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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2시 45분, 스퀘어 에닉스가 이치무라 종합 프로듀서가 참가한 가운데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게임 프로젝트 TGS2022 특대호!!'를 통해 애니메이션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관련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는데, 이 중 콘솔용으로 제작되고 있는 액션 RPG '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대한 내용을 발췌, 정리해 보았다.
1회 공개 후 개발팀의 반성 하에 그래픽을 전부 새롭게 다시 만들었다는 본작의 게임 모드는 크게 스토리 모드와 오리지널 던전인 '기억의 신전' 두 가지로 구성된다. 스토리 모드는 원작의 내용을 추가 체험하는 모드로 애니메이션 전 100화 중 42화까지의 내용을 수록했다. 등장 인물은 아방의 제자인 다이, 호프, 마암, 흉켈의 4인으로 도중에 무기가 바뀌는 마암과 흉켈은 폼 체인지를 포함하여 구현했고, 드라마 씬은 3D CG로 재현했다.
또한 이 게임의 특징적인 요소의 하나로 '유대의 기억'이라는 아이템이 있다. 원작 만화의 명장면을 기억이라는 형태의 아이템으로 만든 것으로, 이를 장비하여 캐릭터의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유대의 기억은 플레이 할 때마다 적과 기믹이 변화하는 랜덤 생성 계층 던전 기억의 신전에서 입수 가능하다. 로그라이크 방식이므로 레벨이 높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클리어 하기 위해선 본인의 실력이 중요하며, 보너스 미션이 발생하기도 한다. 해들러, 크로코다인처럼 익숙한 인물들도 적으로 등장한다.
던전 클리어 후 획득하는 유대의 기억 중 레어리티가 높은 것은 여러 장면이 연결되는 식으로 연출될 뿐 아니라 컬러가 들어가기도 한다. 또 기억을 한 명에게 복수로 장착할 수도 있고, 마법으로 싸우고 싶다면 마법을 올리는 기억을 장착하는 식으로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
시연은 스테이지를 고를 수 있는 월드맵에서 시작했는데, 각 장 별로 장소가 서로 다르지만 이번에는 흉켈과 처음 만나는 3장을 선택했다.
유대의 기억은 이 시점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 레벨 15에서는 4장의 기억 장착이 가능하다.
퀘스트를 시작하면 곧바로 흉켈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3인 파티 중 플레이 하고자 하는 캐릭터를 언제든 교체할 수 있고, 포프는 마법사인 관계로 원거리 공격을 펼치는데, 마암이 방송 도중 죽어서 2인으로 싸워야 했으며, 다이의 아방 스트랏슈로 승리하자 이벤트 씬으로 연결됐다. 다이에게 아방 스트랏슈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 놓은 흉켈이 암드로 갑옷 마검을 입은 채 한 걸음씩 다가오면서 해당 퀘스트는 끝이 났다.
다음 퀘스트는 갑옷 마검을 입은 흉켈과의 대결이었다. 퀘스트가 다르기 때문에 마암이 다시 풀 HP로 참전하지만, 플레이어가 게스트로 바뀌고 포프의 주문이 통하지 않는 갑옷이라 결국 실패로 끝이 났다. 이에 대해 스토리를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해 난이도가 낮은 간단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또 공격 일변도로는 승리할 수 없으며, 난적과 싸울 때는 가드는 물론 저스트 가드, 저스트 회피 같은 플레이어 스킬이 필요하다면서, 그래도 액션 RPG라 레벨을 올리거나 유대의 기억을 장착하면 좀 더 쉽게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은 아직 발매일이 미정이지만 PS5, PS4, 닌텐도 스위치, PC(스팀)로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루리웹-747469697469 타이 원래 이름이 디노(Dino)인 것이 다이가 된 건데 이걸 한국어판에서 타이로 바꿈.
그래서 만화책판은 적혀있는 이름은 D인데 T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해괴한 설정오류가 발생함. 참고로 애니메이션판은 만화책판과는 달리 다이 본명까지도 티노(Tino)로 번역해서 번역에 일관성이 유지됨. | 22.09.18 19:57 | | |
드퀘11 정말 인생작이라 할 만큼 재밌게 해ㅛ고 특히 스토리가 너무 맘에 들었었는데.
타이 대모험은 본지 오래 되긴 했지만...
거의 격투물 같은 느낌이었는데 보스랑 싸운다 졌다. 수련을 해서 강해졌다 이겼다. 이런 초기 드래곤볼 같은 스토리의 빈복으로 기억하는데
요새 RPG 게임으로 그런 류의 스토리가 적합할지는 모르겠네. 스토리좀 수정 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