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 자청의 소리
무수히 박혀있는 식신들?
시나리오 마지막 쯔음에 도달하는 이곳이 잠시나마 비춰졌군요.
이번 각의 힌트
유우는 뒤에 있는 레이를 돌아보지도 않고 안쪽으로...
3각 스타트 진정의(진정시키는) 노래.
유우가 향한 쪽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전각에서도 기습공격을 했던 원령이 다시한번 덥치는데
왼쪽벽에 붙어서 빠지면 공격을 피할 수 있군요.
문신도 없고...감동도 없고...귀찮기만 하고...
부 왘!!!
이번 각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느낌이라서인지 꽤나 돌아다녀야 하죠.
복도에서 길이 3개로 갈리는데...(왼쪽, 정면, 오른쪽)
개인적으로 언제나 왼쪽부터 탐색하는 타입이라 왼쪽으로...
들어가자마자 나온 촬영포인트...
낡아빠진 옛 영사실 같군요. 샷의 정면의 틈으로 들어가니...
조그마한 책장이 나오는데...
첫번째 민속학자의 수기를 손에 넣게됩니다.
수집을 계속 하는동안, 영면의 무녀의 발상지인 듯한
신사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 신사는 깊숙한 산에 고요히 지어진 건물이다.
더욱이, 그 그림대로의 장소였다.
평상시엔 참배하는 사람이 없어서, 근처에 있는 작은
취락에서 듣게된 얘기에 따르면 호랑가시나무를 받드
는 신사인 듯 하다.
당주인 듯한 여성에게 이야기를 물어보는 차에 춘기까지
객인으로써 체류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여기서는 산에 있는 성지를 지키는 의식을 행하고 있으며
그 의식이 행하여 질 때, 남자는 금기이기 때문에, 수년에
한번 객인을 불러들여 피를 지킨다고 한다. 그 객인은 니
이나에라 불리는 듯 하다만, 세간에서 말하는 나그네와 똑
같은 풍습이라고 생각된다.
겨울, 눈이 내리는 한창, 방문하는 참배자들은 모두 얼굴을
감추며, 차바퀴로 커다란 자루를 밀고 있다.
그 모습은 어딘가 장례식같이 보인다.
그들을 위해 행하는 의식이 '영면의 무녀'의 노래와 연관되는
의식인 것일까.
이제 영사실의 다른 문으로 빠져나오면 ...
또다른 복도와 더불어 순간 적으로 등장한 무녀를 찍고...
복도끝의 문으로 나오면...
인트로각에서 봤던 그장소가 나오네요.
중간의 문으로 들어가니...
역시 다양한 길이 나오지만, 실상 갈 수 있는 곳은 바로 오른쪽의 문...
들어가면 처음 3갈래의 길이 나오는군요. @ㅅ@
이제 안가본 오른쪽을...
역시 인트로에서 유우를 따라 지나갔던 장소...
끝에는 역시나 문이 2개 있지만,
둘다 안열립니다. 결국 길은 정해져 있고, 쓰잘대기 없이 많이 나오는데
길찾기 어려울 것 같지만, 실상은 돌아다니다 보면 힌트를 다 보여주니
길에서 막히는 경우는 왠만해선 없더군요. 제로시리즈에서는 령들이 길을
다 알려주니까...
중간의 오브제샷... 쌍둥이 인형을 바구니에 담아놓은 듯 한데..
분위기가 분위기이다보니 좀 징그럽네요.~_~
1이 생각나는 가면...갑자기 떠오른 '마이 아이즈~'
나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면 저렇게 친절하게도 길을 알려줍니다.
중앙의 비틀린 공간
찰칵...
가운데에 위치한 대문쪽은 자청의 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인데
아직 초반이라 출입불가...
소녀의 령이 알려준 장소로 가봅시당~
역시 두군데에 문이 있는데 옆의 작은 문에서 비틀린 흔적이 있네요.
찍으면 역시나 힌트. 이 소녀를 찾아야 문이 열립니다.
돌아갈 찰나... 갑자기 들이닥치는 피투성이의 얼굴을 가린 원령.
특별한 공격도 없이 걍 정면으로 다가와 식칼을 휘두르기 때문에
페이탈 프레임 타이밍도 간단해서 피해없이 격파!!
세이브 포인트...
일단 세이브... 플레이 시간이 쓰잘대기 없이 긴 건...
게임을 켜놓고 다른 작업을 하기 때문...ㅡ.ㅡa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