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다키스트 던전] 피의 남작 처치하기

[오후 13시]

피의 저주는 잘 관리하면 강력하지만 무척 성가시기 때문에, 영지 1군 영웅들이 감염되기 시작하면 남작을 잡는게 좋다.

난이도는 베테랑 고정이며, 일반 베테랑 던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넓이와 어려운 전투들로 구성되어있다.

열번 내외로 전투하는 기본 던전과는 다르기 때문에 파티구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상적인 파티구성은 성녀-팡머-고행-야만이다.

안뜰은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쌓여서 광대같은 전문 스트해소요원이 없으면 정말로 돌파하기 어렵다.

힐러는 성녀 고정이다. 고행자는 안정성을 극도로 높여주는 동시에 출혈저항이 낮은 적들에게 딜링을 하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성녀가 갓이라지만 원힐은 자/살행위다. 고행자는 힐을 안해줘도 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체력을 봐줄 수가 있다.

딜링의 핵심은 역시 야만인

야만인의 전방위 타격능력은 안뜰에서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3, 4열을 타격할 일이 굉장히 많은데, 딜러들중 야만인만큼 그걸 잘해내는 캐릭터가 없음

이 파티는 안정성 하나는 끝내준다. 운이 더럽게 나쁘더라도 폭힐과 스트회복으로 극복할 수 있다.

오다가다 크롱이를 두번 만났음

얘는 베테랑 난이도까지는 허접이니 딱히 공략이 필요하진 않음

난 초대장 아끼고 싶어서 시작부터 끝까지 강행돌파했는데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크롱포함 보스전 세번에 가는길도 아득하게 멀고 전투도 무쟈게 많다  다음에 오면 퇴각한곳부터 시작하니 여의치않으면 튀자

남작방 전에 있는 와인통을 삽으로 파면 캠핑할 기회가 있다.

개고생시킨놈의 면상을 볼 시간

시작하면 알을 네 개 소환하고 자기도 그안에 숨는다

알이 있으면 회복스킬들이 전부 봉인되는데 잡으면 잡몹이 튀어나온다. 좀 쳐맞다보면 쫄려서 다시 알 소환해서 숨고 반복

이때 광역기로 알을 한꺼번에 깨는 것은 금물이다. 가뜩이나 힐도 안되서 위험해질 수도 있다

반드시 하나씩 깬 다음 나오는 쫄을 정리하자. 스트가 쌓였었다면 잠깐 스톨링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남작의 본체는 스트를 주는 광역기와 땡겨오는 아픈 공격을 사용한다

성녀에게는 이동저항이 필수적이다. 열바꾸기에 강한 파티가 아니라서 성녀가 1열로 가면 상당히 귀찮음

다시 알을 소환하면 위험해지니 힐은 절대 미루면 안되고, 회피가 높은 적이니 광대의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마지막 알들에서는 무조건 강력한 기사들이 등장함

기절저항이 낮아서 성녀로 스턴을 걸면서 한놈씩 조지면 피해없이 알을 다 터뜨릴 수 있다

저기다 광역기를 박았다간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

알을 세번 깨고 나면 남작 본체는 덩치만 큰 조팝이니 복날 개패듯 때려잡으면 됨

남작전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겸 스톨링도 좀 하고 파밍도 하면서 안뜰 산책을 즐기면 미션 끝

잡고나면 영지에 있는 모든 용병들의 흡혈병이 치료된다.

당분간은 피의 저주 문제로 시달릴 일이 없을듯 하다

돼지신

익사한 선원들

욕망의 세이렌

산적의 16파운드 대포

형체없는 살덩어리

별에서 온 존재

악어충

자작

비명자

백작부인 

쉠블러

가장 어두운 던전 1층

정원 수호자

가장 어두운 던전 2층

가장 어두운 던전 3층

가장 어두운 던전 4층

[루리웹탐방용스파이]

광명? 아니면 블러드문?

[하늬도지]

광명기준이겠지?

[오후 13시]

블러드문

[오후 13시]

아 블문이 아니라 다키스트 난이도임

[핀과제이크의기묘한모험]

다키스트 살짝아쉬운게
파티원 5명이었으면 더 잼썻슬꺼 같지 않냐?

[루리웹탐방용스파이]

1턴이 너무 길어져

[루리웹탐방용스파이]

그리고 기습이나 적 속도 수치가 높은 경우면 다섯의 집중공격 때문에 뻗을 가능성도 높아져. 폐허 4거미 습격의 트라우마가 올라오네

[주땡1]

흡혈귀 모티브가 벌레들이네 ㅋㅋㅋ 피빨아먹는 모기나 진드기에서 따온건가 ㅋㅋㅋㅋㅋ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