
와이욘 거울 동굴은 이름대로, 거울 같은 광석이
박힌 장소였다. 여기서 반 선생님의 계획을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 어쨌든 안으로 향하자.
최심부에는 포미크리 장비가 설치되어 있었다.
얼른 제이드가 포미크리 장비를 조사했다.
아무래도 여기는, 올드랜드의 대지 전부를 덮을 만큼 커다란
레프리카를 제조하는 연구를 하고 있는거 같다.
그 외에도 지금은 소멸한 호도 섬 주민의 레프리카
정보도 보존되어 있어서, 호도 섬을 부활시키려
하는 거 같았다.
그건 그렇고, 여기는 아직 완전히 폐지된게 아닌거 같다.
아마도 실험에 쓰인듯한, 치글의 피험자-오리지널-과
레프리카가 길러지고 있었다. 제이드의 얘기로는
레프리카는 피험자-오리지널-보다 능력이 열등해
진다고 한다. 게다가, 레프리카 정보가 빠져나간
피험자-오리지널-은 이상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순, 앗슈도 그런가 하고 신경 쓰였지만,
그건 정보가 빠져나가고 10일 전후로 나타나기 때문에,
7년이나되서 팔팔한 앗슈는 문제 없다는 모양이다.
나는 안심했지만, 앗슈는 무언가 생각에 잠겼다.
왜 그런걸까. 완전동립체라면, 다른 문제가
일어난다는 얘기를 신경쓰는 걸가.
어쨌든 필요한건 다 조사한거 같다. 반 선생님은
무언가 거대한 레프리카를 만드려 한다.
그건 소멸한 호도 섬일지도 모른다는 거다. 하지만,
그거랑 아크제류스의 소실은 관계있는 걸까. 어쨌든
앗슈가 와이욘 거울 동굴을 나온다고 말하니,
모두들 거기에 따르게 되었다.
출구까지 오니, 지진이 일어났다. 앗슈과 그
지진이, 센트비나 주변이 낙하한 전배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내가 아크제류스를 받치던 세피롯의 기둥
(세피롯 트리-라고 한다고 한다)을 지워버려서,
다른 대지를 받치던 세피롯에도 영향이 일어난거
같다. 나.....엄청난 일을 저질러 버렸다......
게다가 반 선생님은 이중삼중으로 보완되어 있는
파세지링을 조작해서 또다른 대지의 붕괴를 노리고
있다. 그렇다면, 센트비나는 진짜 위험한 걸지도 몰라.
내가 초조해 하자, 앗슈는 돌연회선을 끊었다.
그걸로, 나는 앗슈에게 말을 걸 수 없게 되었고,
그리고 눈을 뜨게 되었다.
그것이 내가 자고 있었던 동안에, 앗슈를 통해
알게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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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간에 미우가 일기를 쓰더군요. 가끔은 티아가 일기써주면 좋을텐데...
또는 티아가 써준다던가, 혹은 티아가 써준다던가, 아니면 티아가 일기를 쓰는것도
재밌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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