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한 남자입니다.
그 때 상황은 제가 헤어지자고 한 뒤 카톡으로 다시 싸우던 중, 제가 잘해준것들 말하며 고마웠고 사랑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유언 같은 말이었나봅니다. 오늘을 못 넘길거라고, 자긴 이제 간다고, 죽음을 암시하는 많은 말들을 남겼습니다.
잘 살라고 하면서도 실컷 괴로워하다가 죄책감 느껴지면 그런대로 다느끼다가 잘 살라더라고요..
심지어 그렇게 극단적인 모습을 보인게 처음도 아닙니다. 벌써 4~5번째인것 같네요.
여튼 저는 그녀가 약물 과다복용을 한 듯 말하길래 119에 신고했고 경찰과 함께 구급대가 출동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하던데 이틀 뒤에 다시 카톡이 오더라고요.
왜 그렇게 어리냐며, 미쳤냐고,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무섭고 소름끼치냐는 말을 하냐고, 그런 말들을 합니다.
카톡을 읽고 그대로 답장없이 카톡에서만 차단했습니다.
그러더니 오늘 아침에 또 문자와 인스타그램 메시지가 옵니다.
저더러 인간도 아니고 소시오패스 새끼라며 평생 죄책감 가지면서 괴로워하랍니다.
자기 손을 놓고 싶지 않다고 했던 제 말을 두고 그딴 말을 왜 씨부리냐며 가증스러운 새끼랍니다.
사람이 죽는 순간에도 방치랑 회피밖에 못하는 인격 빻은 새끼라며, 자긴 제가 이런걸 봐도 저만 똥밟았다 억울하다 생각할 새낀걸 안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런 취급을 받는거랍니다.
아무말 없이 데이트폭력에 대한 기사와 헤어지면 죽어버릴 거라고 말하는 애인에 관한 기사 링크 두자를 문자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연락처 자체를 차단했습니다.
이번엔 본인의 부계정으로 인스타그램 메시지가 다시 오더라고요.
쓰레기 새끼라고 차단을 한다면서요. 더 큰 문제 생기는 꼴 보기 싫으면 사과하랍니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대답하랍니다. 저는 대답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연락을 다시 해서 푸는건 방법이 아닌것 같고, 만나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본인은 정말로 힘들어서 저런 일을 벌이는걸수 있지만 제겐 이제 이런 상황이 한 두번도 아니고 저에게도 너무 폭력적이고 무섭습니다.
저도 보호를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근데 신고했을 때에도 경찰은 저더러 그쪽으로 오라는 식으로 얘길하고
(전)남자친구로서 제가 와서 달래던가 보호자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도 차분히 제 입장을 설명해서 가지 않고 집에 있을 수는 있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차단하고 냅두면 될까요? 경찰에 연락해서 접근금지나, ■■위험한 사람 신고라도 다시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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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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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해서 작성자님이 책임지실 필요는 없죠. 실제로 헤어지자해서 상대방이 자,살한뒤 헤어지자고 말한사람 피해본 기사나 사례가 있을까요?? 뭔짓을하던 본인이 한행동은 본인이 책임지는거에요. 그게 싫으시다면 작성자님 여자한명땜에 평생을 지옥속에 사시게요??? 전 여친이라고해도 헤어지면 그냥 남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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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골라서 만나라는 말이 말이 안되는게 상대의 마음 속을 읽으라는 소리만큼 허황된 소리에요 처음엔 속을 숨기고 정상인처럼 멀쩡하게 만나다가 연애를 하면할수록 상대에 대한 집착심과 폭력성이 드러나게 되서 이지경까지 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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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집착증세가 선을넘으면 법에 의존해야죠...여친분 말만 저렇지 실제론 아무것도 못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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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그냥 쿨하게 계정 삭제하거나 알림 다 꺼버리고 연락처 전부 차단 박으세요. 어차피 시간이 해결해줄 일입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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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집착증세가 선을넘으면 법에 의존해야죠...여친분 말만 저렇지 실제론 아무것도 못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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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러기엔 또 실제로 ■■시도를 하니까 말이죠 ㅠㅠ... | 21.03.15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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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터
그렇다고해서 작성자님이 책임지실 필요는 없죠. 실제로 헤어지자해서 상대방이 자,살한뒤 헤어지자고 말한사람 피해본 기사나 사례가 있을까요?? 뭔짓을하던 본인이 한행동은 본인이 책임지는거에요. 그게 싫으시다면 작성자님 여자한명땜에 평생을 지옥속에 사시게요??? 전 여친이라고해도 헤어지면 그냥 남입니다요. | 21.03.15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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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 21.03.15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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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20대 초반일때 사귄 여자친구가 딱 저런증세였어요. 물론 진짜 자.살시도는 하지 않았지만. 사이비종교믿으면서 막 나한테 강요하고;; 헤어지자고 하니 죽네마네 난리치고. 작성자분 여친님 만큼은 아니었지만 저도 저런비슷한 경험이 있기때문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진짜 밑에분들도 덧글 많이 달아주셧지만. 정말 무시가 답이에요. 지금 그때만난 사이비종교 여친 저랑 헤어졌을때 죽네마네 하다가 한달도안되서 다른남자 만나고 헤어지고 잘하던데요?(아는 남동생한테 전해들었음) | 21.03.15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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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진짜 힘든 경험 하셨겠어요.. 그 뒤로 좋은 분 만나셨길 빕니다 ㅠㅠ | 21.03.15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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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했습니다.. 방조할순 없더라고요 그 순간엔.. | 21.03.15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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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히 신고해야됨... 알고도 냅두면 처벌받아요 | 21.03.15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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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저런상황 들이닥치면 깜짝놀라서 경찰이나 119에 신고합니다...저도 그랬거든요;; 사람이 죽는다는데 그걸 첫빵에 "응 내알빠아님~" 하고 무시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작성자님은 한두번도 아니고 4~5번은 넘는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그냥 무시하라고 조언해주는 거구요 ㅎㅎ | 21.03.15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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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혹 더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 21.03.15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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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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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일치... | 21.03.15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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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이 약일거 같습니다.. | 21.03.15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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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일단 메시지는 지우지 않고 캡쳐도 해두었네요 | 21.03.15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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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그냥 쿨하게 계정 삭제하거나 알림 다 꺼버리고 연락처 전부 차단 박으세요. 어차피 시간이 해결해줄 일입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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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3.15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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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런 사람일 줄 이런 상황 되기 전엔 몰랐죠 | 21.03.15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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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어떻게 첫눈에 보고 혹은 몇년 만나보고 압니까;; 여자들 마음먹으면 본성 숨기면서 결혼까지 가능한데. 이분 여자안만나 보셧나...쉽게 말씀하시네요 ㅎㅎㅎ 막말로 작성자분은 운이좋은 케이스죠. 여자분이 멍청해서 결혼가기도전에 본성을 드러냈으니요. 모르고 결혼까지 갔으면 진짜 답도없어요. 무조건 손햅니다. | 21.03.15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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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어떻게 첫눈에 파악합니까...첫눈에 반해 사귀어본적 없습니다. 저는 사람 잘 살펴봅니다. 대놓고 티는 안내도 평소 그사람이 하는 행동이나 말에 관심 많이 갖습니다. 아닌척하지만 사람들이 내심 숨기고 싶어해도 그 사람이 하는 말속에 농담처럼 하는 말속에 그런게 다 묻어나옵니다. 여자들이 마음먹으면 본성 숨기면서 작정하고 숨기면 못알아챌수도 있는데요, 저정도의 사람들은 티납니다. 지나치게 상대방에게 의존적이고 대화의 질이 낮고 책안본티나고, 자기 파괴적이고 또한 타인을 조정해서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성향은 쉽게 숨기기 어렵습니다. 저사람은 저렇게 살아왔고 저게 먹힌적이 있으니까 점점더 가학적으로 나오는거거든요. 자신을 잘 모르고 사람파악도 못한다고 하면...연애는 좀 쉬어야합니다. 그리고 연애할때 사기 안당하는법은 별거 없습니다. 상대방 덕볼생각 안하면됩니다. 여자든 남자든 상대방에게 사기당하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상대방이 나 의사임, ㅎ 나 재벌 3세임을 내세워서 접근하고 나에게 돈을 얼마 쓰고 그러다 상대방이 내게 나 세금내야되는데 나 땅사야되는데 계약금..이런식으로 상대방의 재산이나 그 사회적 위치에 훅 넘어가서 그 덕좀 볼까하는 사람들이 사기 많이 당하는거구요. 내 재산이나 이런거 자랑안하면 사기 당할일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어차피...사람 볼줄 모르는 사람들은 백날 말해도 사람볼줄 몰라서....차라리 네 님말이 맞습니다. 하는게 더 속편하기도합니다. 사람 가려 만날수 없다고 철썩같이 믿는 사람을 어떻게 당해냅니까. 그냥 되는대로 만나세요. 그럼...이라고 대답할때도 필요한거같네요. | 21.03.15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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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요. 어떻게 사람이 다 호모심슨님 처럼 사람을 잘살펴보고 만나고 한답니까? 님이 그렇게 꼼꼼하고 세심한 사람이면 아닌사람도 있는거지요;; 참답답한 소리하시네요;; 본인관점에서 생각하지마시구요. 작성자님 관점에서 생각을 하셔야지요...호모심슨님이 이래라 저래라 이러는게 좋다 저러는게 좋다 이런말 하셔봤자 이런사람도 있는거고 저런 사람도 있는겁니다. 아무나 사귀지말라는 소리가 말인지 방귄지;; 본인관점에서 생각하지 마세요. 그거 진짜 안좋은 습관입니다. | 21.03.15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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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두분께서 진정해주세요. 모두 걱정스런 마음에 해주신 말씀이리란거 알고 있습니다 ㅎㅎ 두 분 다 감사드리고 서로에 대한 말 삼가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 | 21.03.15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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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뭐 수준낮은 사람인가요? 작성자님이 뭐 문제 있는 사람인가요? 본인관점에서 작성자분 수준을 결정짓지마세요. 그거 진짜 안좋은 습관입니다. 작성자님이 우리보다 더 잘아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아닐수도 있어요. 나보다 더 잘이해할수도 있고 이해 못할수도 있죠. 이해 못하면 되물어보겠죠. 사람 가려만나는 방법아시나요? 제가 틀렸을까요? 저는 맞았던거같은데.. 상대방이 못알아 들으면 나에게 물어볼것이고 알아들으면 이해했다 먼말인지 알았다 하겠죠. 저는 상대방의 수준을 미리 결정짓지않습니다. 근데 비추님은 상대방 수준을 굉장히 잘알아서 평가하셨나봅니다. 그래서 작성자분 수준이 낮은가요? 높은가요? 정답은 모른다겠죠. 나를 잘아는건 나입니다. 멀리가지마시고...본인이 아는 한에서 댓글 달아주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 21.03.15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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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을 수준낮게 평가한건 호모심슨님이시죠..."사람을 잘골라서 만나세요. 아무나 만나지말고요" 어디서 많이 본 멘트 아닌가요? 본인입으로 말씀하셧자나요... | 21.03.15 16:50 | |
(IP보기클릭)221.163.***.***
그리고 적어도 저는 작성자님이랑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서요 ㅎㅎ 저위에도 적어놨지만요... | 21.03.15 16:50 | |
(IP보기클릭)221.163.***.***
쓰다보니 제가 호모심슨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꼴이 되어버렸네요. 뭐 어쨋든 취지는 좋으나 첫멘트가 그리 좋지는 않아요; 아무나 사귀지말라니요...그건 누가 들어도 기분나쁠것 같습니다. 어쨋든 전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 21.03.15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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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사람은 아무나 사귀지 말라는 말 나오는게 당연한 반응아닌가요? 저정도 여자면 아무나가 맞는데요. 틀린말 한거면 모르겠는데 저건 맞는 말입니다. | 21.03.15 1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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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심슨
제대로 골라서 만나라는 말이 말이 안되는게 상대의 마음 속을 읽으라는 소리만큼 허황된 소리에요 처음엔 속을 숨기고 정상인처럼 멀쩡하게 만나다가 연애를 하면할수록 상대에 대한 집착심과 폭력성이 드러나게 되서 이지경까지 오는거죠 | 21.03.15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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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했습니다 ㅠㅠ | 21.03.15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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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599472692
일단 두고보고 그러기라도 해야겠어요 | 21.03.15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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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해진다면요ㅠ | 21.03.15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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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임. 정말 죽을사람 같았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유서적어놓고 죽음. 온동네방네 죽는다고 소문다내고 무슨 관종도 아니고요 ㅎㅎ | 21.03.15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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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그러고 있어요 | 21.03.15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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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 | 21.03.15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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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전문가이신가요? 구체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같이 지낸 세월이 있어온 바 감히 생각해보자면 사이코패스는 아니고, 우울, 경계성 인격, 등등인것 같아요ㅠ sns 비공개 해두고 어디가는지 주변에 항상 잘 말해야겠어요.. | 21.03.15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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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건 또 어떤 일이었는지 더 여쭤봐도 될까요?.. | 21.03.15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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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뭔 일을 저지르긴 했죠 휴...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 21.03.15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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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버
와 그럼에도 나중에 연락오신걸 받으셔서 푸신건가요? | 21.03.15 1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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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버
그러셨군요 .. 이젠 치유 되셨길 바래요 | 21.03.15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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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걸 바라는거 같기도하고 ... | 21.03.15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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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복용하던거 같아요 우울, 불안 관련해서요... 이젠 본인의 몫인것 같습니다.. 제 영역 밖의 사람이에요 | 21.03.15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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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21.03.15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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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리가 맞는것같아요... | 21.03.15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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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글쎼요 ㅜ | 21.03.16 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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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니다.. | 21.03.16 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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