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기사

[기사 제목]

'용과 같이'는 어른을 위한 드라마, '용과 같이 7' 인터뷰

조회수 12449 | 루리웹 | 입력 2020.01.10 (18:48:42)
[기사 본문]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는 오늘(10일), 오는 16일 발매를 앞둔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의 출시를 기념하여 서울 강남에 마련한 자리에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를 초청하여 기자 간담회 및 유저 이벤트를 열었다.

DSC07879.JPG


DSC07883.JPG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김현주 부사장


이 자리에서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는 두 핵심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용과 같이’ 프랜차이즈 행사라면 빠질 수 없는 미스 맥심과 함께 하는 유저 이벤트, 개발자들과 유저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순서를 마련했다. 먼저 개발자와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기자 간담회에 앞서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의 김현주 부사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지는 유저 이벤트 현장 또한 사진으로 전다할 예정이다.

아래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DSC07918.JPG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


Q&A

● ‘용과 같이 7’ 의 콘셉과 방향성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사카모토 : 전작들이 키류 카즈마의 일대기였다면, 이제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새롭게 동료를 모으는 과정을 그리고 싶다는 것이 출발점이었다. ‘용과 같이’ 는 각 작품이 끝나면 다음에는 어떻게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할까 하는 부분을 항상 고민해왔다. 그리하여 새로운 주인공인 카스가 이치방의 퍼스널리티를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그렇게 하나씩 전개해나가려고 한다.

● 용과 같이 7 은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턴제 RPG 를 취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사카모토 : 전작은 키류 카즈마 중심의 액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번에 주인공이 완전히 달라지고,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는게 과연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 키류 카즈마와는 다른 포인트를 가진 인물이고, 동료들과 함께 적에 맞서 싸우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주인공 1인이 단독으로 적을 무찌르는 일은 카스가 이치방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 ‘용과 같이 7’ 과 ‘용과 같이 온라인’ 이 비슷한 시기에 선보이는데, 각각이 어떤 게임이며 어떤 유저들에게 맞는다고 보나.

사카모토 : 실제로 카스가 이치방이라는 주인공을 만들고 온라인을 발표했을 때, 온라인과 7편의 개발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같은 설정, 같은 스토리 줄기라 하더라도 전혀 다른 게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 무궁무진하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은 동일하지만, 이야기 전개, 캐릭터의 특성 등은 전혀 다른 양상을 띄고 있는 게임이다. ‘용과 같이 7’ 은 패키지 게임이기 때문에 하나로 완결이 되는 게임이며, 온라인은 모바일 라이브 게임이므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이다.

● 체험판을 플레이해보니 ‘용과 같이’ 뿐만 아니라 JRPG 를 즐기는 팬들에게도 각별한 요소가 많았는데, 이런 요소를 담은 이유는 무엇인가.

사카모토 : 동료와 함께 주인공이 싸우게 되는데, 동료도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성장하고 강해지게 된다. 처음에는 카스가 이치방이 매우 약하다. 적과 싸우면 모두 질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그 과정을 거쳐 강해지고 성장하는데 이게 바로 RPG 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성장의 과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 서브 퀘스트나 서브 콘텐츠도 매우 많은데, 여기에 과감한 패러디를 많이 시도한 것 같다. 그중에서도 내부에서도 이거 해도 괜찮나? 싶은 부분은 없었나.

사카모토 : 말씀대로 많은 서브 콘텐츠가 있고, 거기에는 패러디와 오마주가 가득하다. 사실 이 패러디 부분을 바로 다 설명드릴 수는 없는데, 한 번 직접 플레이하면서 체험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DSC07893.JPG


● 주인공이 카스가 이치방으로 바뀌었는데, 카스가 이치방도 키류 카즈마 처럼 쭉 주인공을 다음 작품에서도 이어나가게 될까?

사카모토 : 이 부분은 저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이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신 분들이라면 카스가 이치방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고, 이 인물의 드라마에 한 번 더 빠져보고 싶다는 사람이 분명 나올거라고 생각한다.

● 체험판의 전투에서 적들을 매우 비현실적으로 인식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게임적 허용인지, 스토리적으로 이유가 있는 것인지.

사카모토 : 스토리라인 상 카스가 이치방은 부모도 안계시고, 스스로 혼자 성장해온 캐릭터로 상정해왔다. 이 인물이 그래서 어른이 되어도 나는 남자가 되고 싶다, 여행을 떠나 동료들과 적을 물리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설정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중요하게 여기고 만들었다.

배틀 자체를 보면 이게 카스가의 망상이라는 설정이 나오는데, 때문에 점점 더 화려하게 배틀이 이루어지는걸 볼 수 있다.

● 이번에 추가되는 직업 찾기, 헬로 워크 시스템은 전통적인 미니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한데, 시리즈 전통적으로 미니게임을 더 즐겁게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많았다. 구체적으로 어떤 콘텐츠인가.

사카모토 : 실제로 게임 내에서 직업을 구해야 하는데, 구인 역할을 하는 헬로 워크, 직업 알선소가 있다. 처음 카스가 이치방은 무일푼 노숙자로, 이 알선소에 찾아가야 퀘스트가 시작되게 된다. 실제로 판타지 RPG 에서는 마법사, 현자 같은 다양한 클래스가 나오는데 그런 부분을 현실의 직업으로 옮겼다고 보면 된다. 현실적인 부분으로 플레이어들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넣었다.

● '클리어 후 모드' 가 이번작에도 역시 추가되는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사카모토 : 용과 같이 시리즈를 볼 때, 전작도 모두 클리어 후에 즐기지 못한 퀘스트나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옷을 갈아입는다던지, 클리어 후에도 플레이어들이 카스가 이치방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 보았다. 사실 이번 7편의 경우에는 이야기를 완성하는데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무기도 만들어야 하고 동료도 성장시켜야 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이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많이 준비가 되어있고 이를 다 하는데만 몇 백 시간이 걸리리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거다.

● 장르를 바꾼 부분에 대해 발표 초반에는 어색해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차츰 유저들의 기대도도 높아지고 반응도 좋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카모토 : 처음에 이 새로운 라이브 커맨드 RPG 시스템 도입에 대해서 찬반양론이 상당히 갈렸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런 시스템을 적용하여 RPG 를 ‘용과 같이’ 에 도입한다면 굉장히 재미있으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때문에 다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를 중점에 두고 활동했다. 실제로 체험판을 배포하고 플레이한 분들의 평이 좋았는데, 지금까지 ‘용과 같이’ 를 접해보지 않았음에도 체험판에 흥미를 느껴 게임을 구매했다는 반응을 볼 수 있었다.

● 장르와 주인공, 무대를 바꾸었음에도 '용과 같이' 시리즈 일 수 있는 시리즈의 공통점, 핵심은 무엇이라고 보나.

사카모토 : 언론에서 이런 질문을 매우 많이 받았다. 개발팀에서도 과연 ‘용과 같이’ 란 무엇일까를 고민했다. 리얼한 무대에서 인간의 삶 뒷면의 이야기들, 그리고 인간이 성장하는 어른들을 위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용과 같이 4’ 에는 4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이처럼 다양한 도전을 해온 게임이었다. 그런 부분이 우리가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 즐기게 만들 수 있는지 고민했고, 7편에서 동료들과 함께 싸우는 과정에서 어떻게 드라마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만들 수 있는가를 고민하며 게임을 제작했다.

특히나 서브 스토리의 볼륨도 상당하며, 전투 스팟 등 많은 부분의 볼륨이 늘었다. 이런 부분이 ‘용과 같이 7’ 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 추후라도 용과 같이 6편의 한국 정식 발매 가능성이 있을까?

사카모토 : 아직까지는 예정에 없다. 여러 사정이 있어서 발매가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DSC07910.JPG


● 클래식 JRPG 방식으로의 변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이 다음엔 어떤 변화를 시도해보고 싶나.

사카모토 :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지는 않았다. 다만 이렇게 해보면 좋겠다, 직업을 이런걸 늘려보면 좋겠다 하는 말들은 하고 있다. 제 생각에는 새로운 배틀 시스템에 대한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 이번 무대인 요코하마의 이신쵸는 기존의 무대인 카무로쵸와 어떻게 다른가.

사카모토 : 무대를 바꾼 경위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처음 시작은 카무로쵸에서 진행된다. 카스가 이치방이 총에 맞아 생사의 문턱에 걸린 채로 이동하게 되는데, 여기서 과연 어떤 곳이 가장 적절할까 고민했다. 이세가키 이신쵸는 쇠퇴한 암흑가도 있고, 번화한 유흥가도 있다. 그러니까 위험과 번영이 공존하는 곳이다. 게임에서 다루기에 이런 무대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었다.

● 주인공이 바뀌었는데 넘버링을 이어간다. 또 아시아 동시 발매가 이루어졌는데.

사카모토 : 용과 같이 6 이후의 이야기이며, 때문에 주인공과 시스템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동성회가 어떻게 되었는지 같은 스토리는 쭉 이어진다. 이런 연계되는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7편으로 넘버링을 붙일 수 있었다.

물론 일본을 무대로 하지만 다양한 아시아권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만큼 아시아권 플레이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동시 발매를 하면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용과 같이’ 는 일본 버전을 발매하고 아시아로 확장했는데, 이번에는 아시아 각국의 다국어 버전을 동시에 발매하는데 노력을 쏟았다.

● 7편이 6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했는데, 6편이 한국에서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아 다소 아쉽다.

사카모토 :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주인공이 달라졌으므로, 6편까지의 인물들은 감옥에 있고 새롭게 이야기 시작되므로 7편부터의 새로운 스토리를 적응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6편을 비록 해보지 못했더라도 1~5편까지의 인물들이 다시 등장하기 때문에 추억을 되새길 부분도 있을 것이다.

● 드래곤 엔진을 계속 개량해 사오고 있는데, 7편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이 많다. 어떤 기술적인 발전이루어졌나.

사카모토 : 맵 크기가 3배나 커지면서, 보다 복잡한 표현이 필요했고 다양한 테마의 맵을 준비했는데 단연 그간 시리즈 중에 우리가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요코하마 같은 경우는 여러 랜드마크를 가진 도시다. 항구, 코리아타운 등, 그래서 요코하마가 그만큼 배경으로서의 설득력을 가지려면 그만큼 크고 자세하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사카모토 : 한국에서 발매 이벤트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유저들이 용과 같이를 사랑해주시고 기대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 7편은 지금까지 팬이었던 분들도, 그리고 처음 접하는 분들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파고들기 요소도 많고, 여러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용과 같이 7

기     종

PS4/XBOX ONE

발 매 일

2020년 1월 16일

장     르

JRPG

가     격

제 작 사

세가

기     타



댓글

목록보기

댓글 | 27
1


(2033271)

121.140.***.***

BEST
6 개명작인데 하
20.01.10 19:12
(6615)

117.111.***.***

BEST
6은 유튜브로 봐야겠구나..
20.01.10 20:59
(5262644)

175.198.***.***

BEST
쩝 예상은 했었지만 결국 6는 그냥 보내줘야 할 것 같네 아쉬움
20.01.10 19:16
(2613673)

211.118.***.***

BEST
6은 역시나....
20.01.10 18:59
BEST
신승훈이 ost라도 불렀나 싶어서 들어왔네
20.01.11 11:18
(2613673)

211.118.***.***

BEST
6은 역시나....
20.01.10 18:59
(4742515)

175.198.***.***

6 한글판은 당분간은 기대를 접는게 좋을 것 같네요.
20.01.10 19:00
(1277529)

119.199.***.***

srpg였나? TRPG 인줄 알았는데
20.01.10 19:04
(2033271)

121.140.***.***

BEST
6 개명작인데 하
20.01.10 19:12
Lovebug
그정도 까진아님 | 20.01.11 01:43 | | |
(5284910)

175.198.***.***

루리웹-2024118066
시리즈 최초로 고티도 받았고 하루카 행적 빼고보면 시리즈 중 명작 맞음 실제로 웹진도 스토리 다 극찬했음 | 20.01.12 08:39 | | |
(5262644)

175.198.***.***

BEST
쩝 예상은 했었지만 결국 6는 그냥 보내줘야 할 것 같네 아쉬움
20.01.10 19:16
부럽다. 나는 일하고 있어서 이벤트 등록도 못했는데. ㅠㅠ
20.01.10 20:20
(6615)

117.111.***.***

BEST
6은 유튜브로 봐야겠구나..
20.01.10 20:59
(4806712)

118.219.***.***

6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한글 못한다는데 어떤 사정인지 궁금하네요
20.01.10 22:41
(1247500)

49.246.***.***

고오스
정발 취소건도 있겠지만 6의 주역급 캐릭의 모델이 범죄에 관여된 사건이 최근에 또 있었죠. | 20.01.10 22:43 | | |
(1680884)

119.204.***.***

그래서 6은 언제나오냐고
20.01.11 00:56
(4446099)

27.113.***.***

6의 행방
20.01.11 02:52
(5156899)

175.198.***.***

아쉽지만 게임 6은 포기해야겠다... 슬픈이네요
20.01.11 02:57
(4822577)

116.47.***.***

내 생각인데 용과같이 감독이 한국에서 발매를 못했으니 신의한수로 주인공을 바꾼게 아닌가 싶기도하다.
20.01.11 04:20
BEST
신승훈이 ost라도 불렀나 싶어서 들어왔네
20.01.11 11:18
도라지베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1.11 12:05 | | |
(1273171)

121.165.***.***

도라지베이비
그 유리상자 안경쓰신분 더 닮은거 같은데..ㅋ | 20.01.13 21:29 | | |
(5104425)

211.205.***.***

6은 일본판으로 했지만 발매 안하는게 다행..지금 나와봤자 언론에서 까일뿐 좋은게 없음
20.01.11 14:10
(3176826)

119.194.***.***

턴제 극혐
20.01.11 17:20
(4795891)

211.184.***.***

6은 역시나
20.01.11 19:00
(4990782)

118.41.***.***

용과같이 온라인...?
20.01.11 20:01
6은 이제 피시발매후 한글패치 정도밖에 기대할게 없는건가
20.01.13 11:18
(4892099)

118.235.***.***

connor kenway 
가능성은 있겠네요 제로와 극2 pc판 유저 한글패치가 있으니 | 20.01.13 12:07 | | |
(5082508)

175.212.***.***

신승훈인줄 알앗네
20.01.14 11:09
(642397)

223.38.***.***

어드메
20.01.14 15:03
반일씹덕 천지 한국에 7편이라도 내주셔서 감사
20.01.14 19:18


1


댓글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목록보기
BEST 뉴스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BEST 게시글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BEST 유저정보
콘솔
PC
모바일
취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