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다중 AI 협업 엔진 ‘인세븐’, AI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특허
- 다중 AI 협업 구조로 업무 자동화 한계 돌파... 기업 협업 고도화
- 보안·지식·업무 자동화까지 통합 지원으로 맞춤형 AI 협업 환경 구현
- AI 기술 핵심 특허 확보로 경쟁력 강화...글로벌 AI 협업 표준 도전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의 기업부설연구소 아이랩(iLab)이 개발한 자사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IN7)’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100여 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 기반의 AI 협업 혁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금일 밝혔다.
‘인세븐’은 기업의 디지털 협업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최적 AI 자동 매칭 ▲멀티모델 분산 처리 ▲보안·프라이버시 보호 ▲내부 지식 연동 ▲통합 업무 자동화 등 ‘5대 AI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는 단일 AI 모델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업무 자동화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모델이 상호 협력하며 작동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AI orchestration)’ 기술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해당 기술은 사용자의 질의나 업무 요청이 입력되면, 업무 유형에 따라 최적의 외부 AI 모델을 자동으로 매칭·실행하고, 복수의 모델이 병렬 또는 순차적으로 협업해 통합된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더 빠르고 정확한 응답, 안정적인 AI 처리 환경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인세븐’은 보안·프라이버시 보호 기술과 내부 문서 및 지식베이스 연동 구조, 업무 자동화 엔진으로 구성된 다계층 아키텍처(Multi-layered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기업의 보안 정책과 데이터 활용 환경에 최적화된 AI 협업 체계를 제공한다.
아이랩은 현재 핵심 특허 30건을 포함해 약 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진행 중이며, 연내 200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특허에는 ▲AI 모델 최적 매칭 엔진 ▲지식 연동형 RAG 구조 ▲비식별화 기반 보안 처리 ▲복수 모델 결과 통합 처리 등 AI 협업 프로세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이 포함돼 있다.
강진범 아이랩 대표는 “’인세븐’은 하나의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업무 성격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자동으로 호출 및 조율하는 지능형 기술을 구현했다”라며,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포뱅크는 ‘인세븐’의 AI 협업 기능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조직 구성원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조직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보딩 절차 완료 후 즉시 사용 가능하고, 체험 기간은 30일간 유지된다.
▲정보 탐색 및 보고 업무 시간 단축 ▲20여 종의 AI 에이전트 즉시 활용 ▲온보딩 및 조직 간 정보 공유 시간 감축 등 실질적인 AX(Assistant eXperience) 전환 효과를 통해, 기업과 팀은 AI 기반 협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업무 효율 향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뱅크는 앞으로도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지속 강화하고, 업무 자동화·마케팅·연구·의료·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인세븐’의 AI 협업 체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AI 협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이면서도 안전한 AI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인세븐 랜딩페이지 : 바로가기
|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