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닌텐도 게임보이GB 현대컴보이로 슈퍼마리오랜드, 테트리스를 접하며
휴대용 게임기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모든 게임은 휴대용으로만 즐겼습니다.
GB - 슈퍼마리오랜드, 테트리스
GBA - 악마성 효월의원무곡, 리듬천국, 젤다 이상한모자
NDS - 마리오카트
PSP - 총성과 다이아몬드
PS VITA - 킬존 머시너리
위 게임들은 충격을 받을 정도로 재미있게 한 후
3DS부터는 재미있게 푹 빠지는 게임은 없고
그래픽과 시스템 발전에 놀라울뿐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못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닌텐도 스위치의 발매에 맞추어
2017년 젤다 야숨, 스플래툰, 마리오카트를 조금은 재미있게 즐겼으나
재미를 느끼려고 스스로 뇌이징하며 강제로 하다보니
재미보다는 피곤함을 느껴 오래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닌텐도 스위치2와 동키콩 바난자, 사이버펑크, 용과같이제로, 스트리트파이터6 를 구입했는데
재미를 못 느끼고 어느새 스위치2로 테트리스99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니
닌텐도 GB로 테트리스를 하던 때가 떠오르면서
무겁고 잡기 불편하면서 배터리 2시간 못가는 휴대용게임기는 놔줘야겠다는 생각에 매각하고 왔습니다.
이제 닌텐도 몇 개의 게임을 제외하면 독점도 의미가 없어서
스팀덱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부디 닌텐도 스위치2 혹은 다음 기기에서
정말 재미있는 젤다의전설 시리즈가 이어져서
‘탈텐도’가 아닌 ‘닌빠’가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겜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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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나이쯤 되면 뭘해도 그래요 플랫폼의 문제가 아닙니다. 엔딩본게임이 별로없음. 없으면 아쉬우니깐 사두는거죠. 지금도 실크송 바로 사고 달리지만 솔찍히 재미를 느끼기전에 피곤해짐. 게임하다가 루리웹 뒤지고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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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덱 아야네오 리전고 다 처분하고 스위치2에 만족하고 있는 저완 반대의 길을 가시는군요. ㅎㅎ 오히려 저는 스팀덱의 작은 화면과 무게 그리고 발열이 너무 크리티컬해서 스위치2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베터리는 뭐 거기서 거기 처럼 느껴지더군요. 이게 다 발매초기의 퍼스트 타이틀 부족때문이겠죠. 스팀덱 가지고 즐기시다가 또 나중에 타이틀 많이 발매되면 스위치2로 다시 넘어올 수 있는거죠. 즐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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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력문제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 유지하는것도 힘듭니다. 그러면 새로운거 받아들이는 것도 피곤해져요. 별로 많이 바뀐게 아니어도 그렇습니다. 2. 익숙함 댓글보니 참신함이 안느껴진다고 하시는데 당연합니다. 게임 좋아하는만큼 많은 게임을 하게 되고, 그만큼 그 경험을 벗어나는 경우가 줄어 듭니다. 처음 보는 게임도 이미 해본 게임에서 이런 저런 요소를 다 겪어 본거고, 스토리도 짜집기 한거 처럼 느껴지고 그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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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나이쯤 되면 뭘해도 그래요 플랫폼의 문제가 아닙니다. 엔딩본게임이 별로없음. 없으면 아쉬우니깐 사두는거죠. 지금도 실크송 바로 사고 달리지만 솔찍히 재미를 느끼기전에 피곤해짐. 게임하다가 루리웹 뒤지고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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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게임이 옛날만큼 참신함?이 없어서 재미없다고 느꼈는데 나이 때문에 피곤해서 재미가 없는걸까요? 각종 기기에서 게임과 기기의 찰떡같은 맞춤연출이 휴대용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데 큰 역할을 한거같은데 요즘은 그래픽만 좋아져서 게임하면서도 재미보다는 지루함을 느껴서 접게 되네요 | 25.09.06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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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을 막 바라보고 있지만 왠만한 게임은 시작하면 전부 엔딩봅니다. 그냥 아직도 게임은 재미있어요. 이게 패키지로만 왠만하면 사는 이유이기도 한데 한번 꼽고 시작하면 엔딩보기 전에는 다른 게임은 관심도 안갖고 손도 안댑니다. 책장에도 다음에 할 게임 순서대로 차례대로 진열해둡니다. 한번 시작한건 진득하게 끝까지 끝내는 편이고 중간에 재미없어 때려친 게임이 플스와 스위치 전부 합쳐서 근 몇년 이내로 아마 몬헌라이즈가 유일했던것 같네요. 유일하게 중고매각한것도 몬헌 라이즈였고요. 전 엔딩을 본걸로 치지만 못본걸로 쳐야하는지도 모르겠는게 마딧세이 달 뒤편의 뒤편에서 보스릴레이하다 관뒀고요. 습관인지 모르겠는데 음악도 마찬가지로 CD플레이 한번 시키면 앨범 통으로 끝까지 들을때까지 다른 앨범 안듣네요… | 25.09.06 1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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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한정된 시간을 쪼개서 게임하다보니 게임하는시간보다 고르는시간이 많고 진행하다가 몇주 놓게되면 중도포기의 연속인데. 그러다보니 더 휴대기에 집착하게됩니다. 새벽에 자다깨서 조금진행하고 이런식으로. 또 스토리가 중요한 rpg같은건 이제 그냥 손을 안댑니다. 스토리에서 뭔가 느껴지는건 이제 거의없다라구요. 플랫포머류나 액션베이스의 게임류로만 고르는중입니다. 그래도 게임은 좋아해요. 취미라고 부를껀 이거 하나같기도하고 항상 새게임 정보들은 챙겨보니깐 | 25.09.06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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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가 무언가에 빠질 수 있는 나이라서 재미있었던건지 아니면 요즘 게임들이 참신함이 사라진건지 옛날처럼 재미있게 하고 싶은데 모두 지루하네요 | 25.09.06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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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이 스위치2로 그나마 재미있게 했던 스플하자해서 깔아서 몇판 하다가 스위치2 무거운데 굳이 왜 이렇게하나 생각이 들어서 바로 삭제하게되더라고요 | 25.09.06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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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이님// 이유가 많아지면 게임하기ㅜ힘들죠 /Vollago | 25.09.06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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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저하와 쉽게 느끼는 피곤함을 넘어설 정도로 정말 참신하고 재미있는 젤다가 나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 25.09.06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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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덱 아야네오 리전고 다 처분하고 스위치2에 만족하고 있는 저완 반대의 길을 가시는군요. ㅎㅎ 오히려 저는 스팀덱의 작은 화면과 무게 그리고 발열이 너무 크리티컬해서 스위치2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베터리는 뭐 거기서 거기 처럼 느껴지더군요. 이게 다 발매초기의 퍼스트 타이틀 부족때문이겠죠. 스팀덱 가지고 즐기시다가 또 나중에 타이틀 많이 발매되면 스위치2로 다시 넘어올 수 있는거죠. 즐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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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력문제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 유지하는것도 힘듭니다. 그러면 새로운거 받아들이는 것도 피곤해져요. 별로 많이 바뀐게 아니어도 그렇습니다. 2. 익숙함 댓글보니 참신함이 안느껴진다고 하시는데 당연합니다. 게임 좋아하는만큼 많은 게임을 하게 되고, 그만큼 그 경험을 벗어나는 경우가 줄어 듭니다. 처음 보는 게임도 이미 해본 게임에서 이런 저런 요소를 다 겪어 본거고, 스토리도 짜집기 한거 처럼 느껴지고 그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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