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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혁신 가속화와 실행력 강화를 위한 주요 임원 인사 발표

조회수 303 | 루리웹 | 입력 2025.09.09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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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임원 인사 통해 핵심 제품 경쟁력 강화, 파운드리 사업 성장, 엔지니어링 역량 제고에 대한 전략적 의지 표명 


인텔은 핵심 제품 사업 경쟁력 강화, 신뢰받는 파운드리 구축, 그리고 엔지니어링 중심의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케보크 케치찬 신임 수석 부사장,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로 인텔에 합류 


인텔은 케보크 케치찬(Kevork Kechichian)을 수석 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그룹(Data Center Group, DCG) 총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케치찬 부사장은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 제품군을 포함한 인텔의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걸친 데이터센터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케치찬 부사장은 30년 이상 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텔에 합류했다. 그는 최근까지 Arm에서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생태계 파트너들과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IP 라이선스 중심 모델에서 풀스택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Arm 이전에는 NXP 반도체와 퀄컴에서 엔지니어링 부문 주요 임원직을 역임했다. 


인텔 립-부 탄 CEO는 “케보크 케치찬 부사장은 전략적 비전과 기술적 전문성, 그리고 탁월한 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리더”라며, “그의 합류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시장 전반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텔, 짐 존슨 부사장을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로 임명 


인텔은 짐 존슨(Jim Johnson) 부사장을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lient Computing Group, CCG) 총괄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짐 존슨은 그동안 직무 대행으로서 성공적으로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을 이끌어왔으며, 앞으로 글로벌 PC 및 엣지(Edge) 생태계 전반에서 혁신적인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존슨 부사장은 40년에 걸친 인텔 근무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기술 및 제조 그룹, 네트워킹 및 통신 그룹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엔지니어링과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여러 글로벌 사업부와 생산 시설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인텔 립-부 탄 CEO는 “짐 존슨 부사장은 컴퓨팅 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받는 리더십과 굳건한 관계망을 바탕으로 인텔의 클라이언트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다가오는 차세대 제품 출시를 앞두고 그의 경험과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텔, 스리니바산 아이옌가 부사장을 신설 중앙 엔지니어링 그룹 총괄로 선임 


인텔은 중앙 엔지니어링 그룹(Central Engineering Group)을 신설하고, 스리니바산 아이옌가(Srinivasan Iyengar) 펠로우를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스리니바산 아이옌가는 엔지니어링 전반의 핵심 기능을 이끌고, 다양한 외부 고객을 지원하는 맞춤형 실리콘(Custom Silicon) 사업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아이옌가 부사장은 지난 6월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에서 글로벌 실리콘 엔지니어링을 이끈 후 합류했다. 아이옌가 부사장은 맞춤형 실리콘 개발 분야에서 깊은 기술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워크로드 최적화를 이끌어왔다 


인텔 립-부 탄(Lip-Bu Tan) CEO는 “스리니바산 아이옌가 부사장이 중앙 엔지니어링 그룹을 이끌면서 고객을 위한 혁신과 실행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인텔은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제공하고 엔지니어링 조직이 더 빠르고 탁월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케보크 케치찬, 짐 존슨, 그리고 스리니바산 아이옌가는 모두 충분한 기술 역량과 업계 네트워크를 갖춘 탁월한 리더로, 새로운 인텔을 만들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보크 케치찬, 짐 존슨, 그리고 스리니바산 아이옌가 세 명의 임원은 모두 립-부 탄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 나가 찬드라세카란 수석 부사장 겸 CTOO, 파운드리 부문 리더십 역할 확대 


인텔 파운드리의 나가 찬드라세카란(Naga Chandrasekaran)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운영책임자(CTOO)는 파운드리 서비스(Foundry Service) 총괄까지 역할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 제조, 시장 진출을 아우르는 통합 구조를 구축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텔은 올해 초 찬드라세카란 수석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술 개발과 제조 부문을 통합한 바 있다. 


찬드라세카란 수석 부사장은 2024년 마이크론(Micron)에서 기술 개발 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하다 인텔에 합류했다. 그는 반도체 제조 및 연구개발 전반에 걸친 수십 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립-부 탄 CEO는 “나가 찬드라세카란 수석 부사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더욱 긴밀하게 통합된 파운드리 운영 모델이 결합되면 파운드리 사업 전반에 걸쳐 실행력, 협업,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찬드라세카란 수석 부사장은 립-부 탄 CEO에게 직속 보고한다. 케빈 오버클리(Kevin O’Buckley) 부사장 겸 파운드리 서비스 총괄은 찬드라세카란 수석 부사장 직속으로 이동한다.

 


● 인텔,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제품 부문 CEO 퇴임 발표 


인텔은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제품 부문 CEO가 30여 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는 재임 기간 동안 공동 CEO 직무 대행,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총괄 부사장, 최고 매출 책임자(CRO) 등 주요 리더십 직책을 맡으며 인텔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녀는 향후 수개월간 전략 고문으로 활동하며 원활한 인수인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텔 립-부 탄(Lip-Bu Tan) CEO는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는 인텔에서 근무하는 동안 주요 사업 부문을 혁신하고, 성과 중심의 팀을 이끌며, 고객 만족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그녀의 리더십은 인텔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으며 수많은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인텔을 위해 헌신해온 홀타우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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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식 기자 press@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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