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025 K컬쳐박람회’ 게임산업관, 오늘(8일) 폐막
- 단국대, 상명대, 백석문화대, 국제대, 오산대, 세한대 등 게임⦁e스포츠학과 교수진 협조 성료
- 한국 최초 게임게임부터 첨단 AI AR VR 게임 및 보드게임 까지 한자리에서 즐겼다
천안시는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창구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 푸드·웹툰·뷰티·한글 및 영상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에 수많은 관람객이 참관하며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박람회 입구 주차장쪽에 위치한 영상콘텐츠-웹툰-게임이 한곳에 모인 K콘텐츠 공동관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감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올해 처음 개장한 ‘K게임산업관’에는 K게임역사관, 아케이드존, 독립게임존, 리얼리티존, 보드게임존, E스포츠무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희대, 국제대, 백석문화대, 오산대, 상명대, 세한대 등 교수진의 적극적인 전시출품 지원과 운영 협조가 성공적인 개최를 견인했다. 특히,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e스포츠학과 대학원생 및 교수진은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스포츠대회를 5일내내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중소게임사 및 인디게임사들의 지원을 위해 마련된 ‘K독립게임관’에는 곤군게임즈(애니멀어드벤처), 네안데르(어센트), 둥근별(충남의보물섬),비앤디앵글(화산제자키우기), 레모라(삼플래), 소낙(잊혀진서재), 스타링(엘리멘탈소울), 아이디어봄버즈(와일드쉐이퍼즈), 엔게이트 (고잉프린세스), 엔드나인게임즈(붉은도시,아홉군주), 젬블로컴퍼니(보드게임15종), 트라이콤텍(홀로X스튜디오), 트루게임(도술회전) 및 국제대학교의 VR게임 및 세한대학교 게임아트 작품 등 총 40개여 게임사의 100여 종에 달하는 게임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수만명이 몰려들면서 K게임문화를 만끽했다.
김정태 총감독(동양대 교수)은 “기존의 K팝, K뷰티, K푸드, K영상콘텐츠, K웹툰 산업 전문관에 올해는 K게임산업관을 처음 선보였는데 관람객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놀랐다. K게임이 문화콘텐츠 수출의 60-70%에 달하며, 게임은 웹툰-영상-드라마-영화 등과의 콜라보도 한창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규모와 콘텐츠 선정이 필요해 보인다”며 전시 연출방향을 제시했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