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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1] '응앙앵' 등 블리자드 팬아트 작가 인터뷰
조회수 13464 | 루리웹 |
입력 2011.11.14 (0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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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게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블리자드 팬아트 작가 '응앙앵'(본명 김태경)님, '챠라챠라'(본명 유혜선)님, '오크의 삼각근'(본명 이희원)님, '태로열매'(본명 조 은)님이 11월 13일 지스타 2011 블리자드 부스에서 루리웹과 인터뷰를 실시했다.
위 4명의 팬아트 작가들은 블리자드 코리아의 초청을 받아 지스타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고, 자신들의 작품을 블리자드 부스에 전시했다. 이 중 응앙앵님은 스타크래프트2 포스터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유명 팬 아트 작가이다.
4명의 작가들은 모두 게임 개발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오크의 삼각근님은 모탈컴뱃 시리즈를, 응앙앵님은 블리자드가 개발하는 게임들을, 챠라챠라님과 태로열매님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 같은 MMORPG를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아트 디렉터로는 4명 모두 블리자드 웨이 왕(wei wang)을 꼽으며 "선처리와 색감이 일품이다"고 평가했다.
그림 작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에 대해서는 모두 동일한 답변이 나왔다. 바로 '마감이 임박했을 때'와 '그림을 거의 완성했는데 처음부터 다시 그리고 싶을 때'라는 것. 반대로 가장 기쁜 순간은 '작업이 끝나서 게임을 할 수 있을 때'라고 한다.
그림을 잘 그리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응앙앵님은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림도 마찬가지다.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기 보다는 작업 자체를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4명의 작가들은 "온라인 공간에 그림/웹툰을 올렸을 때 가끔 작가들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다. 작가들 중에서는 사소한 것으로 심하게 상처받는 사람들도 있으니 댓글을 달 때 한번만 더 생각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하는 '챠라챠라'님과 '태로열매'님의 사인회 사진이다.
위 4명의 팬아트 작가들은 블리자드 코리아의 초청을 받아 지스타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고, 자신들의 작품을 블리자드 부스에 전시했다. 이 중 응앙앵님은 스타크래프트2 포스터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유명 팬 아트 작가이다.
4명의 작가들은 모두 게임 개발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오크의 삼각근님은 모탈컴뱃 시리즈를, 응앙앵님은 블리자드가 개발하는 게임들을, 챠라챠라님과 태로열매님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 같은 MMORPG를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아트 디렉터로는 4명 모두 블리자드 웨이 왕(wei wang)을 꼽으며 "선처리와 색감이 일품이다"고 평가했다.
그림 작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에 대해서는 모두 동일한 답변이 나왔다. 바로 '마감이 임박했을 때'와 '그림을 거의 완성했는데 처음부터 다시 그리고 싶을 때'라는 것. 반대로 가장 기쁜 순간은 '작업이 끝나서 게임을 할 수 있을 때'라고 한다.
그림을 잘 그리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응앙앵님은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림도 마찬가지다.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기 보다는 작업 자체를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4명의 작가들은 "온라인 공간에 그림/웹툰을 올렸을 때 가끔 작가들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다. 작가들 중에서는 사소한 것으로 심하게 상처받는 사람들도 있으니 댓글을 달 때 한번만 더 생각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하는 '챠라챠라'님과 '태로열매'님의 사인회 사진이다.
테로열매님이 멀록 후드티를 입고 포즈를 취해줬다
챠라챠라님 작품
테로열매님 작품
응앙앵님 작품
오크의 삼각근님 작품
팬 아트 작가 사인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관람객들
사인회가 시작됐다, 위쪽부터 테로열매님-챠라챠라 님
사인회 줄은 부스옆까지 늘어났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ruliweb.com |
보도자료 press@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