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은 분은 43살정도 되는 분입니다
주변 동료에게 괜찮은 사람 소개해달라고했더니 그렇게 되었어요
사실 괜찮은지 아닌지는 모르겠구 연애 경험이 전혀 없어서 저도 그냥 소개받은사람 만나려고하는데
주선해준 사람만 내얼굴을 알고 저는 모르는상태
그사람이 좋은사람이라고 하던데 솔직히 나이차이가 너무 나서 부담스럽게 느껴지긴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괜찮은사람이라고 하는사람이 그분뿐이라서 어쩔수 없다고하고
주선자 말로는 적당히 곱게 생겼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하는데
등산동호회도 다녀서 몸도 건강하구 자유분방한데 아직 인연을 못만나서 지금껏 솔로...라고 하고...
근데 사진은 공개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왜 그러냐니까 자기자신의 얼굴을 남에게 평가받기 싫다고하길래 그렇다구..
첨부터 저 스스로가 조건안따지고 만난다고 해서 차마 물어볼수는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대신에 저에겐 제 사진이 잘나온거로 부탁하셨죠
다만 문득 주선자가 소개해준사람이 일반적인 여성이 아닐거같다는 느낌이 들었죠
그도그럴것이 뒤에서 저없을떄 이야기하는거 살짝 들어보니까
XX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소개해달라는데
어차피 조건안따진다고 만나겠다고 할정도면돌싱이라도 소개해줘야하는거 아니냐구... 그여자도 애있는거 생각하면 짝 얼른 만나야하지 않겠냐면서...
이런말을 들으면 사람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먹었다며 속인거 책임지라구 화를 내야 정상인건데
막상 화는 나지않구.. 주변에 소개받을 사람이 없어서 (젊은사람이나 내또래가) 그런사람을 소개해줬나싶어서
아니면 내가 얼마나 별로였으면 그랬나싶어서 주선자도 좀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되려 그 분이 훨씬 아깝게 느껴질수도 있어서
그럴것이 주변에다가 엄청 부탁했거든요
그냥 소개팅시켜달라고 술사고 저녁사고 그렇게 한 3~4명에게 그랬던거로 기억하는데 (근무하는 사람들 6명, 사장 1명 외국인아재 1명)
조건 안따지고 나 만나주는 사람 만나고싶다구 그렇게 애원을 했던터라
겨우겨우 소개받은거
제가 워낙에 취미도 없고 일만하고 사니까 그래도 책임감 느끼라구 애있는 돌싱을 소개해줫는데 어때보이나요?
외모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열심히 살아서 솔로.....인건 좋은건지 ㅋㅋ..
털어놓고 말하자면 진짜 만나기 싫습니다... 제가 팔려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하지만 소개해준 사람이 친한 동료고 걔도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없다보니까 외모나 조건조차 알수없는 사람을 만나야한다는게
호감이 생기고 자시고를 떠나서 너무 무섭다는거죠
그냥나가서 만나볼까요? 제가 지금까지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던 사람들은 전혀 연락이 없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뿐입니다
+추가
성경 구절에도 그런말이 있지요
"이 잔을 내가 피해가게 해주옵소서"...라구
스스로 기회나 여유도 만들지 못하고, 수준도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결과이니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이걸 당연하게 못받아들이는건지 아니면 아직도 포기를 못한건지 착잡한 마음뿐이네요
돌싱분이 잘못한거는 아닌데... 오히려 저같은 사람 소개받은걸 안타깝게 생각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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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가 글쓴이를 얼마나 졸로 봤으면 43살에 돌싱이고 애있는 여자를 소개시키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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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만나봐야 아는거지만 그냥 제가 듣고 느낀거만 보면 등산동호회 좋게 보면 좋고 나쁘게 보면 되게 나쁘게 보거든요. 님은 본인 만나주는 사람 만나고 싶댔는데 '애'가 있는 돌싱을 소개해주다뇨.. 가까워지면 애 포함 3명이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질 겁니다.(그런친구 하나 있었어요) 본인 얼굴은 평가 받기 싫은데 글쓴분 얼굴은 봐야겠고 더군다나 11살 차이나는데 7년 후면 50이시네요..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여자친구가 고픈거 저도 그맘 압니다 ㅠ그래도 아닌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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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르셔야죠. 본인이 결격사유가 있거나 30대 후반 40대도 아니고 32살이면 아직 기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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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볼 순 있는데, 그 쪽은 사진을 알고 이 쪽은 모른다?.. 시작부터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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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등산, 평가받기싫다 흠 시작부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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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이성을 만나는 경우라.. 약간의 기대감도 있고 무엇보다 소개팅을 부탁드렸던 분들이 상대가 없다고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겨우 한분 소개를 받은거죠.. 예의상 만나는게 맞는거같고 다만 마음에 없어도 저도 어지간하면 눈낮추고 만날까싶어서요 아무나 소개해달라고 한건 저였으니.. 그러면서 실상은 마음에 들지않는게 계속해서 걸리고.. 마치 팔려나가는 불안한 마음도 생기고 그러다보니까 이래저래 고민이 된다는 것입니다 | 21.04.11 0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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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등산, 평가받기싫다 흠 시작부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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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토끼
네네 ...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ㅠ | 21.04.11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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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토끼
만날사람, 날 만나줄사람이 이사람뿐이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는 말은 쉽지만 정말 힘든겁니다.... 더군다나 애가 있다는걸 미리 말을 안했으니.. | 21.04.11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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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했거든요;... 그래도 일단 제또래는 아니지만 소개는 받았습니다만 그분도 절 만나고싶어하시는거같더라구요 젊다고 (...) 얼굴을 모르는데 그런말을 들으니까 좀 무섭게 느껴지긴합니다 ㅠ | 21.04.11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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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사람운명은 모르는거니 일단 응원합니다... | 21.04.11 0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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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르셔야죠. 본인이 결격사유가 있거나 30대 후반 40대도 아니고 32살이면 아직 기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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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많다고....생각했던 적이 있죠..^^; 근데 사람사는게 맘대로 안되는것도 있고.. 만나려고 어플도 해보고 사람많이 만나서 소통도해보고 맘에드는 사람이랑 친해져보려고 모임이나 동호회도 가보구요 결국에는 전부 안됬죠 어플에서는 연락이 오는사람이 손에 꼽을정도였고 (그마저도 얼마안가 파토..) 동호회에서도 대부분 한번 겪어봐서 거리낄게 없는 돌싱.. 저같은 싱글은 이미 썸을타고있거나 아니면 기혼자정도? 모쏠에게는 기회가 없다시피했습니다 경험이 없으니까요 고로 모두 안되겠다 싶어서 다 그만두고 주변사람찬스를 쓴겁니다 소개에 그렇게 매달린 이유도 어쩌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거같아서였거든요.....그만큼 간절했기에 누구라도 나 만나주는사람이면 군소리안하고 만나겠다는 생각을 가진거도 그때문.. | 21.04.11 0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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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못하는게 결혼을 어찌해요... 걷지못하는사람이 뛰는건 더힘들죠 아무리 그래도 결혼상대볼떄도 상대방이 눈치챕니다 데리고살만한지 아닌지정도는..... | 21.04.11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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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로 하랍니까;; 다 제껴두고 일단 이성을 연애대상말고 동성친구처럼 대하는 연습부터 하세요. 연애 못하신분들 대부분 연애 목적때문에 결국 목표물만 찾다가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데요. 그거부터가 상대에게 느껴져서 부담이 됩니다. 뭐 취미도 없고 회사일만 하신다니 돈은 금방 모으실거고 "맘에드는 사람이랑 친해져보려고 모임이나 동호회도 가보구요" <- 이런 연애목적의 동호회 활동 말고 그냥 나를 위한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사람과 친해지시고 그 사람들중에 여자가 있다는 정도여야 합니다. 그렇게 경험을 쌓고 여자를 동성친구처럼 대할 수 있을때부터가 시작인겁니다. | 21.04.11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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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이 맞네요.... 상대가 부담을 느끼니 되는거는 고사치고 주변에서 소개조차 안시켜주지.. 그러고보니 모임에서 돌싱들이나 기혼자들이 대부분이었다고했는데 싱글이라고하면 돌싱이랑 만남은 백번양보해서 어렵다고 해도 하다못해 괜찮은 사람을 소개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하..................ㅠ | 21.04.11 0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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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만나봐야 아는거지만 그냥 제가 듣고 느낀거만 보면 등산동호회 좋게 보면 좋고 나쁘게 보면 되게 나쁘게 보거든요. 님은 본인 만나주는 사람 만나고 싶댔는데 '애'가 있는 돌싱을 소개해주다뇨.. 가까워지면 애 포함 3명이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질 겁니다.(그런친구 하나 있었어요) 본인 얼굴은 평가 받기 싫은데 글쓴분 얼굴은 봐야겠고 더군다나 11살 차이나는데 7년 후면 50이시네요..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여자친구가 고픈거 저도 그맘 압니다 ㅠ그래도 아닌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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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에 썼습니다 | 21.04.11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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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하고말고를 떠나서 먼저 스스로를 가꾸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연애에 절박하면 절대 좋은 인연 만들기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다 느끼고 전해집니다.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있는건 알겠는데 사랑을 받을 준비도 되어있으셔야죠 모쏠들 가장 큰 문제가 본인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사랑을 하려고 하지않고 본인의 모습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기에 급급합니다. 취업을 하려고 해도 자격증을 따고 면접준비를 하는데,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데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이 수두룩 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나이많은 돌씽 소개팅 하지마시고 주변에 소개팅해달라고 구걸도 하지마세요 그럴시간에 본인을 가꾸시면 거짓말처럼 기회가 더 많이 생깁니다. 이건 사실 누구나 알지만 실천이 어렵지요 진짜 절박하다면 본인을 가꾸세요.. | 21.04.11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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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최후의 최후까지 보류를 하려고합니다 국제결혼이라는게 말만큼 쉽지 않습니다 되도록 국내에서 만나는걸 원하고..... 뭐 국제결혼이라도 안 위험한 경우는 없으니까요 | 21.04.11 0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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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국제결혼을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국제결혼은 1500만원짜리 갸챠 입니다 국제결혼할려면 기본적으로 외국인관리소에 가서 국제결혼 강의를 이수하셔야 하는데 거기가면 강사들이 뭐라는줄 아십니까? 국제결혼 실패율은 90%가 넘는다 입니다 운좋은 10%만 참한처자 착한처자 만나서 알콩달콩 사는겁니다 이상 먹튀만나서 3천만원 날리고 결혼실패한 국제결혼시도 경험자 1인 | 21.04.11 0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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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업체 소개로 하는건 절대 비추고요, 요즘 세상엔 주변에 한다리만 건너도 국결해서 잘 사는 커플 있을겁니다. 그런 사람을 통해서 알음알음 소개 받아야죠. 국제결혼 강의 수강해야되는 기준은 부부간에 의사소통이 잘 안될때가 기준이 됩니다. 본인이나 배우자 둘 중 하나가 상대방 언어로 소통이 된다거나 다른 외국어로 소통이 되는 경우에는 면제입니다. | 21.04.12 12:34 | |
(IP보기클릭)168.126.***.***
코로나만 아니면 휴가 때 여행 다니면서, 해당국가 언어도 공부하면서 인연도 만들고 하는게 베스트인데 말이죠 | 21.04.12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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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국제결혼은 최후의 최후입니다 그리고 국내보다 더 어려운데 오죽하겠습니까 | 21.04.12 12:50 | |
(IP보기클릭)112.187.***.***
(IP보기클릭)14.39.***.***
그 이상의 관계는 비추하시는군요 | 21.04.11 00:38 | |
(IP보기클릭)118.35.***.***
만나볼 순 있는데, 그 쪽은 사진을 알고 이 쪽은 모른다?.. 시작부터 불안하네요.
(IP보기클릭)14.39.***.***
루리웹-1020318671
동료라고는 하지만 저보다 나이많으신 형님이십니다 저야 뭐 상관없다고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수준이 그분과 맞아서 소개받은거겠죠 | 21.04.11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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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9.***.***
에구.. 그렇군요 저와는 다른세상인가봅니다~ ㅋㅋ... | 21.04.11 0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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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또래를 만나야지.. 그리고 그 또래도 힘들어서 소개받을정도면 나이차이 적은사람을 만나는거 자체가 힘든상황이라는 겁니다 님 ㅜㅜ | 21.04.11 00:43 | |
(IP보기클릭)61.75.***.***
30대 초반이시면 20대 후반도 충분히 만날수 있는데 넘 자존감이 떨어져 계신것 같아요 어떤 상황에 계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충분히 경쟁력 있는 나이세요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관리도 하시고 동호회 활동이라도 해보세요 | 21.04.11 00:55 | |
(IP보기클릭)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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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스스로도 이건 아니라고 알고있는데 이걸 내가 만날사람이 그사람뿐이라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벌어진일입니다..ㅜㅜㅜㅜ | 21.04.11 0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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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가 글쓴이를 얼마나 졸로 봤으면 43살에 돌싱이고 애있는 여자를 소개시키냐 ㅡㅡ.....
(IP보기클릭)2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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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제가 아무나 소개해달라고 한것이기에 주선자 잘못은 없습니다 다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던거죠... 워낙에 급했고 | 21.04.11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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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쉽죠 감내해내겠다고.. 근데 그게 마음이 안가요.. 머리 한대 맞은기분입니다 | 21.04.11 01:06 | |
(IP보기클릭)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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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현실이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 21.04.11 01:0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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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양파
상대여성이 잘못한건 아닙니다 그냥 서로 잘못해서 만난 사이정도... | 21.04.11 01:07 | |
(IP보기클릭)1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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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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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를 욕해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상황을...어찌해야할지만 조언해주세요..ㅠㅠ | 21.04.11 01:15 | |
(IP보기클릭)211.216.***.***
주선자 면전에다가 당당하게 싫다고 말씀하세요. 쌍욕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글쓰신 분이 주선자한테 화내도 되는 상황입니다. 동료분과 사이 안 좋아지는 게 두려워서 그러시는 건가요? | 21.04.11 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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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가장 큽니다 | 21.04.11 0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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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급하다하여... 아무나 만나는건 아니란 이야길 드리고 싶네여.. 급해도 돌아가시길.... | 21.04.11 0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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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는 생각이 맞았네요... 몇번을 곱씹어봐도 아닌건 아닌거같습니다 기회가없으면 최소한 기를쓰고 누구라도 만나라는 조언이 생각나는데 | 21.04.11 0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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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강남아파트 한채있으면 가능. | 21.04.11 0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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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나이가 많으신 건가요? | 21.04.11 02:45 | |
(IP보기클릭)211.246.***.***
반대입니다.... | 21.04.11 03:31 | |
(IP보기클릭)121.138.***.***
감사합니다. 본문 글은 여성쪽이 나이가 많은거 같아서요. 여성쪽이 43살. 남성쪽이 32살 인데, 댓글로 아내와 13살 차이라고 하셔서 이분도 아내쪽이 나이가 많은가 착각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4.11 0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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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하는것 같아서요 저는 관계를 말해드리려한겁니다. 누가 이어붙인다고 억지로 되는게 아닌게 사랑아닐까요?? 싶어서요 어떤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던 무언가 있던 관계가 생기려면 뜻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요 전 그렇네요 글쓴이가 너무 억메여 있는거 같아서 조금은 여유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하여 되짚어보시라고 댓글을 달았네여 ㅎㅎ | 21.04.11 0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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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도 위로 13살한테는 가능성 안열거자나요 | 21.04.11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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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여성이 정말 정말 귀했습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에휴 ㅜ...... | 21.04.11 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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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보니 그분이 이래도 귀찮게 할거야?? 하고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모든 단서가 그리 말하네요. 그분 귀찮게 하지 마세요. | 21.04.11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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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인물이 아니라 실제로 소개를 해준다고 해서...... 되돌리기에는 좀 무리같아요 | 21.04.11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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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두 나이 젊을때 얼른 아무라도 만나라는 말을 들었던거같아요 눈팅해보니까 저랑 나이차이 안나시는 형님들이 여자못만나서 고민 되게 하시는거보면...남일같지않습니다 | 21.04.11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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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식이면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 주변 친구도 다 잃을겁니다...정신차리세요.... | 21.04.11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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