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존재 잡으러 출동했던 도굴이가 감염된 관계로 자작을 두들겨패러 가기로 했다.
조합은 지난번에도 최강의 뱀파이어 사냥력을 증명했던 성녀-팡머-마조-야만이다.
힐러인 성녀를 제외하고 다 출혈 스킬을 하나씩은 들고 있다. 안뜰몹은 행동횟수도 많고 출혈저항이 많아서 출혈 스킬이 아주 좋다.
자작전투에서 유념해야할 점은 이 맵이 바로 챔피언 맵이라는 것이다.
챔피언 긴던전만 해도 영웅이 죽을 확률을 상당한데 안뜰은 에픽길이라서 항상 위험이 산재해있다.
초대장에 여유가 된다면 킵해두고 나중에 시도하자. 난 초대장 모으기 귀찮아서 걍 원큐에 깰거임.
파티 딜링의 핵심은 바로 야만인이다.
지금와서는 저평가 되곤하지만, 폭딜과 전열타격이 동시에 되는 캐릭터는 야만인 밖에 없다.
체력도 제법 높아서 괜찮은 안정성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체감 크리율도 엄청나게 높은거 같음
다만 명중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므로 광대의 버프와 조합하는게 필수적
내가 잴 좋아하는 캐릭터 팡머
주요역할은 스트힐이고, 회피가 높은 챔피온에서는 버프도 아주아주 유용하다
조건부로 폭딜이 가능하긴 한데 보스전 말고는 피날레를 써먹을 만한 상황이 자주 나오진 않는다. 원콤 욕심내지 말고 버프를 돌려주자
빅젖마조와 성녀에 대해서는 별로 말할게 없다. 그냥 안뜰에서 존나 좋으니깐 쓰며된다
안뜰을 돌다 만난 크롱이
사실 자작맵은 크롱이를 거쳐가지 않아도 된다. 근데 안뜰 도는 이유가 뭐임? 바로 세트 장신구 때문이다.
악명이 엄청나게 자자한 놈인데 얘한테 죽어본적은 한번도 없다. 그래도 자작보다는 센 거 같음
챔피온에서 크롱이는 웅크리면서 출혈회복을 해버리기 때문에 빨리 잡기가 무척이나 까다롭다
또한 물기로 성녀 같은걸 땡겨와서 열을 섞어버리기 때문에 나병환자, 석궁사수 등이 있는 파티는 상당히 곤란해지게 된다.
성녀한테는 선원의 종같은 이동저항템도 고려해 볼만함
악어충이 앞열로 기어오면 본격적으로 줘패기 시작하면 됨
체력도 높은편이고 피회복도 해대기 때문에 장기전이 될 수 밖에 없다. 파티의 회복력이 관건이다.
대체로 성녀와 고행자가 함께 있으면 안정성이 극도로 올라가고 스트회복 전담 광대도 있으니 악어충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팡머가 땡겨가면 피날레도 고려해 볼 수 있음
다만 광대의 스트레스 가중치가 심각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악어충의 체력이 많을 경우엔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
크롱을 잡은 후 파티의 상태가 걸레짝이 된 모습
섬뜩한 데미지와 위치 이동 기술로 무장한 위협적인 보스다. 그래도 확정적으로 장신구를 주는 좋은 친구니깐 웬만하면 잡아주자
진입하기 전에 파티의 체력/스트가 개판난 경우, 체력 회복과 스트회복이 부족한 경우에는 안잡는것이 득이 될 수도 있다
체력과 스트레스는 전투 몇번 해주면 금방 낫는다.
장신구도 챙겼겠다 자작을 잡고 이 귀찮은 질병을 치유하면 만사 ok다
그러나 이때는 알지못했다. 출정 전에 피를 좀 챙겼어야 했다는 사실을...
닼던 70% 할인중임 꿀잼이니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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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팡머 피날레가 참 쎘었는데 메커니즘이 바꿔서... | 19.02.06 1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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