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한 선원들은 챔피언 보스 중에서도 잘못 짠 조합으로 깨기 아주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기본적인 공략법만 숙지하면 되는 돼지신, 산적대포와는 다르게 장기전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이 잘못될 경우 영웅의 죽음보다는 클리어 실패를 걱정하게 된다. 후퇴또한 자유롭지 않으니 미리 쨀 각을 보는것도 중요하다.
추천하는 파티조합은 성녀-팡머-쉴브-성전사다.
속전속결이 중요한 보스전에서 힐러를 여럿 넣는 것은 불안정하고, 핫산 원힐보다는 성녀가 훨씬 좋다.
성녀에게는 이동저항 템이 하나는 있어야한다. 힐이 많이 필요할때 얘가 1열로 끌려오면 귀찮아짐
꺼무위키에는 성전사를 넣지 말라고 나오는데, 사실상 레이날두가 대 선원전 최종병기다.
보스가 불경이기 때문에, 양초로 속도만 확보하면 닻잡이를 거의 보는 족족 잘라 줄 수 있다.
해안만의 특수좀비 브룩과 스트로 말려죽이는 보스 특성상 팡머는 거의 필수적이다.
쉴브는 그냥 아무 파티에나 자리남을때 던져놓으면 좋은 캐릭터다. 영지의 독보적인 미/친년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해안만의 스페셜리스트 핫산과 역병이가 빠진 파티므로 잡몹과의 전투에서 약간의 출혈을 감수 해야한다
붕대는 가져갈 수 있을만큼 모두 가져가고, 보스전이 있을 만한 위치(보통 출발점에서 가장 먼 가장자리)를 가늠하는 편이 좋다.
근데 쉴브와 레이날두가 존ㅡ나게 세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됨
와! 샌즈!
보스전에 들어가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은 바로 딜 관리다.
닻잡이에게 딜을 지나치게 집중하거나, 빠르게 닻잡이를 자르지 못하면 쌓이는 스트와 출혈딜로 파티가 터져나가게 된다.
보통 한 두명이 닻잡이가 붙잡기 전에 정리하고 나머지 두명이 딜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쉴브는 크리율도 높고 광대버프까지 바르면 거의 일격에 닻잡이를 정리할 수 있음
보스딜을 레이날두의 몫이다. 해골에 미/친놈답게 강력한 데미지가 나온다.
레이날두는 어차피 속도도 느리니 쉴브와 팡머가 닻잡이 정리 -> 레이날두 돌진찌르기로 보스 끔살이라는 이쁜 그림이 나온다.
보스는 보통 성녀를 1열로 끌고 오려는 움직임을 많이 보인다. 성녀한테 이동저항이 필요한 이유임
의외로 이동확률이 낮은지 싸구려 신발 하나 신겨도 잘 안끌려옴. 만일 끌려갔다하더라도 전원 돌진기가 있어서 재정비가 빠른편이다.
만일 돌진기가 부족하거나 석궁사수 문둥같은거 있으면 굉장히 끔찍한 꼴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마무리는 광대의 피날레가 이상적인데 너무 좁밥이라 그냥 스톨링함
이렇게 조합만 잘 짜서 가면 그냥 무피해로 잡을 수도 있다. 방어만 높은 편이지 꽤 따분한 보스다
열이 섞이는 것과 스트레스에 대처가능한 근접 물리딜링 위주의 파티를 데려가자. 단 이 조건중 한가지만 어긋나면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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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념통닭
없으면 못쓰긴 한데 최고존엄이니 닼던사면 왠만해서 사야함 | 19.02.01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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