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많이들 돌아다니는 절대평가 반대에 대한 의견에 제 나름대로 간단하게 반박을 해봤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ㅎ
1. 절대평가 전환 시 쉬워지는 영어시험 -> 변별할 수 있는 대체제가 나온다.
즉, 오히려 더욱 복잡해지는 입시
(반박) 대체제가 나오는 것을 왜 두려워해야하는가.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현재의 수능 영어는 실제 영어 회화 또는 일상 영어 서류에서 쓰이지도 않는 문법과 단어를 출제하고 있다고 많이 비판 받고 있다. 또한 사회인에게 있어서도 영어의 추세는 실용 영어이다. 절대평가 도입으로 지금보다 읽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능처럼 대규모 평가에는 도입할 수 없는 쓰기, 말하기를 면접에서 한다면 상위권 대학에 가지 않는 학생은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상위권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사교육비의 변화는 없을지 몰라도 실질적인 영어 실력은 늘어날 것이다.
2. 형평성의 문제
어째서 영어만 절대평가를 하는가.
(반박)
그렇다면 한국사도 상대평가로 해야되는가?
한국사가 절대평가인 이유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기본적 역사에 대한 소양을 가지게끔 하기 위해서이다. 영어 또한 비슷한 이유이다. 현재 조기유학, 과도한 사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정말 높아졌다. 이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계속 어려워지는 영어 시험, 결국 외국인도 풀기 힘든 수준이 되었다. 영어 관련 학과가 아닌 이상에야 이러한 영어를 고등학생 때 공부해야 할까?
3. 절대평가의 실효성
절대평가의 이유 – 사교육비 감소, 과도한 경쟁
->사교육비는 감소하지 않는다. 변별력 대체제가 나오게 되면 결국 경쟁이 생긴다.
(반박) 일단 사교육비가 다른 곳으로 옮겨간다는 것에 의문이 든다.
첫 째, 이미 다니고 있는 학원 또는 과외가 있는데 거기에 하나 더 하는 식으로 옮겨간다는 것인가? 두 개 이상 다닌다고 해서 성적 향상에 의미가 있을까?
둘 째, 안 하고 있다면 그 과목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사교육을 받지 않는 것이다. 이 경우 영어의 사교육비가 수학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소비자의 선택이다. 사교육을 100%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사교육이 필수가 아닌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노력이라도 해야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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