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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과 자동화 공장에 액션 한 스푼, ‘명일방주: 엔드필드’ 체험

조회수 17524 | 루리웹 | 입력 2026.01.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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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방주: 엔드필드(이하 엔드필드)’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인상은, 수집형 RPG치고는 꽤 밀도 높은 콘텐츠 구성을 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실시간 전투에 넓은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탐험과 자동화 기반의 기지 건설까지 함께 담아내겠다니, 이 게임이 적어도 익숙한 길을 따르려는 작품은 아니라는 인상을 남겼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는 보통 짧은 플레이를 반복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구조를 핵심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 수집과 육성, 일일 콘텐츠를 중심으로 부담 없이 접속해도 진행에 큰 무리가 없도록 설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엔드필드는 첫 인상부터 이런 흐름과는 다소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듯했다. 이러한 접근이 단순히 볼거리 많은 게임에 그칠지, 아니면 각 요소가 맞물리며 독특한 경험을 만들어낼 지가 자연스럽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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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탈로스 II의 유일한 궤도 비행선인 '제강호', 그리고 '엔드필드 공업'을 이끄는 '관리자'가 되어 눈을 뜨게 된다. ‘관리자’는 이때까지 벼랑 끝에 몰린 문명을 몇 번이고 구해냈지만, 그때마다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했기에 결국 깊은 잠에 빠지게 됐고, 오랜 치료 끝에 깨어나게 됐지만 어째서인지 기억을 잃고 만다.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행성 ‘탈로스 II’에는 곳곳에 정체불명의 장치 '앵커'가 박혀 있고, 그 앵커가 만들어 낸 적대적 존재 '아겔로스'가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 혼란을 틈타 질서를 재편하려는 무법자 세력 '랜드브레이커'도 배회하고 있어 민간인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구역이 그리 많지 않다.

인류는 ‘엔드필드 공업’이 구축한 통합 공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설과 생산을 반복하며 문명을 조금씩 재건해 나가고 있다. 플레이어는 그 ‘엔드필드 공업’의 ‘관리자’로서 행성을 좀먹는 침식 현상을 해결하고, 여러 적대 세력으로부터 인류를 수호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땅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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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치료 끝에 깨어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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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예쁜 미소녀가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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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설정인 기억을 잃은 자. 아아.. 이번 세계에서의 역할은 '관리자'인가


액션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전략

엔드필드의 게임 플레이 핵심은 전략적 실시간 전투, 탐험 중심의 맵 개척, 그리고 자동화 기반의 기지 건설 및 생산 시스템에 있다.

먼저 전투는 4명의 오퍼레이터로 파티를 구성하고, 속성과 스킬을 조합해 적에게 보다 큰 대미지를 주는 전략적 재미를 중점으로 꾸며져 있다. 플레이어는 4명의 파티원 중 하나를 선택해 직접 조작하게 되며, 나머지는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자동으로 전투를 돕는다. 조작 중이지 않은 오퍼레이터도 명령을 내려 원하는 타이밍에 배틀 스킬, 연계 스킬, 궁극기를 발동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파티 내 다른 오퍼레이터로 직접 조작 대상을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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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4명의 오퍼레이터로 구성된다


배틀 스킬은 쿨타임이 없어 얼마든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 시 스킬 게이지를 소모한다. 스킬 게이지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자동으로 회복된다. 직접 조작 중인 오퍼레이터로 ‘극한 회피’나 ‘강력한 일격’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스킬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어 타이밍 액션이 중요한 게임이기도 하다.

‘극한 회피’는 적이 공격하는 순간에 대쉬하면 발동하는 효과로, 발동 시 소량의 스킬 게이지가 회복된다. 적이 공격하기 직전에 빨간 빛이 나타나므로 그걸 보고 회피하면 극한 회피를 발동하기가 쉽다. 

‘강력한 일격’은 일반 공격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공격으로, 적에게 명중 시 스킬 게이지를 크게 회복하고 적의 ‘불균형치’를 누적한다. 일반 공격은 보통 4~5단계 동작으로 이뤄져 있으며, 반드시 마지막 동작에서만 ‘강력한 일격’이 발동하므로 꾸준히, 끝까지 일반 공격을 사용해줄 필요가 있다.


레바테인의 일반 공격 동작. 마지막 전진 베기 동작이 바로 강력한 일격이다


일반 공격은 공격 도중 회피나 스킬을 사용해도 현재 단계가 일시적으로 저장돼 이어서 다음 동작을 공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 공격 3단계 동작 도중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대쉬를 사용해서 동작이 끊겼다면, 다음 일반 공격은 1단계가 아닌 3단계부터 나간다.

‘불균형치’가 가득 찬 적은 일정 시간 ‘불균형 상태’에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받는 피해가 증가한다. 불균형 상태에 빠진 적에게 첫 일반 공격을 가했을 때 ‘처형’이 발동하며, 대량의 피해를 주고 일정량의 스킬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기도 하다.

일부 적은 ‘차지’가 필요한 강력한 공격을 사용하기도 하며, 이때 적의 몸에 경고를 표시하는 빨간 원이 나타난다. 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줄어들며, 완전히 줄어들면 강력한 공격을 사용한다. 원이 완전히 줄어들기 전에 ‘배틀 스킬’을 사용하면 행동을 끊을 수 있고, 동시에 불균형치를 크게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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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빨간 원이 생겼다면 배틀 스킬로 저지할 필요가 있다


피해 유형은 물리 피해, 아츠 피해, 초자연 피해로 구분되며, 이중 아츠는 일종의 속성 개념으로 열기, 전기, 냉기, 자연 피해로 구분된다. 각 피해 유형에 따라 특수 공격이 발동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적에게 첫 물리 이상 공격을 가하면 원래 효과가 바로 발동되지 않고 ‘방어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물리 이상 공격을 가하면 확정적으로 물리 이상 효과가 발동된다. 즉, 제대로 된 대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방어 불능’으로 만들어 줄 오퍼레이터의 스킬 사용 후, 실제 대미지를 줄 오퍼레이터의 스킬을 사용하는 등 스킬 사용 순서가 무척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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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의 배틀 스킬로 적이 '방어 불능' 상태에 빠지고 '진천우'의 연계 스킬이 활성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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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불능' 상태에 빠져 있던 적은 '진천우'의 연계 스킬로 '띄우기' 상태가 된다


이상 효과는 띄우기, 넘어뜨리기, 강타, 갑옷 파괴, 부착 열기, 부착 전기, 부착 냉기, 부착 자연, 폭발 열기, 폭발 전기, 폭발 냉기, 폭발 자연, 연소, 감전, 동결, 부식, 보호, 허약, 비호, 취약, 감속, 증폭, 연타, 정화 등 굉장히 다양하며, 이들 특수 효과는 ‘연계 스킬’이 발동하는 조건이 되므로 정확한 이해와 사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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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이상 종류가 꽤 많지만 정해진 파티 내 연계 스킬 활성화에 활용되는 정도므로 외워야 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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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아, 레바테인, 질베르타로 파티를 구성하면 강력한 일격만 성공해도 연계 스킬 3개를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일격 - 화산 분화 - 열화, 매트릭스 이동)


엔드필드의 전투는 이동·공격·회피·패링 등 액션 게임의 핵심이 되는 조작을 두루 갖췄지만, 생각보다 액션성이 크진 않다. 전체적으로 액션보다는 전략에 무게를 두고 설계된 느낌으로, 세밀한 조작보다는 파티 조합에 알맞은 스킬 사용 순서가 중요하다.

연출은 화려한 편이지만, 실제 전투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실시간 액션의 호쾌함과는 거리가 멀다. 죽지 않기 위해, 스킬 게이지를 더 빠르게 채우기 위해 극한 회피를 활용할 필요가 있어 타이밍 액션이 주는 손맛 자체는 있지만, 공격 방식은 타겟팅 기반에 스킬을 전략에 맞게 정해진 순서대로 사용하는 정도고 그 작업이 반복되는 구조라 단순한 편이다.

결과적으로 전투는 반턴제 느낌으로 흘러간다. 배틀 스킬과 연계 스킬로 한 차례 큰 대미지를 주고 나면, 한동안은 일반 공격과 회피를 통한 스킬 게이지 회복을 노리며 연계 스킬 쿨타임이 도는 것을 기다리게 된다. 내 턴은 연계 스킬을 사용할 수 있을 때, 적의 턴은 연계 스킬 쿨타임 도중일 때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엔드필드가 보여주는 전투의 방향성은 개발사의 공식 소개 문구인 '3D 실시간 전략 RPG'가 딱 적절하다.
 
극한 회피의 리턴 값이 더 컸다면 좀 더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현재 극한 회피 보상은 피해 무효화와 스킬 게이지 소량 회복 정도인데, 회피 이후 바로 강력한 일격이 바로 나가거나, 연계 스킬 쿨타임 감소 등 버프를 획득하게 된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빠른 전투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정도 화려한 실시간 전투를 두고 액션성이 그리 크지 않다고 말하게 되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다



액션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전략을 더 부각하기 위한 방향성 차이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능동적인 탐험을 이끌어 내는 레벨 디자인

다음은 맵 디자인이다. 엔드필드는 탐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정도로 레벨 디자인이 잘 짜여 있다.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는 메인 스토리를 따라 이동하는 것이지만, 스토리 진행과 별개로 내 맘대로 맵 구석구석을 탐험하고 개척하는 것이 가능하다. 메인 스토리를 따라 이동하는 가운데 조금만 시선을 돌려도 계속해서 새로운 탐험 거리가 눈에 들어오게 만들어서 유혹을 참기 힘들다.

각종 탐험 요소를 보는 족족 탐험해도 좋지만 일단 메인 스토리에 집중하고, 다음 스토리를 보려면 레벨을 올려야 하는 정체 구간에 다시 탐험하러 와도 좋다. 적극적으로 탐험을 즐길수록 계정 경험치를 많이 획득할 수 있어 레벨 업 정체 구간 또한 짧아지기 때문에 빠른 성장을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탐험을 이어 나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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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뭔가 건물이 나오면 꼭 확인을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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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확률로 숨겨진 보물 상자를 발견할 수 있어서 성취감도 크다


무려 ‘점프’가 존재한다. 모 게임처럼 절벽에 매달려서 기어 올라가는 기능은 없지만, 뭔가 있을 법한 위치로 올라가서 숨겨진 보상을 발견하는 등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 서브컬처 RPG 중 점프가 없는 게임도 많았던 만큼 만큼, 점프가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폴짝폴짝 뛰어다닐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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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가 가능하다는 것에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초반에 맵을 열어보면 대부분 구역이 안개에 가려져 있지만, 안개 구역에 직접 발을 들이면 안개가 걷히고 새로운 탐사 구역이 드러난다. 맵 곳곳에는 ‘프로토콜 전송 지점’이라는 순간이동이 가능한 건축물이 있어 한 번 활성화해두면 언제든지 그 지점으로 자유롭게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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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 전송 지점을 활성화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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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뛰는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라 순간 이동 장치가 많은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수집 요소로는 ‘오리렌’, ‘보물 상자’, ‘고장 난 로봇’, ‘프로토콜 데이터 수집기’, ’자원 채집’ 등이 있다. 먼저 ‘오리렌’은 모아서 제출할수록 경험치, 파생 오리지늄, 이성 회복제 등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을 주는 핵심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일정 수 만큼 모으면 회피 시 필요한 기력 최대치를 늘려 주기도 해서 가능한 많이 모아줄 필요가 있다.

오리렌은 보통 가만히 놓여 있어서 그냥 근처만 가도 얻을 수 있는데, 특정 살아 움직여서 마치 플레이어를 약 올리듯 도망쳐서 잡으러 다녀야 하기도 하며, 은신하고 있어서 ‘스캔’을 통해 찾아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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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빛나는 구슬이 바로 오리렌. 발견하면 반드시 먹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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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을 남길 수 있어 가끔 이렇게 오리렌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친절한 유저도 있다


‘보물 상자’는 그냥 열 수 있는 상자도 있지만, 퍼즐을 풀거나 지키고 있는 몬스터를 처치해야만 열 수 있는 잠김 상자도 있다. 당연하지만 그냥 열 수 있는 상자보다, 어떤 조건을 해결해야만 열 수 있는 상자에서 나오는 보상이 더 좋다.

‘보물 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주로 캐릭터 성장 재화이며, 열기만 해도 계정 경험치와 뽑기에 필요한 재화인 ‘오로베릴’을 소량 지급한다. 과금 없이 뽑기를 하고 싶다면 보물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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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상자는 등급별로 색이 다르며, 보통 잠겨 있는 상자가 더 좋은 보상을 주곤 한다


‘고장 난 로봇’은 고치는데 성공하면 ‘보물 상자’와 마찬가지로 여러 재화를 준다. 단순히 모양만 맞추면 고쳐지는 로봇이 있는가 하면, 모양 맞춤에 필요한 퍼즐 자체가 누락돼 있어서 특정 맵에 가서 구해와야 하는 로봇도 있다. 후자의 경우 상당히 귀찮은데, 위치가 아예 표시가 되어 구해오는데 어려움은 크게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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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풀면 고장난 장치를 고칠 수 있다


‘프로토콜 데이터 수집기’는 획득 시 공업 기술을 해금 가능한 ‘기초 공업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기초 공업 포인트가 많아질수록 제작 가능한 설비나 아이템이 많아져 후술할 기지 건설 콘텐츠가 더욱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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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 기술을 해금할 수록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자원 채집’을 통해 맵 곳곳에 자라는 광석, 버섯, 꽃 등 다양한 기초 자원을 채집할 수도 있다. 광석은 가공하여 다양한 설비를 제작해 기지를 건설할 수 있고, 버섯이나 꽃은 오퍼레이터 성장 재화로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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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중요한 캐릭터 성장 자원이다


엔드필드의 알파이자 오메가, 기지 건설

엔드필드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기지 건설’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언급한 자원 채집 기능을 활용해 획득한 자원을 가공하면 여러 설비를 제작할 수 있는데, 이 설비를 하나하나 연결하면 자동화 생산 공장을 건설할 수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공장 가동의 가장 기초인 전력 생산부터 직접 해야 한다는 점이다. 전기는 ‘열에너지 뱅크’에 자원을 태워서 생산할 수 있는데, 극초반에는 기초 자원인 ‘오리지늄 광물’을 태워 불과 50의 전력 밖에 생산할 수 있지만, 기술 성장으로 ‘배터리’를 만들 수 있게 되면 단계적으로 전력 생산 효율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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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가동을 위한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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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너지 뱅크에 자원을 집어 넣어 소모하는 방식으로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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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저가 커뮤니티에 공유한 중형 배터리 청사진를 가져다 쓰고 있는데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생산한 전력은 전봇대 역할인 ‘중계기’와 ‘전력 공급기’를 원하는 위치에 심어 전선을 연결하는 것으로 멀리 전달할 수 있다. 자동화 공장 건설에 기초는 기본 전력을 광맥까지 이어 전동 채굴기를 돌리고, 광석을 자동 채집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자동 채집되는 광석을 태워 추가 전력을 생산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자동화 공장 구축이 가능해 진다. 이를 위해 맵 곳곳에 ‘중계기’를 심고 전선을 연결하고 있으면 현대인들이 얼마나 위대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 체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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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곳곳에 노란 선으로 연결돼 있는 저 아이콘이 바로 중계기다


전력 생산 및 자원 채집의 자동화를 이루면 그때부터는 진짜 내 맘대로 공장을 건설할 수 있다. 말이 공장이지, 올바른 순서대로 설비를 이어주기만 하면 결과적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어 즐기는 데 어려움은 크게 없다. 다만, 효율을 따지게 되면 파고들 구석이 정말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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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필드를 하다 보면 전봇대의 소중함을 새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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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이 공급되지 않으면 이렇게 직접 광석을 두들겨 패서 직접 채굴하고 들고 날라야 한다


기지는 잘 건설하면 최고의 자동화 생산 효율을 뽐낼 수 있지만, 건설 방식에 꼭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만의 설계대로 건설해도 좋고, 타인이 제작한 청사진을 불러와 쉽고 빠르게 건설해도 좋다.

기자의 경우 자동화 공장 건설 콘텐츠를 좋아하는 편이라 직접 설계하는 재미에 푹 빠져서 게임 진행이 일시적으로 멈췄을 정도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물론, 어느 정도 구조를 이해하고 나서는 편하게 다른 석·박사(?) 관리자들이 설계하여 공유 중인 공장 설계도를 사용하는 식으로 타협을 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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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자동화 공장 콘텐츠를 즐겨보지 않았다면 조금 적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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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를 익히며 직접 설계도를 만들어 보는 과정도 재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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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이 만들어 놓은 효율 좋은 설계도를 찾아 쓰는 것이 편하다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자원이 설비로 이동되는 시간, 설비에서 자원이 가공되는 시간, 제품이 조립되는 시간 등이 조금씩 다른데, 이를 정확히 계산해서 설계하면 낭비 없이 완벽하게 움직이는 자동화 공장을 건설할 수 있다. 자원을 채집하는 수량과 공장 가동에 소모되는 수량이 엇비슷할수록 최대 효율로 가동되는 공장이라고 볼 수 있다.

공장 운영을 통해 방어구, 의약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으며, 특정 아이템은 NPC에게 판매하고 지역을 발전할 때 사용하게 되는 ‘관리권’이라는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이 관리권을 소모하면 공장 건설에 필요한 땅을 늘리거나, 여러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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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소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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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된 아이템은 판매해서 관리권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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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운영이 안정화되면 비싼 물건을 만들어 팔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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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권은 주로 장비 생산이나 시설 업그레이드에 쓰인다


자동화 공장 건설 말고도 제강호, 재활용 센터, 저장고 노드 등 기타 콘텐츠도 있으나, 모두 소개하기엔 상당히 복잡해지므로 본고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충분히 안정적으로 가동하는 공장을 만들어 냈다면, 이제는 맵 개척 시작이다. 맵 곳곳에 ‘중계기’를 설치해 전력을 보내고, 주변에 집라인을 설치해 주요 파밍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는 전력이 끊어져 작동을 멈춘 기계가 놓여 있기도 하는데, 이 기계에 전력을 공급하면 잠겨 있던 문이 열려 새로운 지역이 해금되거나 보물상자를 얻게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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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빙 돌아가야 하는 지형에 집라인을 설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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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게 건너갈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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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을 탐험하다 보면 이처럼 전력 공급이 끊긴 장치를 볼 수 있는데, 전력을 공급해주면 문이 열린다


이러한 맵 개척 결과는 다른 유저와 일정 부분 공유된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내가 설치한 적이 없는 시설이 설치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다른 유저가 설치한 시설이 공유된 것이다. 공유 시설은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도가 떨어져 0이 되면 사라지므로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고치거나, 직접 그 자리에 똑같은 시설을 설치해줄 필요가 있다.

기지 건설과 맵 개척 콘텐츠는 챕터를 거듭할 수록 계속 새로운 특징을 더해 제공될 전망이다. 1챕터인 ‘4번 협곡’에서는 기본적인 부분을 즐겨볼 수 있고, 2챕터인 ‘무릉’에서는 물을 활용한 새로운 기지 건설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챕터마다 사용되는 ‘관리권’이 다르고, 개척에 필요한 설비도 달라져서 새로운 맛이 있다.

기지 건설 요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즐길 거리는 ‘공격 타워’다. 이 공격 타워를 잘 활용하면 필드 전투를 좀 더 수월하게 이끌어 나갈 수도 있다.

공격 타워는 일정 반경 내 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데, ‘에너지 응집점’이나 ‘보물 상자’ 앞을 지키고 있는 강력한 몬스터와 싸울 때 미리 설치해 두면 공격 타워와 함께 싸울 수 있다. 물론, 공격 타워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전력이 필요해서 그 위치까지 전력을 끌고 올 필요는 있다.

나중에는 이 공격 타워를 활용한 타워 디펜스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각 거점에서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적이 쳐들어온다는 설정으로, 방어 작전을 펼칠 필요가 있다. 적이 쳐 들어올 경로가 미리 표시되고, 그 경로대로 공격 타워를 설치해 방어하면 되는 콘텐츠인데, 오퍼레이터를 투입해서 클리어하면 일시 안전 상태라 매번 다시 방어해줘야 하며, 오퍼레이터의 개입 없이 공격 타워만으로 막아내면 ‘자동 방어’가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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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연상케 하는 타워 디펜스 콘텐츠


취향만 맞으면 즐겁다. 물론 취향에 맞는다면 말이지

엔드필드는 촘촘한 레벨 디자인을 기반으로 맵을 탐험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개척해 나가는 재미가 충실한 게임이다. 특히 자동화 공장 건설과 맵 개척은 몰두하다 보면 메인 스토리 진행을 뒷전으로 두고 즐기게 될 정도로 몰입도가 높았다. 자유로운 탐험, 기지 건설 2가지 모두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그야말로 안 할 이유가 없다.

방대한 콘텐츠도 마음에 든다. 스토리 진행 및 캐릭터 육성과 별개로 기지 건설, 기술 성장, 맵 개척만 해도 말 그대로 하루 종일 붙잡고 있어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밀도 높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내가 노력하는 만큼 돌아오는 성취감도 확실해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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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과 기지 건설을 좋아한다면 그야말로 안 할 이유가 없는 게임이다 


반면, 자유로운 탐험 요소, 기지 건설을 좋아하지 않는 게이머라면 할 이유가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게임 자체가 탐험을 적극적으로 즐기지 않으면 성장이 굉장히 느려지도록 설계돼 있다. 메인 스토리는 기지 건설과 무관하게 즐길 수 있지만, 방어구, 회복약 등 전투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야 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청사진 시스템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러한 콘텐츠 자체가 달갑지 않은 이들에게는 큰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주요 길목마다 배치돼 있는 몬스터, 점프만으로는 뛰어 넘을 수 없는 협곡 지형 등 맵 이동을 상당히 번거롭게 만들어 놨는데, 이는 단순한 캐릭터의 성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다. 기지 건설로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맵 곳곳에 공격 타워나 집라인을 설치하면 비로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는데, 굳이 거기까지 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는 불필요한 강요로 느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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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탐험과 기지 건설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할 이유가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장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가장 치명적이라고 느껴진 약점은, 엔드필드는 근본적으로 캐릭터성을 내세워야 할 수집형 RPG인데도 캐릭터 수집에 매력을 느끼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엔드필드의 캐릭터 묘사는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애니메이션 풍 3D 캐릭터는 표현이 쉽지 않아 어설프게 만들면 어딘가 어색함이 남기 마련인데, 애니메이션 풍 캐릭터가 주는 아름다움과 3D 특유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디테일한 움직임을 유감 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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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모처럼 잘 만든 캐릭터에 몰입할 만한 계기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다. 일단 스토리상 ‘관리자’는 이미 집단 내에서 엄청난 신뢰와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인데, 초반 기준 어째서 그런 취급인지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다. 전작 ‘명일방주’를 경험한 이들에게는 어느 정도 세계관이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 덜하겠지만, 아예 새롭게 IP를 접하는 이들에게는 급전개로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이는 초반 스토리가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기 보다는 우선 사건을 전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점이 크다. 관리자는 기억을 잃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힘을 행사할 수 있고, 과거의 위대한 행적을 토대로 등장인물들의 무한한 신뢰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큰 갈등 없이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갈등 투성이었던 전작을 생각하면 의외인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본래 강력한 힘을 지녔던 ‘관리자’가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고 지금의 ‘플레이어’가 됐다는 설정인 만큼, 어느 정도 갈등을 겪으면서 새로운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사건을 해결하고, 점차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로 꾸며졌으면 좀 더 다양한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엔드필드는 탐험과 전투, 기지 건설을 유기적으로 엮어 하나의 큰 플레이 경험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단순히 캐릭터를 모으고, 스토리를 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넓은 필드를 직접 개척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동화 기반 기지 건설로 꾸준한 재미와 명확한 보상을 제공한다. 탐험과 기지 건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충분히 추천할 만한 게임이다.

방향성 측면에서 호불호는 뚜렷하다. 탐험과 기지 건설이 사실상 성장의 핵심 축으로 설계돼 있어, 이를 번거로운 과정으로 느끼는 플레이어에게는 진행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짧은 플레이 세션에 익숙한 유저라면 핵심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요구되는 준비 과정이 과도하게 느껴질 가능성도 크다. 특히 전투 관련해서는 액션성보다는 전략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호쾌한 전투를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아쉬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
PC, 모바일, PS5

즐거움
+ 유기적인 연결을 보여주는 촘촘한 콘텐츠
+ 탐험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레벨 디자인
+ 귀엽고, 멋지고, 아름다운 캐릭터

아쉬움
- 취향을 강하게 타는 구조
- 액션이 단순한 실시간 전투 시스템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명일방주: 엔드필드

기     종

온라인/아이폰/안드로이드/PS5

발 매 일

서비스 중

장     르

3D 전략 RPG

가     격

제 작 사

하이퍼그그리프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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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6.***.***

BEST
할 사람만 하는 소전2 느낌될듯. 6명이서 오픈 저녁부터 시작했는데 이틀을 못 버티고 전부 삭제. 끝도 없는 공장 튜토가 설계 미스인거 같음.
26.01.28 10:16

(IP보기클릭)14.32.***.***

BEST
갓겜충이 욕먹는 이유
26.01.28 15:05

(IP보기클릭)180.70.***.***

BEST
전투는 너무 맥 빠지긴함...일부 몹은 너무 단단하고 특히 방패병 뭔 비브라늄임; 내용에 나온것처럼 회피후 강공으로 바로 나갔으면 그로기게이지도 빠르게 쌓을수있고 좀 더 스피디한 전투가 됐었을지도
26.01.28 10:06

(IP보기클릭)1.244.***.***

BEST
공장 넘 구찮아서 유기함 저런거 좋아는 취향이면 할만함
26.01.28 15:01

(IP보기클릭)14.47.***.***

BEST
아트가 일단 너무 좋아서 보는 맛이 있고, 전투는 약간 아쉽긴 하지만 할만은 하고, 스토리도 나름 재밌게 진행중인데.. 역시 공장이 너무 나한텐 벽이네 ㅠㅠ 공장만 나오면 하기 싫어지려고 하고 어렵게 느껴지고 빨리 넘겨서 그냥 스토리 진행이나 전투 쪽 하고 싶고... 그래서 호불호 타는 게임이 될듯 ㅠㅠ
26.01.28 10:50

(IP보기클릭)210.123.***.***

전투가 아주 살짝 아쉽지만 푹빠져서 하는중
26.01.28 09:00

(IP보기클릭)118.235.***.***

불캐릭은 전투 워닝싸인이 잘 안보여요 ㅜ
26.01.28 09:01

(IP보기클릭)220.117.***.***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26.01.28 09:01

(IP보기클릭)61.84.***.***

전투스타일이 파이널판타지 급이라 진짜 재밌다..공장시스탬 어렵지만 완전 중독이다.. 일러스트꼬리가 징그럽지만 이뿌다.. 양산 모바일급 게임이 아니다..한번쯤 해보시길.. 원신을 뛰어 넘을지도
26.01.28 09:28

(IP보기클릭)211.234.***.***

저는아닙니다
전작 명방도 하고있는데 전작에선 캐릭터가 sd고 그러니까 꼬리체감 크지않았는데 엔필에선 이본 꼬리보고 식검함 ㅋㅋ오동통해서 | 26.01.28 10:02 | | |

(IP보기클릭)121.148.***.***

저는아닙니다

원신을 뛰어넘는다는건...캐릭터 하나로 2.5조를 벌 수 있어봐야 하는데 ㄷㄷ | 26.01.28 14:39 | | |

(IP보기클릭)14.32.***.***

BEST
저는아닙니다
갓겜충이 욕먹는 이유 | 26.01.28 15:05 | | |

(IP보기클릭)175.202.***.***

저는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평점도 애매한 걸.... | 26.01.28 16:38 | | |

(IP보기클릭)125.131.***.***

루리웹-7077184332
원신이나 기타 서브컬쳐 게임은 돌파로 얻는 캐릭터 효율이 높은데, 명방은 그렇지 않아서... 명전으로 충분하다보니 매출면에서는 그렇지 못할거같긴 함... 퍼주는것도 많은편인거같고 | 26.01.29 09:37 | | |

(IP보기클릭)118.235.***.***

소공자
초기 원신도 그랬음 | 26.01.29 16:43 | | |

(IP보기클릭)218.55.***.***

쿨쿨븜
원신 갓겜인거 맞는데 그시절 경쟁작도 없던시대고 원신 독보적이던때와는 많이 다르죠.. | 26.02.01 01:39 | | |

(IP보기클릭)123.213.***.***

저는아닙니다
명방 알바심? ㅈㄴ헐겠다 원신을 뛰어넘는데 ㅋㅋㅋㅋ 내가 게임하다 잠든 게임 거의 없는데 엔드필드는 수면제던데 | 26.02.02 13:18 | | |

(IP보기클릭)219.251.***.***

기대 안했는데 너무 재밌게 하는 중. 여론에 휩쓸려서 공장 삭제하는 짓은 하지말길
26.01.28 09:30

(IP보기클릭)211.234.***.***

마지마형님
공장시뮬게임같은건 보기만해도 극혐이었늨데 그냥 막 하다보니 어느순간 설계 고민하는 나를 보게됨...나 어쩌면 이쪽에 재능 있었구나...??? | 26.01.28 10:01 | | |

(IP보기클릭)118.235.***.***

마지마형님
전혀 재미없네요 상인한테 사거나 탐색하면 되는걸 귀찮게 과정을 만든거네요 | 26.01.29 17:16 | | |

(IP보기클릭)221.167.***.***

샤크샤브
사간 없는 사람은 공장 돌려소 잡템 팔이만으로도 돈 벌 수 있는게 좋은듯해요. | 26.01.31 14:44 | | |

(IP보기클릭)180.70.***.***

BEST
전투는 너무 맥 빠지긴함...일부 몹은 너무 단단하고 특히 방패병 뭔 비브라늄임; 내용에 나온것처럼 회피후 강공으로 바로 나갔으면 그로기게이지도 빠르게 쌓을수있고 좀 더 스피디한 전투가 됐었을지도
26.01.28 10:06

(IP보기클릭)211.235.***.***

미류시즈
진심 저스트 회피후에 이득이 없다시피 하는게 진심 알못인듯 | 26.02.02 15:38 | | |

(IP보기클릭)211.36.***.***

BEST
할 사람만 하는 소전2 느낌될듯. 6명이서 오픈 저녁부터 시작했는데 이틀을 못 버티고 전부 삭제. 끝도 없는 공장 튜토가 설계 미스인거 같음.
26.01.28 10:16

(IP보기클릭)125.137.***.***

제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하고 있네요
26.01.28 10:23

(IP보기클릭)211.245.***.***

모바일겜치고 하드해서 그렇지 할거리가 많아서 맘에 듬 전투도 보스전은 꽤 잼잇엇음.잡몹 잡는건 흠..이긴함
26.01.28 10:38

(IP보기클릭)14.47.***.***

BEST
아트가 일단 너무 좋아서 보는 맛이 있고, 전투는 약간 아쉽긴 하지만 할만은 하고, 스토리도 나름 재밌게 진행중인데.. 역시 공장이 너무 나한텐 벽이네 ㅠㅠ 공장만 나오면 하기 싫어지려고 하고 어렵게 느껴지고 빨리 넘겨서 그냥 스토리 진행이나 전투 쪽 하고 싶고... 그래서 호불호 타는 게임이 될듯 ㅠㅠ
26.01.28 10:50

(IP보기클릭)116.121.***.***

팩토리오 하는 느낌 너무 좋구요
26.01.28 11:11

(IP보기클릭)112.170.***.***

나 공장겜 좋아했구나 하고 깨닿게 해준 게임
26.01.28 11:31

(IP보기클릭)211.234.***.***

이겜 하다가 펙토리오함 해볼까 하는중 존잼임
26.01.28 11:34

(IP보기클릭)210.207.***.***

명방도 그렇지만 마이웨이스러운 포지션이 확고한 겜이라 호평하는 의견도, 비판하는 의견도 다 납득이 되는 신기한 게임 여러가지 평가들을 보면서 다 고개가 끄덕여지더라 왜 남캐가 있음? 퍼리 왜 있음? 하는 평가정도만 그러려니 하는 정도
26.01.28 11:37

(IP보기클릭)183.99.***.***

키마 쓰면 진짜 손해임 모바일 게임중에 이만큼 패드지원 잘 되는 겜은 거의 없을거임
26.01.28 11:39

(IP보기클릭)183.99.***.***

루리웹-4688145470
키마쓰는사람 패드쓰는 사람 평가 확 갈림 | 26.01.28 11:40 | | |

(IP보기클릭)118.46.***.***

루리웹-4688145470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플스5로 공장관련 튜토리얼 안내문나올때 옵션버튼 눌르면 다음으로 넘어가야되는데 안되서 재접하면되는데 2번째도 그러더라 걍접음 | 26.01.29 20:05 | | |

(IP보기클릭)121.154.***.***

아델리아 3돌만 아니었어도 즐거웠을거야....
26.01.28 12:54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5.133.***.***

공장 꾸미는거 좋아하지않는 사람은 백퍼 접고 전투만 보고 들어가면 접고 기대를 많이 안하면서 공장 팩토리 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듯
26.01.28 12:59

(IP보기클릭)59.1.***.***

곶아라니
펙토리오 해본 사람 입장에서 많이 부족한 게임 이도저도 아님 그냥 적당히 장비 부품 생산해서 스토리 진행하는 것이 현명 | 26.01.28 15:51 | | |

(IP보기클릭)183.101.***.***

곶아라니
1, 2번 모두 해당해서 바로 접힘 특히 리링크 언급 보여서 들어간 건데 액션은 기대 이하라 아쉬운 | 26.01.30 20:40 | | |

(IP보기클릭)118.235.***.***

액션이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메인은 안하고 공장장이 된 자신을 발견함..
26.01.28 13:07

(IP보기클릭)121.157.***.***

상자 밑 상호작용 할게 많아도 너무 많아서 맵 파먹는데 시간 다 씀 상자까는거 좋아해서 재밌게 하는 중
26.01.28 13:15

(IP보기클릭)183.107.***.***

잠깐 찍먹할랫는데 집에오면 이것만 하게되네 망할
26.01.28 13:19

(IP보기클릭)59.16.***.***

게임은 재밌는데 질베르타 못먹고 게임 삭제하는 미래의 내모습이 보여
26.01.28 14:04

(IP보기클릭)222.235.***.***

이쁜 공장 도자기만들기
26.01.28 14:53

(IP보기클릭)1.244.***.***

BEST
공장 넘 구찮아서 유기함 저런거 좋아는 취향이면 할만함
26.01.28 15:01

(IP보기클릭)118.235.***.***

여 관리자는 귀여운데 나머진 그닥..
26.01.28 15:23

(IP보기클릭)218.50.***.***

게임은 머 나쁘지는 않은데 역시나 저 공장 돌리고 이러는게 초반에 멀 어떻게 하라는건지? 몰라서 진입 장벽이 느껴짐
26.01.28 17:06

(IP보기클릭)222.232.***.***

할 사람만 하라는 게임 맞음 근데 그게 나네?
26.01.28 17:41

(IP보기클릭)124.62.***.***

원신 해봤었고 명조 하고있는데 둘 다 하고 엔드필드 오니 적응이 안돼서 좀 있을 폐사할꺼 같음
26.01.28 19:30

(IP보기클릭)106.101.***.***

할게많으니까 하는느낌이지 이게 막 재밌어서 하는느낌은 못받고있음. 월정액 끝나면 계속할지는 모르겠음
26.01.28 19:34

(IP보기클릭)175.223.***.***

젠존제 티비랑은 좀 다른가..티비는 호불호갈려서 거의 없앴던데
26.01.28 20:57

(IP보기클릭)123.213.***.***

리쪼만조-
티비는 개인적으로 불편감은 있어도 재미는 있었는데 엔필 공장은 그냥 수면제임 그렇다고 엔필이 전투가 재밌는것도 아님 | 26.02.02 13:22 | | |

(IP보기클릭)221.154.***.***

막 열심히 몰입해서 하면 재밌을것같긴 한데, 그렇게 빠져들질 않네요 이상하게..
26.01.29 02:47

(IP보기클릭)61.72.***.***

저는 오히려 제노블이나 테일즈 어라이즈 느낌나서 원신 명조 방치하고 몰입해서 하는 중입니다... 가챠 매운거랑 상관없이 무과금도 컨텐츠 싹 즐기는데 진행 전혀 지장없고 요새 모바겜 중에 가장 콘솔게임 느낌나서 좋네요 초반이라 전투는 단조로운 편이지만 길찾기랑 숨은요소 찾는 재미가 엄청나요
26.01.29 03:16

(IP보기클릭)211.219.***.***

아무리 봐도 상업적으론 실패했는데.. 해묘적으론 성공한 게임임 주 유저타겟층을 설정하고 만든게 아니라 그물을 일단 넓게 던져놓고 취향에 맞는 애들을 많이 건져 올릴려고 광고를 많이 했나 싶은 생각이 많이듬 그리고 그 결과 불호 쎄게온 애들은 벌써 다 접었고 입맛에 맞는 애들은 시간을 갈아가며 하고 있는거 보면 상업적으론 실패했고 해묘적으론 성공했다. 라고 생각하는거
26.01.29 05:57

(IP보기클릭)121.184.***.***

진짜 재밋게 하고 있는 편인데 딸깍 게임 선호 한다. 그럼 이게임하고는 안맞음 게임이 굉장히 손이 많이 가게 해놨음 길에다 전봇대 박고 전선 끌어다 박고 집라인 설치하는것만 해도 노가다 일당 받아야함 근데 그게 재밋으면 하는거임 집라인 깔면서 동선 줄일때 쾌감 쩜 공장도 시간이 많이 들어감 청사진 딸깍도 되긴 하지만 시뮬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직접 만들고 동선 짜느라 시간 가는지 모름 몇시간 순삭 문명하셨어요? 느낌 근데 뭐 막상 만들어야 하는 아이템은 한정적이라 굉장히 단순한편이고 막 갈아엎을것도 없음 심시티 수도관. 도로. 레일 까는거보다 이지함 게임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이게임은 모바일 게임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듬 요약! 시간을 갈고 싶은 노가다 일꾼들 모여라
26.01.29 09:01

(IP보기클릭)106.101.***.***

레바테인 스토리랑 스토리 연출 좋앗습니다
26.01.29 09:31

(IP보기클릭)121.134.***.***

진짜 퀄리티 너무 좋은 게임인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공업 파트 듀토리얼 나올 때 마다 스트레스임 막상 해보면 어려운건 아니지만 끝나면 또 나오고 끝나면 또 나오고 하니까 엄청 귀찮고 게임에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
26.01.29 11:56

(IP보기클릭)59.13.***.***

공장시스템 진입벽이 확실한 게임이다보니 공장시스템 나하고 안맞다 싶으면 과감하게 접는게 맞는것같음 제 경우는 공장시스템 처음 접해보는 게임이긴한데 성취감 확실해서 52레벨까지 달려본 게임 진짜 오래만인듯.. 근대 초입부 스토리라 전투 시스템은 개선이 필요해보임 근대 이게임 해보면 전투비중이 생각보단 적다고해야하나..? 그래서 일부로 잡몹들은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들었나..?쓰읍..
26.01.29 16:32

(IP보기클릭)211.246.***.***

진짜 딱 한스푼만 넣은듯..
26.01.30 07:25

(IP보기클릭)121.163.***.***

케릭터 디자인 게임 갓 적화 정말 이건 내 취향인데 점점 갈수록 무슨 전투는 안하고 건설 시뮬 처럼 그것만 함 .. 마치 무슨 심시티 / 파라오 / 제우스 하는 기분? 이럴거면 오픈월드 전투 이런거 하지 말고 건설 시뮬로 하지 왜 ?이짓을 왜 하고 있는건가 ? 라는 의문만 듬 그리고 가챠 비용 그리고 필드에 있는 사료 양을 보고 기겁 해서 삭제 하고 도망 갔음 ;;
26.01.30 09:56

(IP보기클릭)175.113.***.***

나도 초반에 공장 튜토리얼 와바박 나올땐 존나 접고 싶었는데 그 고비 넘기니까 진짜 일주일 밤샜다.. 하루 두세시간 밖에 안잔듯. 초반에 좀 스무스하게 떠먹였으면 폐사할 사람들 많이 줄었을텐데 이 겜 과연 흥할라나... 퀄리티 자체는 진짜 넘사벽임. 명조보다 최적화도 훨씬 잘되어 있어서 똥사양들도 하기 쉽고
26.01.30 11:31

(IP보기클릭)123.213.***.***

루리웹-6287836687
명조보다 퀄이 ↗구리니간 최적화하기 쉽지 맵 꼬라지 봐라 | 26.02.02 13:28 | | |

(IP보기클릭)46.110.***.***

전투나 공장이 문제가아님 걍 너무 많은 시스템 파편화가 지침...
26.01.31 15:55

(IP보기클릭)125.184.***.***

캐릭터 밈에드는데 굳이 게임에서까지 일하고 싶지않네요 그래서 시작안함
26.02.01 01:47

(IP보기클릭)115.138.***.***

맞는 사람은 개꿀잼 안맞는 사람은 그냥 2-3시간에 꼬접 전 2-3일 버티고 버티고 하다가 꼬접했음 게임은 왠만하면 안맞아도 버티고 하는 타입인데 왠지 공장시스템도 그렇지만 전체적 게임 시스템 으로도 왠지 지침
26.02.01 13:16

(IP보기클릭)218.53.***.***

그래픽이 피씨 상옵으로 돌리면 (특히 dlss) 너무 좋아지더라 4번 협곡은 오 은근히 좋네? 느낌이었는데 무릉에서는 개쩐다라고 느껴졌음 플스는 프로인데도 저만한 퀄을 못내줘서 못하게 되더라 아쉬움
26.02.01 13:59

(IP보기클릭)122.44.***.***

하다가 공장 떔에 짜증나서 접음.....
26.02.01 22:59

(IP보기클릭)118.235.***.***

접으려다가 공장 재밌어서 계속 함
26.02.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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