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86cm인 20대중반 남자 몸무게는 64kg입니다.
예전부터 먹는거 좋아하고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해서 몸무게가 엄청 나갔습니다. 중학생때 100kg을 넘었고 이후로 100~110kg 왔다갔다하면서 성인이 되고 나서도 110kg는 기본으로 나갔습니다. 성인이 되고 대학교에 입학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외부활동이 늘어나면서 제 몸에 대해 문제를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해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21살 몸무게 110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3개월만에 75kg까지 감량하고 이후로도 빡세지는 않지만 운동,식단,생활습관 등 신경쓰면서 꾸준히 야금야금 살을 빼 61kg까지 감량하였습니다. 최근 몸무게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 64kg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최근 제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게됬는데요. 몸무게가 많이 나갔고 이거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고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하다보니 다시 살이 찌는 걸 엄청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몸무게가 조금만 늘어도 스트레스를 엄청받고 먹는 양을 크게 줄이고 이런식이더라구요. 지금은 좀 덜하지만 다이어트 정체기때 심할때는 하루이틀동안 물조차도 입에 안댈정도로 극단적이고 강도높게 살을 뺐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다이어트 때문일까요 조금만 더 먹어도 몸무게가 확 늘고 이걸로 또 스트레스 받고 악순환인거 같더라구요.
살을 어느정도 빼고 나서는 체중감량이 아닌 유지 및 관리를 목적으로 딱히 가리거나 제한하는 거 없이 먹고 적당히 운동도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61kg에서 64kg 까지 체중이 늘었는데 이걸로 스트레스를 또 엄청 받고있습니다. 전날보다 단 0.1kg 늘었는데도 스트레스 받고 끼니 거르고 그래요. 건강을 생각하면 엄청 안좋은거라는거 아주 잘 알고있지만 과거 비만이었을때가 생각나 겁나기도 하고 뺄수있을때 빼야한다라는 느낌으로 체중조절하고 그러는거같아요. 최대한 이정도면 양호해 건강이 먼저지 라는 생각을 되내이며넛186cm인 20대중반 남자 몸무게는 64kg입니다.
예전부터 먹는거 좋아하고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해서 몸무게가 엄청 나갔습니다. 중학생때 100kg을 넘었고 이후로 100~110kg 왔다갔다하면서 성인이 되고 나서도 110kg는 기본으로 나갔습니다. 성인이 되고 대학교에 입학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외부활동이 늘어나면서 제 몸에 대해 문제를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해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21살 몸무게 110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3개월만에 75kg까지 감량하고 이후로도 빡세지는 않지만 운동,식단,생활습관 등 신경쓰면서 꾸준히 야금야금 살을 빼 61kg까지 감량하였습니다. 최근 몸무게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 64kg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인식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갔고 이거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고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하다보니 다시 살이 찌는 걸 엄청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몸무게가 조금만 늘어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먹는 양을 크게 줄이고 이런식입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다이어트 정체기때 심할때는 하루이틀동안 물조차도 입에 안댈정도로 극단적이고 강도높게 살을 뺐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다이어트 때문일까요 조금만 더 먹어도 몸무게가 확 늘고 이걸로 또 스트레스 받고 악순환인거 같더라구요.
살을 어느정도 빼고 나서는 체중감량이 아닌 유지 및 관리를 목적으로 딱히 가리거나 제한하는 거 없이 먹고 적당히 운동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61kg에서 64kg 까지 체중이 늘었는데 이걸로 스트레스를 또 엄청 받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단 0.1kg 늘었는데도 스트레스 받고 끼니 거르고 그래요. 건강을 생각하면 엄청 안 좋은거라는거 아주 잘 알고 있지만 과거 비만이었을 때가 생각나 겁나기도 하고 뺄수있을때 빼야한다라는 느낌으로 체중조절하고 그러는거같아요. 혼자 속으로 "이정도면 양호해 건강이 먼저지" 이런 생각을 되뇌면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결국은 악순환의 반복으로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
주변에선 키를 생각하면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이다 너무 강박을 가지는 것 같다 얘기를 하는데 더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듣고 싶어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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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키에 64면 정말 멸치임. 근육량도 거의 제로일거고 어깨도 좁을거같은 느낌이들고. 왜아냐구요? 저도 20대초반에는 87에 65나가다가 결혼하고 나서 100까지 갔다가 최근에 런닝+헬스로 82 나가거든요. 82인데도 유산소 위주로 하니까 근육부터 날라가더라구요. 해드릴 말은 헬스장이나 조깅핫플레이스(한강, 천 길~) 같은데가서 사람구경좀 해보셔요. 진짜 조각같은 몸으로 운동하시는분들 많아염. 분명 살뺀부분에 대해서 엄청 대단한일 맞고 글쓴이님이 그부분에 엄청난 자존감이 업됬을텐데. 여기서 조금만 올라도 과거로 돌아가는건가 같은 이상한생각 들거든요. 저도 진짜 식단까지 할때 79만드니까 그날 하루는 진짜 와 미쳤다. 배가 쏙들어갔네 하다가 조금 먹고 하다보니 82올라가니까 또 자괴감 들더군요. 전 목표를 좀 틀어서 살뺴는것보단. 이쁜몸 한번 만들어보자.로 바꿨어요. 글쓴이님은 스스로 강박증있나 라고 리플로 확인받고 싶어하는 느낌은 있는데, 저도 몸관리하는 입장에서 보면. 대단한일 한거 맡고 이 성취감이 꺠지는걸 무서워 하시는거 같아요. 목표가 다이어트였으면 이제 다음단계로 나아 가셔야죠. 과거에 다이어트하던 때는 엔딩 크레딧 올라간거고. 새로운 판을 짜서 앞으로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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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에 60이면 저체중 아닌가요 글고 먹는거를 기준치를 정해놓고 조정을 해야지 그냥 에라 쪘으니 오늘은 굶는다 이렇게 하면 유지 못해요 몸이 알아요 그렇게 하는건 다이어트라고 하지 않습니다 뭐 그렇다 한들 남은 일생을 평생 산다 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도 다이어트 될 거 같은데요 규칙적 운동을 하고 현실적인 식단을 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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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람들이 뭐라뭐라 조언해줘도 정작 본인은 계속 스트레스 받고 굶고 그러실껀데...의미없지 않나요? 여기저기서 많이 그럽디다. 굶어서 빼는게 제일 멍청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그리고 대놓고 말하자면 1키로도 아니고 0.몇키로는 몸무게 늘어나는것도 아니에요;; 사람이 똥오줌 싸지르면 그게 몇십, 몇백그램이 빠지는데 그럼 그거보고 살빠졌다고 행복감 느끼실건가요? 먹을땐 먹고 뺄때는 건강하게 빼셔야됩니다. 진짜 몸망가지면 다이어트문제가 아니게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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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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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맞는데 고도 비만 갔던 사람은 진짜 놓으면 2년이면 100kg 금방 돌아와서 뭐라 못하겠음 작성자분 엄청 관리 잘하는거 맞는데 3kg 에 예민한거면 주변 인정욕구가 부족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본인이 더 잘알잖아요 미용몸무게 bmi 바디쉐이프 주변이나 스스로 더 잘 알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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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맞는데 고도 비만 갔던 사람은 진짜 놓으면 2년이면 100kg 금방 돌아와서 뭐라 못하겠음 작성자분 엄청 관리 잘하는거 맞는데 3kg 에 예민한거면 주변 인정욕구가 부족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본인이 더 잘알잖아요 미용몸무게 bmi 바디쉐이프 주변이나 스스로 더 잘 알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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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에 60이면 저체중 아닌가요 글고 먹는거를 기준치를 정해놓고 조정을 해야지 그냥 에라 쪘으니 오늘은 굶는다 이렇게 하면 유지 못해요 몸이 알아요 그렇게 하는건 다이어트라고 하지 않습니다 뭐 그렇다 한들 남은 일생을 평생 산다 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도 다이어트 될 거 같은데요 규칙적 운동을 하고 현실적인 식단을 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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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람들이 뭐라뭐라 조언해줘도 정작 본인은 계속 스트레스 받고 굶고 그러실껀데...의미없지 않나요? 여기저기서 많이 그럽디다. 굶어서 빼는게 제일 멍청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그리고 대놓고 말하자면 1키로도 아니고 0.몇키로는 몸무게 늘어나는것도 아니에요;; 사람이 똥오줌 싸지르면 그게 몇십, 몇백그램이 빠지는데 그럼 그거보고 살빠졌다고 행복감 느끼실건가요? 먹을땐 먹고 뺄때는 건강하게 빼셔야됩니다. 진짜 몸망가지면 다이어트문제가 아니게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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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에 64kg 심각하게 바른 몸 일 것 같은데요 모델들 처럼 엄청 마른 몸.. 심리치료를 받으시거나 정신과를 한번 가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몸무게에 집착하시면 안되고 체지방률 보셔야 합니다 똑같은 몸무게 여도 그냥 마른 몸과 통통한 몸과 근육의 몸과 전혀 다릅니다 이게 바로 체지방률 때문에 차이가 있어요 몸무게에 집착하면 안되고 체지방률이 어느 정도 되는 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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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키면 75kg에 체지방 10~15% 유지하시면 옷 핏도 살고 더욱 좋을 겁니다 | 25.08.09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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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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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키에 64면 정말 멸치임. 근육량도 거의 제로일거고 어깨도 좁을거같은 느낌이들고. 왜아냐구요? 저도 20대초반에는 87에 65나가다가 결혼하고 나서 100까지 갔다가 최근에 런닝+헬스로 82 나가거든요. 82인데도 유산소 위주로 하니까 근육부터 날라가더라구요. 해드릴 말은 헬스장이나 조깅핫플레이스(한강, 천 길~) 같은데가서 사람구경좀 해보셔요. 진짜 조각같은 몸으로 운동하시는분들 많아염. 분명 살뺀부분에 대해서 엄청 대단한일 맞고 글쓴이님이 그부분에 엄청난 자존감이 업됬을텐데. 여기서 조금만 올라도 과거로 돌아가는건가 같은 이상한생각 들거든요. 저도 진짜 식단까지 할때 79만드니까 그날 하루는 진짜 와 미쳤다. 배가 쏙들어갔네 하다가 조금 먹고 하다보니 82올라가니까 또 자괴감 들더군요. 전 목표를 좀 틀어서 살뺴는것보단. 이쁜몸 한번 만들어보자.로 바꿨어요. 글쓴이님은 스스로 강박증있나 라고 리플로 확인받고 싶어하는 느낌은 있는데, 저도 몸관리하는 입장에서 보면. 대단한일 한거 맡고 이 성취감이 꺠지는걸 무서워 하시는거 같아요. 목표가 다이어트였으면 이제 다음단계로 나아 가셔야죠. 과거에 다이어트하던 때는 엔딩 크레딧 올라간거고. 새로운 판을 짜서 앞으로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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