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아웃의 일반적인 싱글 및 멀티 플레이어 모드에서는 손님 입맛 따라 요리를 만들어서 제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싱글플레이 속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는 상황이 좀 다른데요. 이 곳에서는 셰프(=나) 입맛대로 요리를 제공해도 감사히 받아야 합니다. 번이 고기건 야채건 말이죠!
게임 진입 시 총 10명의 손님에게 샌드위치를 서빙하게 됩니다. 아까 말씀드렸 듯이 진짜 본인 마음대로 제작해도 상관은 없는데요. 후술할 크리에이티브 모드의 '숨겨진 레시피'를 찾는 것 또한 크리에이티브 모드의 즐길거리 중 하나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는 본인의 진척도와는 상관없이 모든 재료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릴을 통해 고기나 생선류를 구워서 제공할 수도 있는가 하면
쿠키집을 잘라 용감한 쿠키 토핑(...)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싱글플레이어에서 괴롭힌 쥐에게 복수합시다
기본적으로 자유로우나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수집욕도 자극할 수 있는 모드인데요. 우측의 레시피란을 통해 완벽하게 재료를 맞추어 책 속 요리법을 해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의 양만 제공되며, 어떤 것은 힌트가 분명한 반면 그렇지 않은 것도 꽤 많더군요.
가령 이런거.. 이 쯤되면 샌드위치를 만들라는 건지 진짜 예술 작품을 만들라는 건지 헷갈려 지는군요.
결과창을 보면 맛있게 먹은(?) 손님들 사진과 함께 해당 요리가 얼마나 레시피 북의 요리와 일치하였는지에 대한 결과가 나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거의'는 실제 레시피와 비슷하게 하였을 때 해당 문구가 나오더군요.
분명 고기 하나만 던진 거 같지만 신경쓰지 맙시다
어려운 레시피도 많지만 심플함을 추구하니 얻어 걸리는 것도 있더군요. 마침 구글에 공략법도 없는지라 필 꽂힐 때 도전해보시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