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람을 벼랑 끝까지 몰아넣으면 생기는 일

[하겐다즈아이스크림 만만세]

[이웃집어르신]

해볼수있는거 다해보고 진짜 마지막에 마지막 방법으로 복수한거구나
불도저로 미는 짤은 가끔 봤는데 저정도까지 사연있는줄은 몰랐네

[직구지온잔당군]

당사자가 죽었다보니 마빈이 원래 이상한 놈이었다는 썰도 있는데
잘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무고한 이웃들 피해보지 말라고 사전에 다 대피시켰다고 함

[zesud]

이정도면 판사가 테러를 사주한셈인데.

[페도는 아님]

이거 예전에 주작이라 들은 것 같은데

[우아카리]

예?

[루리웹-7885934881]

영상이 버젓이 있는데?

[XLie]

그 프리한 19에 올라왔던 버전이 주작이었다는건 기억나는데

[우아카리]

killdozer 라 검색하면 바로 사람 이름이 뜨는 데 과장도 아니고 주작이라 표현하시면...

[청새리상어]

사건이 주작이 아니고 동기(전후관계)가 주작이라고 했던가

[엘베]

세세한 사건 정황이 달라질수는 있어도
저 사람이 불도저 개조해서 장갑차처럼 밀고 다닌건 실제 사건임

[삐삐비익삐락호]

사건자체는 진짜라서....

[페도는 아님]

말을 잘못했음 일방적인 피해자가 아니라고 했다 들었는데

[산소어뢰]

이건 볼때마다 내용이달라짐 어떤글은 피해자고 어떤글은 그냥 미친거고...

[엘베]

원래 사실이란게 알 수록 결말이 달라짐
만약 불도저를 몰고 다녀서 사방에 부수고 다녔다 하면 ㅁㅊㄴ으로 볼거고
그 사람이 한 사람도 안 다니게 경고하고 다녔다 하면 원인이 있는 사람으로 보겠지

[연방의하얀빅가슴]

그야 경고한적 있다는것도 구라라서

[참치두령]

슬프다

[메카펭귄MK.2]

이거도 계속해서 반박 이야기 나와서 과연 진실이 뭘까 궁금해짐

[삼삼칠]

[삼삼칠]

[루리웹-1377022096]

알박기에 실패는 헛소리임, 원래부터 저 자리에 가게 운영하던 사람임.
물론 협상에서 자꾸 가격 올리는건 문제였고, 마빈 자체도 문제는 있었음.
다만 원인을 제공한 건 시 정부였지...할거면 부지를 통째로 하던가, 왜 출입로만 건설허가 내준데다 추가로 출입로 내는 허가는 안 내줘서 문제.

[루리웹-1377022096]

이건 또 역으로 편협하게 바라본 시선이네

[Oh! Noooooooooo!]

마빈? 마빈이라면 그 편의점에서 커피 향기를 좋아하는 도마뱀 생각나는데?

[시엘라]

오
그 편의점을 좀 알려주시겠어요?

[ideality]

시멘트 회사에서도 저 사람 땅을 매입하려고 했는데 협상액을 25만 달러부터 시작해서 100만 달러로 올리는 이상한 방식을 써서 시멘트 회사가 협상을 포기했다고.

[루리웹-2713745509]

이거 예전에 찾아봤는데 시멘트 회사는 마빈 땅을 3,4배 비싸게 매입해준다 했는데 마빈이 10배 이상 요구했다던데

[루리웹-1377022096]

10배는 아니었음, 부지 가치가 쓰레기업체에 40만달러에 팔린걸 봐서는 충분히 그 이상의 가치는 있었음. 다만 계속 가격 올리는 식으로 협상을 하니까 회사측에서 협상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관둬버린거지.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챗GPT라서 뭐 신빙성 있는 자룐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이렇다네

[루리웹-1377022096]

결론만 따지자면 챗지피티가 맞네.
원인제공은 시 정부, 협상에 실패한건 마빈 잘못, 추가적인 조치에 시 정부와 마빈이 충돌하게 되었는데 마빈의 의사를 무시함.
결론은 시멘트 회사만 손해봄

[에르키스]

시의회랑 시멘트 공장 모두 마빈에게 안 좋은 감정이 들만한 이유는 있음.

시의회는 하수 처리관 연결하라고 몇년째 말해왔는데 마빈이 무시함.
이후 마빈에게 땅을 구입한 쓰레기처리장은 바로 연결.

시멘트 공장은 땅 25만달러에 판다고 해놓고 100만달러까지 올려서 협상을 포기함.
다만 이후에 입구가 막힌 그 땅이 40만달러에 팔린 걸로 봐선 100만달러가 과한 금액은 아니었다고 보임.
근데 마빈이 협상을 더럽게 못한 건 사실.

그래서 그런 이유가 있다고 타인의 업장 출입구까지 막으면서 말려죽일 필요가 있었는가하면 글쎄?
마빈에게도 문제가 있었던 건 분명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건 시의회랑 시멘트 회사의 자업자득이라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