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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수능 영어 절대평가 해야되는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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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찬성입니다. 결과적으로 수능은 절대평가로서 공신력있는 시험이 되야한다는가정하에 우선적으로 영어과목으로 테스트한다 이해합니다.
16.02.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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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능 난이도조절이 계속실패하는건 수능정책자체의 촛점이 학생의 실력테스트가 아닌... 한줄로 잘세워 대학이 뽑아가기 좋게끔... 그렇게 되어있어요.... 학생의 실력이 객관적으로 표시되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표시되는거죠.... 이건 문제라 봅니다. | 16.02.03 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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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입시교육의 불합리성과 부조리 대부분을 일단 학생이 떠앉는 구조라는거죠. 이문제는 단지 영어과목만 절대평가로 전환하느냐의 문제보단 입시제도 전반에 걸쳐 좀 생각해볼문제입니다. | 16.02.03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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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뜬 그래도 대학들은 굳이 줄을 세워 학생 데려갈꺼구요.... 최상위권에서 수능등급이 절대화된다면 상당수 변별력을 잃을거고 또하나의 기준이 필요하게될겁니다. 그리고 이게 자연스레 내신의 중요성을 올리게 되는거죠. 물론 내신의 신뢰성을 올리는데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특목고나 외고등은 상대적으로 손해보겠죠. 일단은 밀어볼만한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 16.02.03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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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넓게 본다면 절대 교육 정책만 바뀌어서는 현 상태를 못 벗어난다고 말하고 싶어요. 현재의 트렌드는 기업 입사이며, 좋은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높은 학벌 또는 자신 만의 경쟁력을 키워야하죠. 하지만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공부 잘하는 학생들입니다. 즉 서울 상위권 학생들은 이런 환경을 가지고 있죠. 그렇기에 '노는 물이 다른' 서울 상위권 대학에 가기 위해서 다들 공부를 하는 것이고 인원이 정해져 있기에 변별해야만 하는 것이 현재의 수능제도라고 생각합니다. | 16.02.03 0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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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수능이 학생의 성취수준을 파악한다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즉 수능이 순위매김 시험이 아니게 되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좋은 기업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가? 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가의 복지가 선행되어야 사람들의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생활에 여유가 생겨야 직업의 차별이 없어지며, 결과적으로는 공부가 자신의 정신적 소양을 쌓기 위한 본질적인 목표를 수행 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6.02.03 0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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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하지만 이번 토론의 주제는 영어 절대평가이기에 주제와 너무 떨어지는 의견이라 구조 개혁에 대해서는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 16.02.03 0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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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은 다른 변별력을 찾는다. 라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모범시인님께서는 이 대체제를 내신으로 말씀하셨는데,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면접이나 논술로 확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신 또한 상대평가이기에 내신으로 변별력을 측정하기에는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작용으로 일례를 들어보자면 대치동 스타 강사가 말했었습니다. 어떤 고 1이 중간고사를 망쳐서, 내신이 중요한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는 것이 나은가 상담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 16.02.03 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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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씀하셨듯이 내신이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학교를 구분하여 내신의 신뢰성을 올리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 있는 것은 학교에 급을 매겨 가산점 형식을 주는 것이 그나마 신뢰성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은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말이 안 될 것 같네요 ㅜ. 지금 생각하기로는 내신의 신뢰성은 전국 단위의 학생을 변별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어, 결국 생각한 것이 대학교의 면접과 논술의 확대입니다. | 16.02.03 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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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러면 마치 본고사의 부활과 비슷하게 되어 본고사의 단점인 학교별 위화감과 사교육비가 문제가 되겠지만.. 사교육비 문제는 중상위권 대학 이하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오히려 절감될 것이라 생각되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본고사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저는 본고사가 현재의 수능영어처럼 과도한 학업성취를 요구하지 않는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 예를 들어 해당 과의 전공이라지만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없는 문제를 낸다던가 하는...대학 교수들은 해당 전공의 프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응만 되면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로 잘 출제할 거라 믿습니다 ㅜ 제발.. | 16.02.03 0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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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신역시 절대평가제가 시행된적있습니다 뭐 엄청난 악평이었지만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입시에서의 줄세우기 학생들에대한 과도한 학업을 덜어주려면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이게 어떤상황이냐면 02년 대입이었습니다. 일단 교육제도전반에관한건 일단 주제외니 넘기구요 | 16.02.03 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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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외국어 한과목이 변별력을 잃어도 타과목은 아니자나요? 당장 대학은 영어는 절대평가로 절대등급만 요구하면 됩니다. 최소 학생들에게 영어과목부담은 많이 줄겁니다. 타과목이 중요해지고 당장 영어에대한 투자가 타과목에대한 투자로 바뀔뿐일수도있겠지만 일단 공부해야될 부담자체는 확실히 줄어들겁니다 | 16.02.03 0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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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외지만 현재 고등학교교육과정에있어 공교육을 정상화하지 않으면 한국교육은 절대 안바뀝니다. 좀더 근본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최대한 주제를 줄여서요. 그리고 내신은 그 정상화의 첨병이 되겠죠. 면접 논술은 그 다음입니다. 내신 정상화안하면 면접 논술은 본고사의 또다른 이름일 뿐입니다 | 16.02.03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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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본고사가 허용된다면 수능이든 내신이든 전혀 의미 없어집니다. 대학에게 왜 수시모집많이 하라고 유도하겠습니까? 내산보라는겁니다.... 그런데 본고사가 재도입되면... 그건 그냥 다 자유경쟁하자는겁니다 | 16.02.03 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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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자유경쟁시작되면 사교육시장 어떨까요? 제 생각엔 춤을 출껄요?; 사교육을 줄이자는판에 확 풀어버리자는거죠;;; 물론 어떠한 방식이든 어떠한 제도든 현상황이면 경쟁은 있을겁니다. 그건 부정할수없어요. 하지만 그렇기에 3불정책으로 묶여있는 그 어느것도 풀어선 안된다고 봐요. 좋아지긴 어렵지만 나빠지긴 쉽거든요... | 16.02.03 0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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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원하는건 대학에게 학생들의 성적을 절대평가로만 주자는겁니다. 내신과 수능이라면 결국 어느정도 변별력은 있습니다. 나머지는 면접과 논술로 채우자는거죠. 그리고 그 감시 철저히 하구요. 일단은 내신의 신뢰성회복입니다. 이거 안되면 뭐 말짱도로묵이죠 | 16.02.03 0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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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선 뭐 학생선발의 권리를 주장할테지만 한국의 고등학교교육이 한국대학수준에 비하여 현재도 과도할정도의 자질있는 학생을 올려준다고 생각합니다. | 16.02.03 0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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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정상화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바꾸자는 것을 잘 모르기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현 대학입시를 보면 본질적으로 본고사와 이미 가깝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시로 뽑는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수시가 증가하는데, 수시에서 보통 내신을 본다. 라고 말하지만, 대학에서 내신 실적용이 턱없이 낮습니다. 결국 몇 배수 뽑고, 논술 면접에서 학생들 변별이 되는 것이죠. | 16.02.03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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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가 자유경쟁을 부추기게 되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제가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교육비는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 봅니다. 그 이유는 이미 중하위권 학생들의 사교육비는 줄어드는 추세이며, 상위권의 학생들은 아무리 공교육이 정상화 된다고 해도, 교육과정 이상의 것을 가르치면 안되기 때문에, 수준 높은 학생들은 사교육으로 유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 16.02.03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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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긍정적 측면은 본고사는 지금의 원서를 넣는 것처럼 자신 점수에 맞춰 찔러 넣는게 힘듭니다. 그렇기에 학생들은 원서를 넣을 때 자신이 정말 들어가고 싶은 학과를 찾게 되며, 아무런 꿈도 없이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점을 가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16.02.03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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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쩌다보니 본고사 폐지 찬반 쪽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영어 절대평가 찬성의 의견 감사합니다 | 16.02.03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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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교육비가 줄었다 하시는데 이걸 긍정적으로 해석하는게 경쟁의 극에 달해 더이상 효과가 없다는거거든요. 말씀하신것처럼 최상위권에선 오히려 늘어나구요. 이건 사교육의 양극화를 의미하는거지 총량이 다소 줄거나 정체되었다고 억제되었다고 할말이 아닙니다. 또한 사교육억제정책이 어느정도 효과가 나왔다고 설명될수도있는부분이구요. | 16.02.03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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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고사도입은 본격적인 사교육의 부각을 의미할수밖에 없어요. 말씀하신것처럼 공교육은 현재의 시스템보다 더 효율성이 떨어지게 될테니까.. 원하는 대학에 가고싶다? 소신지원 그건 현재의 수시에서 하면되는부분입니다. 오히려 그런부분은 현재의 수시제도가 훨씬 엄격하죠. 물론 단계가 늘어나면 좋겠지만 그걸위한 출혈이 너무 크다는게 재 생각입니다. | 16.02.03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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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하는 패널토론같은것을 보면 영어 절대평가 실시하는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전혀 없더라구요. 이미 영어는 페이퍼 시험으로 변별력을 가르는데 한계가 와서 등급을 가르기 위해서는 훨씬더 난해하게 출제해야하는데, 이건 사교육을 더 조장하는 꼴 밖에 안되죠. 예전에 neat 도입하려 했을때 제대로 준비되어서 도입이 되었다면 모를까 현재 다시 대체제를 찾는건 무리죠. 현실적으로는 절대평가를 실시하는게 답인듯 합니다.
16.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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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요. 수능영어수준이 원어민들도 난해하게 보는 변태문법 문제들도 존재 영어로 학문의 척도를 재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영문학이면 모를까.. 그런데 그건 대학과정이니 말이죠 | 16.02.03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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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또한 요즘 대세는 회화 능력인데 지필고사로 측정하기는 무리가 있죠. 저는 따로 시험이 생기더라도, 지금의 과도한 읽기 듣기 평가는 지양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16.02.03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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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가 변별력을 위해 토플이나 편입같이 무작정 어려워질수도 없고 난이도 상승에도 어느정도가 있는데 문제는 영어라는 과목이 한국에서 수학과 양대산맥으로 조기교육이 심하게 이루어지는 과목이라는 거지요 그로인해서 학생들의 전체적인 영어 실력의 상향평준화가 왔고 심지어 이젠 중딩때 수능어휘를 때는 것도 늦었다라고 하는 곳도 생기는 판국에 상위권쪽 성적 인플레 오는 건 어쩔수 없는 상황 그렇다고 편입처럼 원어민도 모르는 고어나 아무도 안 쓰는 문법까지 가져와서 시험 치는 건 정말 말도 안 되고 그래서 전문가들도 절대평가를 찬성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지요
16.02.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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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현재 수능영어는 필요 이상으로 어려워졌다고 많은 말이 있죠.. 어떻게 원어민도 틀릴 수가... 국어처럼 비유 표현을 찾으라는 것도 아닌데.. | 16.02.03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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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좋은지 아닌지 모르겠고... 아마 쉬우면 각 대학은 대학 본고사를 가장한 영어 논술시험을 보겠죠.. 어려운면 난이도 실패라고 빼액할꺼고.. 암튼 나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수능 영어도 영어라고 생각지 않아요.. 80%가까이 EBS지문에서 내는데 EBS지문 다 외우면 편하게 시험보는데 그게 국가고사일까요?
16.02.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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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문에서 내기 시작한 뒤로 사교육이 조금 줄어들었다가, 성적 인플레로 하나 틀리면 2등급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 사교육이 더욱 조장된 것 같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ebs 도입은 무리수였다고 생각되네요... | 16.02.03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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