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LG 트윈스’와 여름 무더위 날린 청량한 컬래버 브랜드데이 개최
넥슨의 대표 IP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인기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와 손잡고 게임 팬과 야구 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컬래버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협업은 컬래버 굿즈, 포토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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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 아케이드’ 포토존
■ 포토존부터 팝업스토어까지,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선사하는 특별한 하루
잠실야구장 외곽에는 포수로 변신한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인기 캐릭터 ‘다오’와 ‘배찌’가 그려진 대형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타격 자세를 취한 채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긴 한편, ‘다오’, ‘배찌’ 인형탈이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깜짝 포토타임을 선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 ‘크레이지 아케이드’ 팝업스토어
야외 캐치볼장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컬래버 굿즈가 공개됐다. 야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니폼, 볼캡, 야구공부터, 일상 속에서도 활용 가능한 쿨타올과 스티커팩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굿즈에는 ‘LG트윈스’ 선수단으로 변신한 ‘다오, ‘배찌’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특유의 시원한 물풍선 디자인이 어우러져 청량한 여름 감성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컬래버 굿즈, ‘LG트윈스’ 선수 사인볼 등의 경품이 제공됐으며,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다오’와 ‘배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야구장에 뜬 ‘다오’와 ‘배찌’! 깜짝 시구·시타로 오프닝 장식
‘다오’와 ‘배찌’의 깜짝 출현은 경기장 내에서도 이어졌다. 8일 진행된 LG트윈스 홈경기에서는 ‘다오’가 시구, ‘배찌’가 시타를 맡아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뜻깊은 오프닝 세리머니를 선사했다. 관중의 쏟아지는 환호와 함께 등장한 두 캐릭터는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 ‘다오’ 시구 & ‘배찌’ 시타 장면
넥슨 IP사업팀 윤석헌 실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넥슨의 장기 인기 IP인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LG트윈스’가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상 공간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협업을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