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저희 맴버들과 개인전시회 다녀오고나서 식당에 들렀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5"에 소개된 곳이라서 찾아가봤습니다.
22년부터 "빕구르망"에 선정된 곳이라고도 하네요.
만두 한접시.
피가 얇아서 좋았습니다.
전는 밀 냉면을..
저의 맴버중 한분은 생들기름면
또 한분은 매콤비빔면
그리고 제육한접시
국산 돼지 가브리살이라고 하네요.
숙성되어서 그런지 매우 부드럽고 육향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서로 한 젓가락씩 나눠먹었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던 첨가물이나 유전자변형 재료들, 가공품이 넘쳐나는 일상에서 어떻게 보면 면 따위, 만두 따위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음식에 대한 철학과 고집을 가지고 김치부터 면까지 직접 재면까지해서 나오는 요리를 맛보는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면서울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라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맴버들과 식사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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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처럼 갤러리들렀다가 근처에 있어서 들르게되었습니다. 한번 가보심이^^: | 25.08.09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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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를 감수하고 드셨군요 ㄷ ㄷ | 25.08.09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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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넓은면으로 먹어보고 싶습니다^^: 왠지 식감이 더 좋을 거 같아요. | 25.08.09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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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갈 일이 있다면 또 들러보고 싶습니다! | 25.08.10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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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압구정에 주차하는데 쉽지않은데 말이에요. 단 제육한접시는 그릇에 열이 빠르게 전도되어서 가브리살이 빨리 식어버린게 아쉬웠습니다. 그릇을 살짝 데워서 온도를 올렸다면 더 좋았을탠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25.08.10 2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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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가 재료로 들어간 것에 대한 유무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 25.08.10 2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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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에 거주하다보니 쉽사리 가는게 어렵네요 기회만 된다면 또 가보고 싶습니다 | 25.08.10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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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과 고사리, 표고버섯의 식감과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 25.08.11 13: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