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MSI가 휴대용 게임 PC '클로'의 후속 모델인 '클로 8 AI+'와 '클로 7 AI+'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루나레이크 기반의 APU를 채용한 새로운 클로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에 대응하는 코어 울트라 7-258V와 인텔 아크 140V가 탑재되어 AI+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디스플레이는 120Hz에 1200P(1920*1200) 해상도와 VRR,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8인치/7인치 IPS LCD를 사용하며, RAM은 LPDDR5x 32GB로 동일하지만, SSD는 1TB와 512GB로 2배 차이가 난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다른 만큼 크기와 무게도 299*126*24㎣/290*117*21.2㎣, 795g/675g으로 달라지고, 배터리는 각각 6셀 리튬 폴리머 80Whr/54.5Whr이 장착되며, Wi-Fi도 7과 6E로 차별화 된다.

클로 8 AI+

이외에도 새롭게 디자인된 스틱, 범퍼, D패드, 홀 이펙트 트리거로 안락한 경험을 제공하며, 2개의 썬더폴트 4 포트와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오디오 잭, 지문 인식 센서가 달린 전원 버튼을 지원한다.

클로 7 AI+

가격은 각각 900 달러(한화 약 127만 원)와 800 달러(113만 원)으로 책정됐다.