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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5살에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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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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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에요 35 이직 전혀문제될거없음 시대가변했는데요. 공무원도 3년내퇴사율 엄청높아졌고, 그 잘난 대기업 메이저공기업들도 아쉬울거없이 퇴사하는시대입니다. 그리고 더이상 몇살이니까 이직안돼 몇살이니까 새출발어려워. 이런건 없어요 물론 약간 난이도는 더높지만. 아예 응시제한이 있는 곳이 아니라면 이직 충분히 가능합니다
22.08.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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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단 이직을 하시는게 모든상황에서 맞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안바뀌어요. 그냥 다른사람 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부분에(회사를 바꿔보겠다??) 대한 생각은 버리시고요. 그럼 이제 이직을 어디로 하느냐가 중요한대. 35살이 늦었다기도 싶고, 아직 괜찮다고 할수도 있는 나이입니다. 명확하게는 업종에 따라 달라요. 그렇지만 글쓴이님이 그냥 되는데로 아무대나 가시면 백방 아 ㅅ.ㅂ.....하겠죠??? 그럼 이제 먼저 내가 뭘 하고 싶은가?? 를 생각해 봅시다. 그다음 재정적으로 지원이든 아니면 내가 모아놨던게 되는가??? 생각해보시고요. 아 결혼하셔서 가정이 있으면 이부분은 당연 생각하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결혼하셨으면 바로 이부분으로) 내가 뭘 잘 하는가??? 이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대충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은거와 내가 할 수 있는게 나올텐데. 사실 그건 일부분이고.. 여기저기 많이 굴러봐야 내 와꾸가 나옵니다. 생각지 못한 부분이 많아요. 아무튼 여기까지는 그냥 서론이고.. 결론적으로 자금적으로 부족하지만 난 잘 살아야겠다. 로 결론이 날껍니다 보통인 사람이라면 그럼 잘하는거 지금 상황에서 잘 모르겠으면 하던거 다른데로 가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대가 야부리를 잘 털수 있다. 이러면 다른이야기겠지만 내 능력이 객관적으로 100은 되는데 표현은 20밖에 못한다. 이게 대체적으로 이공계 일 하는사람들 표준입니다. 아무튼...좀 잡소리가 길었는데 주관적으로 봤을때 하던거 잘 나가는회사를 가는게 지금 당장 마음은 편합니다. 그럼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면. 자 본인의 자격증 봅니다. 보통 여기서 없습니다. 왜냐면 ㅈㄴㄱ 일만 했거든요. 내가 하는일은 잘 하는데 이걸 표현할 길이 객관적인게 자격증입니다. 없어요??? 땁니다. 따면 됩니다. 이게 있고 없고 차이는 한국과 북한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이바닥 회사 톱이 어디를 찾아봅니다. 그리고 대충 중견까지 봅니다. 톱이면 대략 4년제를 나와야 써볼 요량이 생길테이고 중견이면 이력사항 잘 쓰면 면접까지는 갑니다. 중견(=연매출 1000억) 보통 중소생각 하시면 인원수 *2억 정도면 연봉 괜찮게 + 떡값대충 10~50정도 줄수 있는회사입니다. 여기까지가 대충 쉬운 이직에 관한 사항이고요. (워라벨을 찾으시면 직원수 50명 넘으면 대충 월~금 잔업3~4일 주말 특근 어쩌다가 정도입니다. 이해가갈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제 다른일을 알아 보고 싶다. 싶으시면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직종의 장단점과 직원과 사장의 고민 등등 여러가지 알아보고 찾아봐야 하고요. 결론적으로 보통 40대 중후반가면 개인사업하는게 좋습니다. 뭐 쓸떼없는 이야기 길게 주저리 주저리 써봤는데 필요한 부분있으시면 체크 하시고 필요없다 싶으시면 뒤로가기 누르세요. 마지막으로 엔지니어와 사기꾼의 차이는 문제 생겼을때 해결하면 엔지니어 나몰라~ 남한테 넘기면 사기꾼 입니다. 존나 힘들고 괴롭죠??? 다른회사 가면 쉽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존나 많은 문제를 해결해본 사람의 능력은 깊이가 깊어요.
22.08.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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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좀 블랙기업아님...? 연차를 넘 못쓰셨는데...
22.08.02 21:35

(IP보기클릭)1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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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늦고 말고한 시기가 어디있나요 언제든지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 싶고 현재 다니고 계신 회사같은경우 너무 불합리한 부분들이 존재해서 글쓴이님이 생각을 잘하신것같고 얼른 하루빨리 좋은 곳으로 이직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2.08.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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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쓴이분보다 1살 많습니다 저도 과감하게 퇴사하고 자격증따면서 새로운것 준비중입니다. 화이팅하십시오!!!
22.08.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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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좀 블랙기업아님...? 연차를 넘 못쓰셨는데...
22.08.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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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에요 35 이직 전혀문제될거없음 시대가변했는데요. 공무원도 3년내퇴사율 엄청높아졌고, 그 잘난 대기업 메이저공기업들도 아쉬울거없이 퇴사하는시대입니다. 그리고 더이상 몇살이니까 이직안돼 몇살이니까 새출발어려워. 이런건 없어요 물론 약간 난이도는 더높지만. 아예 응시제한이 있는 곳이 아니라면 이직 충분히 가능합니다
22.08.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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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단 이직을 하시는게 모든상황에서 맞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안바뀌어요. 그냥 다른사람 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부분에(회사를 바꿔보겠다??) 대한 생각은 버리시고요. 그럼 이제 이직을 어디로 하느냐가 중요한대. 35살이 늦었다기도 싶고, 아직 괜찮다고 할수도 있는 나이입니다. 명확하게는 업종에 따라 달라요. 그렇지만 글쓴이님이 그냥 되는데로 아무대나 가시면 백방 아 ㅅ.ㅂ.....하겠죠??? 그럼 이제 먼저 내가 뭘 하고 싶은가?? 를 생각해 봅시다. 그다음 재정적으로 지원이든 아니면 내가 모아놨던게 되는가??? 생각해보시고요. 아 결혼하셔서 가정이 있으면 이부분은 당연 생각하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결혼하셨으면 바로 이부분으로) 내가 뭘 잘 하는가??? 이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대충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은거와 내가 할 수 있는게 나올텐데. 사실 그건 일부분이고.. 여기저기 많이 굴러봐야 내 와꾸가 나옵니다. 생각지 못한 부분이 많아요. 아무튼 여기까지는 그냥 서론이고.. 결론적으로 자금적으로 부족하지만 난 잘 살아야겠다. 로 결론이 날껍니다 보통인 사람이라면 그럼 잘하는거 지금 상황에서 잘 모르겠으면 하던거 다른데로 가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대가 야부리를 잘 털수 있다. 이러면 다른이야기겠지만 내 능력이 객관적으로 100은 되는데 표현은 20밖에 못한다. 이게 대체적으로 이공계 일 하는사람들 표준입니다. 아무튼...좀 잡소리가 길었는데 주관적으로 봤을때 하던거 잘 나가는회사를 가는게 지금 당장 마음은 편합니다. 그럼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면. 자 본인의 자격증 봅니다. 보통 여기서 없습니다. 왜냐면 ㅈㄴㄱ 일만 했거든요. 내가 하는일은 잘 하는데 이걸 표현할 길이 객관적인게 자격증입니다. 없어요??? 땁니다. 따면 됩니다. 이게 있고 없고 차이는 한국과 북한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이바닥 회사 톱이 어디를 찾아봅니다. 그리고 대충 중견까지 봅니다. 톱이면 대략 4년제를 나와야 써볼 요량이 생길테이고 중견이면 이력사항 잘 쓰면 면접까지는 갑니다. 중견(=연매출 1000억) 보통 중소생각 하시면 인원수 *2억 정도면 연봉 괜찮게 + 떡값대충 10~50정도 줄수 있는회사입니다. 여기까지가 대충 쉬운 이직에 관한 사항이고요. (워라벨을 찾으시면 직원수 50명 넘으면 대충 월~금 잔업3~4일 주말 특근 어쩌다가 정도입니다. 이해가갈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제 다른일을 알아 보고 싶다. 싶으시면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직종의 장단점과 직원과 사장의 고민 등등 여러가지 알아보고 찾아봐야 하고요. 결론적으로 보통 40대 중후반가면 개인사업하는게 좋습니다. 뭐 쓸떼없는 이야기 길게 주저리 주저리 써봤는데 필요한 부분있으시면 체크 하시고 필요없다 싶으시면 뒤로가기 누르세요. 마지막으로 엔지니어와 사기꾼의 차이는 문제 생겼을때 해결하면 엔지니어 나몰라~ 남한테 넘기면 사기꾼 입니다. 존나 힘들고 괴롭죠??? 다른회사 가면 쉽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존나 많은 문제를 해결해본 사람의 능력은 깊이가 깊어요.
22.08.02 22:20

(IP보기클릭)221.167.***.***

잘 생각해보세요 모든 분들 이직이 맞다고 하지만 밖으로 나가면 중소기업중 10중 7은 10년 생존율이 떨어집니다. 중견기업 나오면 그밑은 중소기업으로 다녀야 하는데 그사실 그렇게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정말 어렵게 살게 됩니다. 일단 10년가까이 되면 하던 일도 하기 싫은 때입니다. 20년 되면 할 줄 아는 일이 없어서 그냥 자기가 하는 일만 해야 합니다. 35이면 새출발하기 늦은 나이가 아니지만 저라면 조금 더 버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님의 능력이 20대일 때 아주 뛰어났다면 지금쯤 연봉은 1억을 가까이 찍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나이에도 4천을 벌기 힘들다는 것은 님이 앞으로도 연봉을 1억을 넘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생존할까를 잘 생각해보시고 생존무기가 없다면 현재 직장에서 뼈를 묻는 각오로 일하세요 성실하게 거짓말안하고 일하다보면 어느순간 파트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퇴사하면 일이 안돌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설비 쪽은 숙련공 한명 빠지면 안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정도가 되면 회사에서도 님을 짜르지 않습니다. 그게 중요한 겁니다. 대기업, 공기업 퇴사해서, 스타트업에 가서 잘될 확률 매우 낮습니다. 다시 나간 곳 들어가기 힘듭니다. 자기가 남들보다 아주 뛰어나지 않으면 어느정도 위치를 지키는 것이 비겁하지만 사는 비결입니다. 뛰어나면 이직을 해도 계속 인정받습니다.
22.08.02 22:32

(IP보기클릭)1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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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늦고 말고한 시기가 어디있나요 언제든지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 싶고 현재 다니고 계신 회사같은경우 너무 불합리한 부분들이 존재해서 글쓴이님이 생각을 잘하신것같고 얼른 하루빨리 좋은 곳으로 이직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2.08.02 23:45

(IP보기클릭)11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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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쓴이분보다 1살 많습니다 저도 과감하게 퇴사하고 자격증따면서 새로운것 준비중입니다. 화이팅하십시오!!!
22.08.03 09:35

(IP보기클릭)106.245.***.***

직장을 옮긴다기보다 직업을 바꾸시는 건가요? 이직 자체만 보면 몇 살이고 능력 되는 대로 할 수 있지만 직업을 바꾼다는 것은 어짜피 여력 안 되면 생각도 못 해요 ㅎㅎ 그런 생각을 하신 다는 것은 아직 괜찮다는 겁니다 딸린 식구가 있거나 한 것이 아니면 도전해 보세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언제나 이런 고민은 돈이냐 목표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궁극적으로 어떤 직업을 갖던 능력적으로 마스터하거나 또는 시간이 흐르면 어느 정도 돈은 다 따라오지만...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죠ㅎㅎ 새롭게 시작한다는 건 그 동안의 것을 버린 다는 것과도 같은 뜻이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22.08.03 09:56

(IP보기클릭)14.32.***.***

근무시간에 비해 받는 급여가 적은편인거 같고 워라밸도 없으니 이직하시는게 맞는거 같긴하네요 35살이면 아직 이직 충분히 가능한 나이라고 판단됩니다 생산직은 근데 워라밸 유지하기 힘든곳이 많을꺼에요 아니면 급여가 너무 적거나 설비쪽 파트 경력 살려서 이직 시도 해보시는게 좋을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22.08.03 10:23

(IP보기클릭)118.235.***.***

댓글 남겨주신분들감사합니다.댓글들 참고하여 이직생각해보겠습니다.
22.08.04 09:11

(IP보기클릭)211.246.***.***

돈욕심 없으시면 공무직 하세요 임금은 최저고 평생 일해도 270만원 정도가 한계지만 17시 칼퇴근이고 연가 2주 연속 내도 눈치 안봐요
22.08.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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