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음악 작곡가 ESTi, ‘유키카’ K-POP 가수로 데뷔시키다
한국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유키카(본명 테라모토 유키카, 별명 키카)는 2006년 일본 패션 잡지 '니콜라' 틴에이지 모델로 데뷔, 2009년부터 성우 활동을 펼쳤으며, 2016년에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오디션에 합격해 출연하기도 했다.
뉴 레트로 걸이란 의미의 '뉴트로걸'을 표방한 그녀의 첫 디지털 싱글 '네온'(NEON)은 과거 일본에서 유행했던 시티팝 감성의 레트로 어반 댄스 팝 트랙으로, 작곡팀 오레오와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디지페디가 ‘네온’의 작곡과 영상을 담당했다.
한편, ESTi는 2월 22일 본인이 참여한 '릿지 레이서 R4' 20주년 기념 음반이 일본에 발매되는데 이어 다음 달에는 '데스티니 차일드' OST, 그리고 공식 발표된 '디제이맥스'의 'ESTIMATE' DLC 팩(네온 수록 예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