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필름을 입수.
또다시 이계로부터의 전화... 점점 유령의 집화가 되가네요.
영화 노이즈가 떠오르기 시작한 건 저뿐?
영면의 집에 관해 곰곰히 생각에 잠기는 레이...
그리고 샤,샤,샤, 샤워신...하앍하앍 //////
...어디 무서워서 집에서 살겠나... 그런데 아무리봐도 자청의 소리의
컨샙은 주온에서 좀 많이 따온 듯한 느낌입니다. 침식하는 공포가 주
제라던데 주온도 점점 침식해오는 듯한 느낌이 나니까...
복도 오른쪽 위의 흔적...점점 얼굴형상처럼 보이기 시작...
사진 상처투성이의 남자와 앉아있는 쌍둥이를 획득.
이후, 유우의 방으로...
신사목수들 행방불명란 파일을 입수.
각지에서 다수의 신사목공들이 행방불명이 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벌달로 약 열명정도의 목공들이 각지에서 행방불명이
되었으며 '카미카쿠시'라는 소문으로 점점 퍼지는 중이다.
그 열명의 목공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절고 평판이 높았
던 사람들이었으며, 그중 몇명은 어느 곳으로부터 비밀의
신사 재건에 초빙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바로 지질조사원 행방불명에 관한 낡은 신문조각을 획득.
미즈카미댐 건설예정지의 역사흔적조사를 위해 미즈우에의
산속에 들어가 행방불명이 된 미키무라 마스미(26)와 그를
찾으러 나가 똑같이 행방불명이 된 약혼자, 수도 미야코(25)
의 수사가 어제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어 미즈카미댐의 건설
의 재건이 시작되었다,
과거에도 미즈우에의 산속에서 다수의 행방불명 사건이 일
어났으며 그쪽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카미카쿠시등의 전승이
많이 남겨져 있는 것으로부터 이번 사건도 역시 카미카쿠시가
아닌가하는 소문이 돌고 있다.
경찰은 계속해서 두사람에 관련된 정보제공을 호소하고 있으
며 두사람의 친족과의 협의한 결과, 금후의 대응을 발표하기
로 하였다.
이후 미쿠에게 가면...
기어다니는 여자에 관한 전설에 대해 전에 의뢰했던 내용이 정리된
노트를 획득.
실종자, 카미카쿠시등에 얽혀있는 도시전설의 한개중
4발로 기는 여자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바닥(밑)나 천장(위), 벽장등... 좁고 어두은 장소에
감금되어 있는 여자가 있어서, 매일밤 튀어나와서
소근소근 무엇인가를 말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타입의 도시전설의 대부분은 원안이 된 (소설
등의 )픽션이나 (사고등의 )논픽션이 존재하며, 그것이
넓혀져 가는 과정에, 사람이 갖고 있는 공포에 대한 이
미지등이 가미되어져 더욱이 도시전설화 한 것이죠.
예를 들면 이 '4발로 기는 여자'에 관한 이야기는 십년
전에 일어난 화재사건 때 실재로 있었던 이하의 내용과
같은 이야기를 원점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재로부터 1달후에 화재현장에는 10키로 떨어진 하수도
로부터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어 조사해본 결과, 몇시간전
까지 살아있었던 흔적을 알 수 있었다.'
이하는 조금 과장된 듯한 느낌으로 전설화가 시작된 후의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만, 여자가 발견되었던 장소와 화
재현장의 경로상에 살고 있는 몇명의 사람들은 밤중에 무
언가를 두두리는 소리를 들었다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또, 이 이야기에는 한가지 더, 다른 형태로 진행된 예도
있습니다.
대략 비슷하지만, 바닥(밑)이나 천장(위)에 숨어있는 여자
가 매일밤 도움을 요청해 온다는 것입니다만, 이쪽의 경우
소리가 나는 곳으로 머리를 내밀어 쳐다보면 그대로 습격
당한다는 황당함이 내포되어 있네요.
(문신)자청의 민화에 관한 책도 얻지만..일단 패스...ㅠㅠ
...머리카락이 이제 히프부분까지 내려왔네요...
마지막으로 미쿠에게 현상한 필름에 대해 또다시 의뢰를 해야합니다.
방에 들어가려고 할 찰나...응??
다가가니 손이 스르륵 침대 밑으로 들어가네요. ㅡ.,ㅡ a
이후 꿈속으로 들어가면 8각은 종료되고 9각의 스타트.
흠...최근 바빠서 올릴 시간이 없네요.(어차피 보는 분들도 별로 없겠지만ㅋㅋ)
무엇보다 짧은 문서는 해석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데 긴 문서는 좀 골치아프네요.
(옛날말도 많이 포함되어져 잇는 경우가 많아서 사전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도
뒤져야 하니..ㄷㄷㄷ 역시 읽는 분들은 없겠지만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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