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베임을 감안할 것도 없습니다.
콘솔대응까지 생각해서 그렇다-
그런 핑계도 먹히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제껏 수많은 건담 계열 콘솔게임이 있었는 걸요.
그것들과는 또 다릅니다.
네- 이건 그냥 조작법이 굉장히 구린 건담온라인RPG일 뿐입니다.
그리고 수많은(그리고 의미없는) 능력치들.
원거리 방어력, 근거리 방어력? 처음 시작시 대뜸 준다는 헤드모듈의 능력치 차이가 이런겁니다.
유저에게 순차적으로 숙달시키겠다는
레벨링의 기초조차 되어있지 않아요.
이들에게 있어서 레벨링은 그저
'양산 자코기에서 네임드 기체를 순서대로 풀어간다'
'레벨업을 하지 않으면 스킬 사용에 제한이 있게 한다'
이것 뿐인 것 같아요.
정말- 이 업계 이래도 되나싶더군요.
처참하고 암담한 결과물입니다.
순수한 테스트의 목적이었다면 그렇구나 하겠지만-
5월 오베를 앞두고 이벤트로 버무려 홍보를 한 주제에 이따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