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에피소드
2학년 : 정상 어택!
1학년 : 과도한 운동은 금물
3학년 : 이상적인 회장 대작전
상한해방 :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
최종 상한 : 우리들이 하고 싶은 일
지난 회의 「러브라이브!」
3학년 팀 최종 상한 해방 에피소드!
노조미 : 다시 신기한 세계에서 헤매게 된 내와 에리치와 니콧치 3명.
에리 : 그곳에선 스쿨 아이돌의 「연결」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었다!
니코 : 모두의 목표가 될 수 있도록 포트 브리즈에서 대회를
열려고 한 우리들이었지만……
상회장인 노파 : 향후, 이 마을에서의 스쿨 아이돌의 라이브를 일절 금지하겠습니다!
에리 : 마을에서는 라이브 금지령이 나오고 말았다!
노조미 : 과연 대회는 무사히 개최될 수 있을 것인가?
포트 브리즈를 나온 일행은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테너시 마을로 돌아왔다.
에리 :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스쿨 아이돌을 흥행시키려 하다가 역으로 그 방해가 되어 버려서……
촌장 : …………
촌장 : 아무 것도 없었던 이 마을에 스쿨 아이돌이라는 등불을 준 것은 μ's입니다.
촌장 : 부디 스스로를 책망하지 말아 주세요.
저는 당신들에게 구원받았습니다.
노조미 : 촌장님……
촌장 : 이 마을을 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이 집에서 아무쪼록 느긋하게 쉬세요.
촌장의 집을 나온 세 사람은 지타 일행과는 합류하지 않고
정처 없이 거리를 걷고 있었다.
니코 : 촌장님은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상회장인 노파 : 스쿨 아이돌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음악이 아닙니다.
그저 놀이일 뿐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상회장인 노파 : 이제 이 마을에 용건은 없겠죠?
안녕히, μ's 여러분.
노조미 : 이대로 포트 브리즈에서 스쿨 아이돌의 라이브 금지가 계속된다면……
에리 ; 스쿨 아이돌 그 자체에 나쁜 이미지가 씌여 버려서
대회를 여는 것도 어려워질 거야……
니코 : 하아…… 어떤 표정으로 테너시의 모두와 만나면 좋은 거야……
무거운 발걸음으로 걷고 있던 세 사람은 어느새 테너시 근처로 와 있었다.
노조미 : 앗, 봐봐. 다들 연습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을의 스쿨 아이돌 1 : 으~음…… 여기의 스텝은 제대로 맞추고 싶어.
니코 : ……왠지 기운이 난 것 같네, 저 아이들.
니코를 동경하는 소녀 : 맞아! 대회를 연다고 했더니 다들 기운이 났어!
니코 : 그, 그래…… 열심히 하고 있구나.
마을의 스쿨 아이돌 1 : 앗! μ's 여러분! 괘, 괘, 괜찮다면……!
저희들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마을의 스쿨 아이돌 2 : 특히 댄스가 잘 안 맞아서……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좀 더 잘 해지고 싶어요!
에리 : 저기 말야…… 실은 대회에 관해서 말인데……
노조미 : 물론이지, 내들에게 맡겨두레이!
엄격하게 지도해줄테니 각오하레이?
에리 : 노, 노조미……?
노조미 : 게다가 내도 몸을 움직여서 재충전하고 싶어졌어!
니코 : 노조미, 너……
니코 : 뭐, 확실히…… 우물쭈물대고 있어도 소용 없지.
이리하여, 노조미의 한 마디로 마을의 스쿨 아이돌들과의 연습이 시작된다.
니코 : 턴 하고 여기서 결정 포즈!
자, 싱긋 미소~~~!
니코를 동경하는 소녀 : 와아……! 니코, 굉장해……!
니코를 동경하는 소녀 : 나도 해볼거야! ……에잇!
니코 : 응, 좋은 느낌이잖아! 이걸 앞으로 100번 하는 거야!
니코 : 너도 하는 거야!
모두를 미소짓게 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당연하니까!
니코를 동경하는 소녀 : 멋져……!
역시 나의 목표는 니코구나……
니코 : 당연하지! 뭐니뭐니해도 나는 우주 넘버원 아이돌이 될 거니까!
니코를 동경하는 소녀 : 저기, 그게 말야…… 그것도 그렇지만 그것만이 아냐!
니코 : 응……? 무슨 소리야?
니코를 동경하는 소녀 : 나 말야, 처음으로 니코의 노래를 들었을 때 굉장히 즐거웠으니까!
니코 : …………!
에리 : 즐거웠다……?
마을의 스쿨 아이돌 2 : 밖에서 온 사람이 여러가지 얘기를 해서 침울해졌지만
역시 저는 스쿨 아이돌을 정말 좋아해서……
마을의 스쿨 아이돌 2 : 더욱 더 잔뜩 연습해서 보는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μ's 같은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마을의 스쿨 아이돌들 : 그러니, 지도 부탁드립니다!
노조미 : 그렇대, 에리치.
내들도 기대에 부응하여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면 안 되겠네?
에리 : 노조미……
에리 : ……왠지 호노카 일행에게 댄스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받았을 때의 일이 떠올랐어.
노조미 : 후훗, 그렇네. 그 때도 다들 이런 식으로 올곧은 눈을 하고 있었쟤.
에리 : 알았어! 모두가 진심이라면 우리들도 진심으로 응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마을의 스쿨 아이돌들 : 네!
비이 : 으음…… 그 세 사람, 괜찮으려. 상당히 침울해져 있었는데……
아테나 : 그러게요. 어떻게든 기운을 차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메두사 : 아~아, 그 아이 쿡쿡 찔러봐도 대꾸도 안 하고 재미없어졌어.
루리아 : 어라……? 이 곡은 노조미 씨 일행의 곡이죠?
누군가 노래하고 있는 건가요?
지타 일행은 들려오는 소리에 이끌려 달려간다.
노조미 · 니코 · 에리 : ~~~♪
그곳에서 본 것은 기타 사운드에 맞춰
무대에서 약동하는 세 사람의 모습
벽은 부수는 것 ――――
μ's는 그렇게 해서 곤란을 극복하고 걸어왔던 것이다.
니코를 동경하는 소녀 : 니코, 귀여워~!
뮤즈, 최고~!
마을의 스쿨 아이돌들은 반짝반짝하고 눈을 빛내며
세 사람의 라이브를 지켜보고 있다.
선택지 1 : 귀여워!
선택지 2 : 최고!
(선택지와 상관 없이 출력되는 문구는 동일)
정신을 차리니 지타 일행도 열중해서 있는 힘껏 세 사람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었다.
비이 : 이야, 굉장한 라이브구만!
결국, 마을 안의 녀석들이 모여들어 버렸다구!
노조미 : 시범을 보고 싶다고 해서 라이브를 하게 된 건데……
니코 : 그치만 덕분에 개운치 않던 것도 확 날아가 버렸어!
메두사 : 컨디션이 돌아온 것 같네.
참…… 걱정 끼치지 말라구.
노조미 : 후훗……
노조미는 온화하게 미소 지으며 테너시를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입을 연다.
노조미 : 소란 같은 게 아니야.
내들의 라이브는, 제대로 모두의 마음에 전해지는 거레이.
에리 : 그렇네. 격조 높다고는 할 수 없을지 몰라도
틀림없이 진심을 담은 음악이야.
에리 :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테너시 마을에서 스쿨 아이돌들과 교루하며
무언가 힌트를 얻은 모습의 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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